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상황은 비슷하신데.. 남편만 아주 다르신듯..

이니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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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시댁가서..  열심히 애교 부리고 열심히 몸바쳐 일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장다니기때문에 친정에서 애기를 키워주시고요.

님아..

저희 남편 자랑이 아니라..

저희 남편은 친정 갈때마다 저희 어머니..(그러니까 장모님)안마를 해드립니다.

5분정도가 아니라..  30분에서 1시간정도...  발안마까지 해드립니다.

매주..  단 한번도 안거르고... (타지방이라 매주마다 가거든요)

어느 사위가..  자기자식 키워주시는 처가집에 큰절은 못할망정...

장인어른 술한번 안 받아준답니까..

님은 일해서 돈도 벌어다줘...

시댁가서 파출부노릇도 열심히 해..

딸랑딸랑 애교도 부려...

님 어머님은 자식도 키워줘...

 

솔직히..  애기키우시면...  님 어머님이랑 아버님..  외출도 안자유로우실텐데...

가끔 이라도 산책이랑 쇼핑도 시켜드리고...

선물도 가끔해드리고..

휴가도 보내드리면 좋지 않을까요?

 

저희 부부는 이미 약속했죠.

저희 자식 키워주시는 부모님께 80%를 올인하자고..

제딸키워주시는 친정에 보너스랑 기타의 선물들을 거의다합니다.

물론 기본도리(명절비,생신비용.)는 똑같이 합니다.

 

님이 좀 야무지게 챙기세요.

친정부모님의 고마운점을 자주 인지시키세요. 

 

아....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