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은 31살........ 이혼녀입니다. 애기는 아빠가 키우고.... 늘 밝아 보이지만 한편으론 그 밝음 뒤에 늘 슬픕니다. 여친은 나에게 거짓말을 한 건 없습니다. 다만 이런 사실을 나에게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전 이 사실을 여친에게서 들어서가 아니라 직감으로 알 뿐입니다. 혼자 사는 자취방에 어울리지 않는 큰 가구며, 전자제품, 아기용 책상, 큰 냉장고위의 아기들 공부하라고 벽에 붙이는 숫자판, 창문의 곰돌이 스티커 등등...... 아이를 키우다 안 되겠어서 아이 아빠한테 보낸듯......... 전부다 제 짐작일 뿐이지요. 언니가 있는 여친인지라 조카가 쓰던 물건들이겠지......한 적도 있지만 술만 먹으면 그간 못했던 말을 하려다 만 적도 있고 눈물을 흘리며 우는 적도 있고.. 평소 여친의 성격으론 울일이 없으니까요. 너무나 밝고 너무나 활발하고 너무나 자신감 넘치고....... 내가 다니는 회사에 2년전 여친이 입사를 했습니다. 사장님과 면접 볼때 결혼 안했다 했고, 앞으로 결혼 때문에 회사를 일찍 그만두게 되는 일이 없냐는 물음에 아직은 생각없다 했던게 기억나네요. 여친 입사후 1개월 후쯤 전 그 회사를 그만 두었구요. 그 회사 직원들과 같이 어울리는 과정에서 외모보다는 따뜻하고 밝은 성격에 반했습니다. 솔직히 못생기고 뚱~합니다. 외모를 따지자면 그리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늘 크게 웃는 모습이 좋았지요. 직원들과 어울리다 내 친구들과의 자리에서도 어울리게 되고 꼭 사귀자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귀는 사이가 되어 버린 거지요. 친구들과도 만나면 언제 결혼 하냐고. 친구들 중 제가 제일 늦게 결혼 하는 거라 (35살) 친구들 말을 빌리자면 벼르고 있는 중이라고.... 친구들도 여친을 제수씨라고 부릅니다. 애교도 많고 귀엽습니다. 그런데 내가 짐작하는 일들을 언젠가 여친이 자신의 입으로 내어 말을 한다면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이런 이중성에 혀를 내차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지금 1년 하고도 3달째 만나고 있는데 그 시간동안 여친은 왜 나에게 그런 말들을 해주지 않는 걸까요........ 용기가 없어서일까요? 아님.... 속이고 결혼하려 하는 걸까요? 여친 성격상 속이고 결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거 같은데요. 만약 이혼한 여친을 며느리로 선 보인다면 아버지는 병상에 누우실 겁니다. 제가 짐작을 하고 있음에도 여친을 계속 만나는 이유가 사랑인지도 모르겠고..... (단지 짐작이기 때문인지..) 여친이 입을 열어 사실을 말 한다 하면 이후 우리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내 마음이면서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답답합니다.
과거가 있는 내 여친..
제 여친은 31살........
이혼녀입니다.
애기는 아빠가 키우고.... 늘 밝아 보이지만 한편으론 그 밝음 뒤에 늘 슬픕니다.
여친은 나에게 거짓말을 한 건 없습니다.
다만 이런 사실을 나에게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전 이 사실을 여친에게서 들어서가 아니라 직감으로 알 뿐입니다.
혼자 사는 자취방에 어울리지 않는 큰 가구며, 전자제품, 아기용 책상, 큰 냉장고위의
아기들 공부하라고 벽에 붙이는 숫자판, 창문의 곰돌이 스티커 등등......
아이를 키우다 안 되겠어서 아이 아빠한테 보낸듯.........
전부다 제 짐작일 뿐이지요.
언니가 있는 여친인지라 조카가 쓰던 물건들이겠지......한 적도 있지만
술만 먹으면 그간 못했던 말을 하려다 만 적도 있고 눈물을 흘리며 우는 적도 있고..
평소 여친의 성격으론 울일이 없으니까요.
너무나 밝고 너무나 활발하고 너무나 자신감 넘치고.......
내가 다니는 회사에 2년전 여친이 입사를 했습니다.
사장님과 면접 볼때 결혼 안했다 했고, 앞으로 결혼 때문에 회사를 일찍 그만두게
되는 일이 없냐는 물음에 아직은 생각없다 했던게 기억나네요.
여친 입사후 1개월 후쯤 전 그 회사를 그만 두었구요.
그 회사 직원들과 같이 어울리는 과정에서 외모보다는 따뜻하고 밝은 성격에 반했습니다.
솔직히 못생기고 뚱~합니다.
외모를 따지자면 그리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늘 크게 웃는 모습이 좋았지요.
직원들과 어울리다 내 친구들과의 자리에서도 어울리게 되고
꼭 사귀자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귀는 사이가 되어 버린 거지요.
친구들과도 만나면 언제 결혼 하냐고. 친구들 중 제가 제일 늦게 결혼 하는 거라 (35살)
친구들 말을 빌리자면 벼르고 있는 중이라고....
친구들도 여친을 제수씨라고 부릅니다.
애교도 많고 귀엽습니다.
그런데 내가 짐작하는 일들을 언젠가 여친이 자신의 입으로 내어 말을 한다면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이런 이중성에 혀를 내차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지금 1년 하고도 3달째 만나고 있는데 그 시간동안 여친은 왜 나에게 그런 말들을
해주지 않는 걸까요........
용기가 없어서일까요? 아님.... 속이고 결혼하려 하는 걸까요?
여친 성격상 속이고 결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거 같은데요.
만약 이혼한 여친을 며느리로 선 보인다면 아버지는 병상에 누우실 겁니다.
제가 짐작을 하고 있음에도 여친을 계속 만나는 이유가 사랑인지도 모르겠고.....
(단지 짐작이기 때문인지..)
여친이 입을 열어 사실을 말 한다 하면 이후 우리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내 마음이면서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