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올렸던 내용에 대한 님들의 말씀들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녀에게 이별을 고한 상태이지만 계속되는 그녀와의 드라마가 날 무척 힘들게 하는군요. 또다시 좋은 고견들 부탁드립니다. 1년 반동안 그녈 사귀었고 무진장 좋아했다~~ 너무너무 그녀를 사랑했고 그래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 자식이 둘 딸린 이혼녀, 그리고 자식이 둘 딸린 이혼남 문제가 없는 조건이지만 한가지 젠장 내게 돈이 없다는 것이다. 사업실패로 경제적으로 힘든나. 역시 혼자 벌어 자식들 키우는 그녀. 같이 잘해보자고 학원을 차려 일을 해보았건만 신통찮았고 1년반동안 쌓았던 우리의 사랑이 경제적 압박 앞에서 비참이 무너졌다 그녀는 같이 하던 학원을 그만두고 가까운곳에 혼자 학원을 차렸다 이런젠장~~ 상상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자신이 가르치던 나의 학원에있는 학원생들을 지능적으로 빼간다. 헐~~ 희망이었던 나의 학원이 다시 구렁텅이로.... 우리사이는 천당에서 지옥으로 .... 대체 그녀는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한걸까? 1년반동안 사랑했던(본인은 아니라고하지만)사람을, 자길 그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싫으면 그냥 헤어지면 될걸 날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그 마음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 내가 그녀에게 못되게 군적도, 바람을 핀적도 더더욱 없는데 너무너무 사랑만 했는데(그녀도 잘 알고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다.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어머니는 어떠한 희생도 할수 있다? 하지만 사랑했던 사람을 제물로? 나의 생활, 나의 모든것을 포기하면서 그녈 위하여 노력해 왔다. 많은 밤을 함께 보냈고 그녀의 얘들과도 같이... 그런데 어떻게 그런 황당한 일을 벌릴수 있을까? 그러던 그녀가 학원을 열고나서 얼마있다가 전화를 했다. 미안하다고, 당신한테 몹슬짓 했다고 사과를 받아줄수밖에 없는 나의 무모한 사랑... 며칠후 그녀와 술한잔 하고 밤을 보내며 그녀의 고백을 들었다. 평생 자기만을 사랑해 달라고. 돈부터 벌어라고. 그리고 나의 학원생들은 데려가지 않겠다는 약속도 했다. 그녀의 진심 같았다. 다시 우린 좋아졌다. 그러고 나서 학원생도 몇명 그녀 학원으로 갔다. 나의 도움하에. 하지만 다시 열흘도 안되서 변해버린 그녀 이젠 더이상 그녀에게 희망이 없는걸까? 지쳤다. 사랑도, 그녀도...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했다. 돈많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라고, 건강하라고 하며... 이별을 고했다. 가슴이 찟어진다. ㅜㅜ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었다. 여기서 끝났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그것도 내맘대로 안된다. 아직도 끝없이 펼쳐지는 그녀의 욕심... 사랑했던 사람(정확히 얘기하면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학원생 문제로 싸웠다. 우려했던일이 현실로... 그녀와 싸우는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조금만 기다리라 했다. 차라리 내가 떠난다고. 그때까지만 참고 기다리라 했다. 그나마 학원생 다 떨어지면 학원 팔고 나갈 수도 없다고. 그러나 그녀는 그럴수 없다고 한다. 학원생 빼가고 미안하다는 말이나 표정없이 당연한 듯이 대든다. 최소한 우리 학원 다니는 학부모가 상담 왔으면 나에게 한번쯤은 애기 해주는게 사랑해주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가? 상담 왔다고 낼름 삼켜? 한바탕했다. 그녀 집에서. 그녀의 사과 한마디면 난 그녈 용서 할수 밖에 없다. 그게 나다. 그러나 그녀는 내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걸, 자신이 1년반동안 사귀어 왔던 사람이라는걸 무시하는 막말을 해댄다. 아니 아무사이도 아니었던 남보다 더한 상대로 나를 대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되느니 그녀에게 날 차라리 죽이라고 소릴질렀다. 이성을 잃어가는것 같았다. 그녀의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차라리 날 여기서 죽이라 했다. 그녀를 사귀고 난후 주기만 했던 나였고 당하고만 살아왔던 걸 생각하면 분하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 내가 미칠것만 같았다. 그녀가 칼을 뺏었고 나또한 죽지도 못했다. 바보 같은... 화가나서 튀쳐 나왔다. 소주 한병을 사서 단숨에 들이켰다. 도저히 집에 갈수가 없었다. 내가 싫어서 그냥 나를 떠난다면 난 인연이 아니겠거니 채념하고 그녈 가슴에 묻고 말거다. 그런데 왜 옆에 붙어서 나를 힘들게 한단 말인가?. 이젠 내가 떠나려 하는데 그것마져 힘들게 하고 있다. 비를 맞으며 다시 그녀에게 가서 사과하라 했다. 뺨을 때리며 대든다. 조금도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는건지 아닌척 하는 건지 날 미치게 만든다. 그자리서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차마 그리 할수 없었다. 다시 밖에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다. 비를맞으며 집에 가려고 하나 가슴이 아파 도저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온몸에 술기운이 퍼져 그녀 집앞에서 쓰러졌다. 나도 모르게 외쳐 댔다. **아 그러면 안된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러면 정말 안되는거라고. 비를 맞으며 쓰러져 있는 내자신이 참 초라해 보였다. 그녀의 동생이 왔다. 쓰러져 있는 나를 보자마자 패기 시작한다. 숨이 끊어질듯한 통증이 온몸을 휘감는다. 내입에서는 그러면 안되는거라는 얘기만 신음과 함께 나오고 있었다. 때리는 동생이 무슨 죄가 있겠나. 아무것도 모르는데... 쓰러져 있는 나를 바라 보며 그녀가 하는 말을 들었다. 동네 사람들에게. 고발할 가치도 없는 놈이라고 ... 그러면서 비를 맞고 쓰러져 있는 내가 추워보였는지 뭔가로 나를 덮어 주더 구만...(일말의 양심은 있어서인가?) 고발할 가치가 없는게 아니고 고발할수가 없는거겠지만 정말 서운한 말이었다.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위해 끝까지 가면을 써야하는 그녀. 측은하고 가엾기까지 했다. 경찰들이 와서 경찰서에 갔지만 내 애기듣고 그냥 가란다. 온몸이 아프지 않는곳이 없지만 그녀를 고발할수도 없는 나 자신을 한탄하며 그녀 집으로 다시 향했다. 사과 하라했다. 그냥 사과만 듣고 싶었다. 그녀가, 힘들어서 그랬다고, 자식들때문에 그랬다는 사과 한마디만 하면 난 그녀를 책망하지 않고 가련만 그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단다. 또다시 동생이 오고 경찰이 오고... 아무런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하고 돌아 와야 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그녀가 느끼는건 있겠지하는 희망을 안고, 다음날 그녀의 학원으로 갔다. 혹시나하는 기대를 안고 온몸이 다 쑤시고 아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녀가 목에 파스를 붙이고 있는데 미안했다. 아마 나와 밀치면서 다쳤나보다. 왜 왔어요? 그녀의 첫마디다. 냉정한 얼굴에 원수 대하듯한다. 무슨일로 왔냐구요? 두번째 질문이다. 난 어쟀밤에 일도 있고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녀의 마음도 알고 싶고해서 왔는데 그녀는 여전히 차가왔다. 차한잔 줘 나의 대답이었고 가세요. 다시는 내앞에 나타나지 마. 실망을 안고 나왔다.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그녀에게 전화했다. **이 학생 어떻게 할거야? 나와 약속한게 있었다. 학원을 차린후 그녀가 여기 다니는 학생들은 데려 가지 않겠다고. 그래서 약속만 지켜라 했다. 나오지 말라 하겠단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나보다. 이틀이 지나고 그녀의 생일이 내일로 다가 왔다. 선물을 줄수도 만날수도 없는 상황이라 고민했다. 그래도 모른척 넘어갈수는 없었다. 그녀의 학원으로 나가다가(1일) 그녀가 나오지마라 해서 안나오는 학부모에게 전화했다. 내일부터 그냥 그학원에 나가라고. 이제 두군데 모두 보내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설득했다. 그녀 칭찬 해가며.... 설득이 안됐다. 밤에 다시 전화하여 다시 설득했다. 약간 반응이 있었다. 생일날 아침에 다시 전화하여 다시 말씀드렸더니 보내시겠단다. 그녀에게 문자를 날렸다. 생일 축하한다고. 그리고 **학생 다시 나갈거라고 , 생일 선물이라고. 그러나 그녀의 답장은 차가왔다. 이런 연락 하지마라고. 또 나타나면 학원생들 모두 빼 가겠다고. 화가 났지만 그녀의 생일날인데. 참았다 학원생때문에 내가 화나는게 아니다. 자신을 그렇게 끔찍이 사랑해주는 사람, 자신이 1년반동안 사귀어 왔던 사람에게 이렇록 할 수 있는그녀가 도대체 이해할수 없고 화가 나는 것이다. 그녀는 무슨 생각으로 그리하는 걸까? 자식들을 위해서 ? 아님 원래부터 가지고있던 그녀의 인간성일까? 아 싫다. 사랑이 싫다. **아 제발 그만 하자. 너에 대한 사랑만 갖고 가고 싶거든. 미움.증오. 원망 모두 지워버리고 싶다구. 우리 이제 여기서 종영 하자구. 네가 얘기 한대로 나 평생 너만을 사랑하며 살께. 나 혼자서.... 오늘도 가까이 있는 먼 그녀를 생각하며 무거운 하루 일을 시작한다.
그만하자...제발...힘들어..
전번에 올렸던 내용에 대한 님들의 말씀들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녀에게 이별을 고한 상태이지만 계속되는 그녀와의 드라마가 날 무척 힘들게 하는군요.
또다시 좋은 고견들 부탁드립니다.
너무너무 그녀를 사랑했고 그래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
자식이 둘 딸린 이혼녀, 그리고 자식이 둘 딸린 이혼남
문제가 없는 조건이지만 한가지 젠장 내게 돈이 없다는 것이다.
사업실패로 경제적으로 힘든나.
역시 혼자 벌어 자식들 키우는 그녀.
같이 잘해보자고 학원을 차려 일을 해보았건만 신통찮았고
1년반동안 쌓았던 우리의 사랑이 경제적 압박 앞에서 비참이 무너졌다
그녀는 같이 하던 학원을 그만두고 가까운곳에 혼자 학원을 차렸다 이런젠장~~
상상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자신이 가르치던 나의 학원에있는 학원생들을 지능적으로 빼간다. 헐~~
희망이었던 나의 학원이 다시 구렁텅이로....
우리사이는 천당에서 지옥으로 ....
대체 그녀는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한걸까?
1년반동안 사랑했던(본인은 아니라고하지만)사람을,
자길 그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싫으면 그냥 헤어지면 될걸
날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그 마음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
내가 그녀에게 못되게 군적도,
바람을 핀적도 더더욱 없는데 너무너무 사랑만 했는데(그녀도 잘 알고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다.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어머니는 어떠한 희생도 할수 있다?
하지만 사랑했던 사람을 제물로?
나의 생활, 나의 모든것을 포기하면서 그녈 위하여 노력해 왔다.
많은 밤을 함께 보냈고 그녀의 얘들과도 같이...
그런데 어떻게 그런 황당한 일을 벌릴수 있을까?
그러던 그녀가 학원을 열고나서 얼마있다가 전화를 했다.
미안하다고, 당신한테 몹슬짓 했다고
사과를 받아줄수밖에 없는 나의 무모한 사랑...
며칠후 그녀와 술한잔 하고 밤을 보내며 그녀의 고백을 들었다.
평생 자기만을 사랑해 달라고. 돈부터 벌어라고.
그리고 나의 학원생들은 데려가지 않겠다는 약속도 했다.
그녀의 진심 같았다.
다시 우린 좋아졌다. 그러고 나서 학원생도 몇명 그녀 학원으로 갔다. 나의 도움하에.
하지만 다시 열흘도 안되서 변해버린 그녀
이젠 더이상 그녀에게 희망이 없는걸까?
지쳤다. 사랑도, 그녀도...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했다.
돈많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라고, 건강하라고 하며...
이별을 고했다. 가슴이 찟어진다. ㅜㅜ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었다.
여기서 끝났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그것도 내맘대로 안된다.
아직도 끝없이 펼쳐지는 그녀의 욕심...
사랑했던 사람(정확히 얘기하면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학원생 문제로 싸웠다.
우려했던일이 현실로...
그녀와 싸우는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조금만 기다리라 했다.
차라리 내가 떠난다고. 그때까지만 참고 기다리라 했다.
그나마 학원생 다 떨어지면 학원 팔고 나갈 수도 없다고.
그러나 그녀는 그럴수 없다고 한다.
학원생 빼가고 미안하다는 말이나 표정없이 당연한 듯이 대든다.
최소한 우리 학원 다니는 학부모가 상담 왔으면 나에게 한번쯤은 애기 해주는게 사랑해주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가? 상담 왔다고 낼름 삼켜?
한바탕했다. 그녀 집에서.
그녀의 사과 한마디면 난 그녈 용서 할수 밖에 없다. 그게 나다.
그러나 그녀는 내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걸,
자신이 1년반동안 사귀어 왔던 사람이라는걸
무시하는 막말을 해댄다.
아니 아무사이도 아니었던 남보다 더한 상대로 나를 대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되느니 그녀에게 날 차라리 죽이라고 소릴질렀다.
이성을 잃어가는것 같았다. 그녀의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차라리 날 여기서 죽이라 했다.
그녀를 사귀고 난후 주기만 했던 나였고 당하고만 살아왔던 걸 생각하면
분하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 내가 미칠것만 같았다.
그녀가 칼을 뺏었고 나또한 죽지도 못했다. 바보 같은...
화가나서 튀쳐 나왔다. 소주 한병을 사서 단숨에 들이켰다.
도저히 집에 갈수가 없었다.
내가 싫어서 그냥 나를 떠난다면 난 인연이 아니겠거니 채념하고 그녈 가슴에 묻고 말거다.
그런데 왜 옆에 붙어서 나를 힘들게 한단 말인가?.
이젠 내가 떠나려 하는데 그것마져 힘들게 하고 있다.
비를 맞으며 다시 그녀에게 가서 사과하라 했다. 뺨을 때리며 대든다.
조금도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는건지 아닌척 하는 건지 날 미치게 만든다.
그자리서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차마 그리 할수 없었다.
다시 밖에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다.
비를맞으며 집에 가려고 하나 가슴이 아파 도저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온몸에 술기운이 퍼져 그녀 집앞에서 쓰러졌다.
나도 모르게 외쳐 댔다.
**아 그러면 안된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러면 정말 안되는거라고.
비를 맞으며 쓰러져 있는 내자신이 참 초라해 보였다.
그녀의 동생이 왔다.
쓰러져 있는 나를 보자마자 패기 시작한다. 숨이 끊어질듯한 통증이 온몸을 휘감는다.
내입에서는 그러면 안되는거라는 얘기만 신음과 함께 나오고 있었다.
때리는 동생이 무슨 죄가 있겠나. 아무것도 모르는데...
쓰러져 있는 나를 바라 보며 그녀가 하는 말을 들었다. 동네 사람들에게.
고발할 가치도 없는 놈이라고 ...
그러면서 비를 맞고 쓰러져 있는 내가 추워보였는지 뭔가로 나를 덮어 주더 구만...(일말의 양심은 있어서인가?)
고발할 가치가 없는게 아니고 고발할수가 없는거겠지만 정말 서운한 말이었다.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위해 끝까지 가면을 써야하는 그녀. 측은하고 가엾기까지 했다.
경찰들이 와서 경찰서에 갔지만 내 애기듣고 그냥 가란다.
온몸이 아프지 않는곳이 없지만 그녀를 고발할수도 없는 나 자신을 한탄하며 그녀 집으로 다시 향했다.
사과 하라했다.
그냥 사과만 듣고 싶었다.
그녀가, 힘들어서 그랬다고, 자식들때문에 그랬다는 사과 한마디만 하면
난 그녀를 책망하지 않고 가련만 그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단다.
또다시 동생이 오고 경찰이 오고...
아무런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하고 돌아 와야 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그녀가 느끼는건 있겠지하는 희망을 안고,
다음날 그녀의 학원으로 갔다.
혹시나하는 기대를 안고
온몸이 다 쑤시고 아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녀가 목에 파스를 붙이고 있는데 미안했다.
아마 나와 밀치면서 다쳤나보다.
왜 왔어요?
그녀의 첫마디다.
냉정한 얼굴에 원수 대하듯한다.
무슨일로 왔냐구요?
두번째 질문이다.
난 어쟀밤에 일도 있고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녀의 마음도 알고 싶고해서 왔는데
그녀는 여전히 차가왔다.
차한잔 줘
나의 대답이었고
가세요. 다시는 내앞에 나타나지 마.
실망을 안고 나왔다.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그녀에게 전화했다.
**이 학생 어떻게 할거야?
나와 약속한게 있었다.
학원을 차린후 그녀가 여기 다니는 학생들은 데려 가지 않겠다고.
그래서 약속만 지켜라 했다.
나오지 말라 하겠단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나보다.
이틀이 지나고 그녀의 생일이 내일로 다가 왔다.
선물을 줄수도 만날수도 없는 상황이라 고민했다.
그래도 모른척 넘어갈수는 없었다.
그녀의 학원으로 나가다가(1일) 그녀가 나오지마라 해서 안나오는 학부모에게 전화했다.
내일부터 그냥 그학원에 나가라고.
이제 두군데 모두 보내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설득했다.
그녀 칭찬 해가며.... 설득이 안됐다.
밤에 다시 전화하여 다시 설득했다. 약간 반응이 있었다.
생일날 아침에 다시 전화하여 다시 말씀드렸더니 보내시겠단다.
그녀에게 문자를 날렸다.
생일 축하한다고.
그리고 **학생 다시 나갈거라고 , 생일 선물이라고.
그러나 그녀의 답장은 차가왔다.
이런 연락 하지마라고.
또 나타나면 학원생들 모두 빼 가겠다고.
화가 났지만 그녀의 생일날인데. 참았다
학원생때문에 내가 화나는게 아니다.
자신을 그렇게 끔찍이 사랑해주는 사람, 자신이 1년반동안 사귀어 왔던 사람에게
이렇록 할 수 있는그녀가 도대체 이해할수 없고 화가 나는 것이다.
그녀는 무슨 생각으로 그리하는 걸까?
자식들을 위해서 ?
아님 원래부터 가지고있던 그녀의 인간성일까?
아 싫다.
사랑이 싫다.
**아 제발 그만 하자.
너에 대한 사랑만 갖고 가고 싶거든.
미움.증오. 원망 모두 지워버리고 싶다구.
우리 이제 여기서 종영 하자구.
네가 얘기 한대로 나 평생 너만을 사랑하며 살께.
나 혼자서....
오늘도 가까이 있는 먼 그녀를 생각하며 무거운 하루 일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