욕하는 버릇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미련둥이2005.09.14
조회663

전 스물 열덞에 이혼녀입니다.

저의 이혼한  이유를 얘기하라면 3박 4은 얘기해야 할겁니다욕하는 버릇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그만큼 사연이 많다는 얘기죠.

저에게 두돌이 지난 아들이 있습니다. 계속 저희 엄마랑 제가 봐왔죠.. 그래서 인지 서서 오줌을 못 쌉니다.. 항상 앉아서 오줌을 누고 화장하는걸 좋아라합니다.. 아직 어려서 뭘 모르고 하는 행동이지만 제 맘이 참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결심을 했습니다..  재결합하기로..

그렇게 마음먹고  한달 조금 넘게 보고 있는데 1년 넘게 헤어져있으면서 변한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몇일전 별일 아닌걸로 또 삐졌더군요.. 자기가 있는데 내가 나갈준비를 했다 이겁니다.

참 어이없죠.,. 근데 문제는 핸드폰 문자입니다..

문자로 이 버러지같은년.. 쓰레기같은년.. 너랑은 안 맞는다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살아라..

이렇게 문자가 와 있더라구요. 제가 이혼을 한  수만가지 이유중에 첫번째 이유가  폭언이었습니다. 근데 또다시 그 소릴 들으니 소름이 끼치네요.. 같이 살면서 직장생활만 해서 솔직히 음식 잘 못합니다.. 그러면 제 친구 남편들 다들 군말없이 먹습니다. 근데 그사람 다 뒤집어 엎고 다 때려부시고 나갑니다.. 저 임신했을때 그사람 백수여서 가까스로 친정엄마 도움받아서 살았습니다. 그사람에 엄마 단란주점 하십니다. 새벽에 술먹고 와서 자고 아침에 갑니다.. 세탁기도 고장나 임신 9개월때 손빨래하고 있었습니다.. 돈 3마넌이 없어서요..저희엄마한테 말해서 세탁기 고쳐놓으니까 옷 벗어서 빨래좀 해 달랩니다. 돈두 잘 벌면서 돈 한푼 보태주지도 않고.. 결혼식 올려달라고 해도 돈없다고 안 올려줍니다.

아직도 그사람이나 그 사람집안에 서운한거 지워지지 않았지만 제 아들 하나보고 살아볼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몇일 그 사람네 집에 애를 보내났더니 애가 싸우는걸 봤는지 막 삿대질을 하고 뭐라뭐라합니다. 지금도 그사람네 집에 아이가 있는데 걱정되서 죽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서 세 가정을 꾸미자니 자신도 없고 제 아이가 눈에 밟혀서 안 될거 같고 다시 그 사람이랑 살려니 그 드러운 성격에 욕설을 감당하기 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욕을 하고 성질을 잘 내고 그의 성격 고치고 살순 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님 좋은 약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