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즉, 1995년 6월 20일에 제나이 스물한살에 집에서는 공부하라는 성화에
못이겨 무작정 특전사 부사관에 자원입대 하여 4년6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스물여섯살이 되던해에
제대를 했습니다 그땐 사회물정을 전혀 파악하지 못해 군에서 했었던것 만큼 노력하면 무엇이든 잘할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제대를 했는데 사회에서는 자유로운 반면 경쟁이 너무도 치열하고 적응을 잘하지못해 나름대로 힘이좀 들었습니다 그렇게 벌써 5년이 지난 지금 중사로 제대한 제가 다시 한계급 강등하여 하사로 재입대 하려 시험도 보고 입대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 저희 아버지가 세상에서 젤 크고 멋진 사람인줄 알고 있었고 저희 아버지가 젤 높은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아버진 직업군인 이셨거든요 25년간 파란 청춘을 나와 우리가정 그리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신 분이거든요 그렇케 건강하고 든든했던 내우상이 지금은 안방에서 기침을 하는 60대의 초라한 암환자가 되었답니다 남자분들은 아실겁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미움,사랑같은걸요 한때실수로
아버지가 엄청 미웠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용서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제가슴이 왜이렇케
아픈걸까요?? 폐암 수술하고 의사들 말로는 5년을 못넘긴답니다 올해가 딱5년째거든요 요즘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보면 제마음이 너무 악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한켠으론 엄마 가슴에 못박았던것에 대한 보상심리랄까??....
내이름을 걸고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요즘 불경기가 되선지 장사가 시원치 않쿠 회사다닐때 4년을 짝사랑하며 쫓아다니던 그녀를 오늘로써 만난지 87일이 되었답니다 물론 제가 따라다녔었지요
안정된 직업을 원하는 그녀 경찰직을 선호하는 공무원직을 바라는 그녀에게 저는 아무것도 해줄것이
없었답니다 준비도 되어있지 못했고 배운게 도둑질이라 할줄아는것은 약간의 장사 노하우와 군생활
했었던 경력 밖에 없는데 그러던 제가 다시 책상머리에 앉아 꽤오랜 기간동안 공부를하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단건 터무니 없는 일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군인고무원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괜찮다구 하더군요 처음엔 원하는대로 아무 생각없이 지원을 했었는데 그리고 나서 몇주일이 지난뒤에 아버지께 말씀 들였더니 한심한 표정으로 바라 보시더니 제대않하구 계속 군생활 했었으면 지금쯤 상사달고 편하게 있었을꺼라며 혀를 차시더라구요 갈등도 많이 했었죠 몇일뒤 제손을 꼭잡고 다시 말씀을 하시길 당신이 못했던걸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진 상사로 제대하셨거든요 그땐 원사계급이 없었을 때였었으니까 제가 기왕 군댈 가게 마음 먹었으면 또다시 복무개월수만 채우고 제대하지말구 20년 장기복무해서 꼭 원사계급을 달라구 말씀하시더군요 저또한 그런 아버질위해서 내자신을 위해 내가 아끼는 그녈위해 그러기로 결심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입대를 하게되면 12월말이나 돼서 나올텐데 그때까지 아버지가 힘겨운 싸움에서 이겨내서 절 반갑게 맞아주실지 걱정이거든요 요즘 더욱 쇠약해져서 병원에서 조차 포기한 상태거든요 그녀 집에 인사를 갔었을때 제가 술을 못마시는 체질이라 어른들 술자리에 끼지 못하고 조용히 지내는걸 보고 그녀 언니들이 탐탁지 않케 생각했었답니다
포기할수도 없는 일이고... 전 앞으로 제 장래를 위해서 제가 할수있는건 다해볼작정인데 아버질위해서도 그녈위해서도...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참한심스럽죠?? 여자 하나땜에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법한데 정말 사랑한다면 선물이아닌 내인생을 걸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무모하지만 앞으로 더이상 무모하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웁지만 전 저희 아버질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다시한번 아버지가 임관하는날 오셔서 제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 주셨음 합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실꺼란 말씀을 자주하시곤 합니다 어릴적 모습은 아니지만 병들어 죽을날만
올해 나이 서른 한살에 다시 군댈 가게 되었습니다
못이겨 무작정 특전사 부사관에 자원입대 하여 4년6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스물여섯살이 되던해에
제대를 했습니다 그땐 사회물정을 전혀 파악하지 못해 군에서 했었던것 만큼 노력하면 무엇이든 잘할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제대를 했는데 사회에서는 자유로운 반면 경쟁이 너무도 치열하고 적응을 잘하지못해 나름대로 힘이좀 들었습니다 그렇게 벌써 5년이 지난 지금 중사로 제대한 제가 다시 한계급 강등하여 하사로 재입대 하려 시험도 보고 입대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 저희 아버지가 세상에서 젤 크고 멋진 사람인줄 알고 있었고 저희 아버지가 젤 높은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아버진 직업군인 이셨거든요 25년간 파란 청춘을 나와 우리가정 그리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신 분이거든요 그렇케 건강하고 든든했던 내우상이 지금은 안방에서 기침을 하는 60대의 초라한 암환자가 되었답니다 남자분들은 아실겁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미움,사랑같은걸요 한때실수로
아버지가 엄청 미웠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용서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제가슴이 왜이렇케
아픈걸까요?? 폐암 수술하고 의사들 말로는 5년을 못넘긴답니다 올해가 딱5년째거든요 요즘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보면 제마음이 너무 악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한켠으론 엄마 가슴에 못박았던것에 대한 보상심리랄까??....
내이름을 걸고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요즘 불경기가 되선지 장사가 시원치 않쿠 회사다닐때 4년을 짝사랑하며 쫓아다니던 그녀를 오늘로써 만난지 87일이 되었답니다 물론 제가 따라다녔었지요
안정된 직업을 원하는 그녀 경찰직을 선호하는 공무원직을 바라는 그녀에게 저는 아무것도 해줄것이
없었답니다 준비도 되어있지 못했고 배운게 도둑질이라 할줄아는것은 약간의 장사 노하우와 군생활
했었던 경력 밖에 없는데 그러던 제가 다시 책상머리에 앉아 꽤오랜 기간동안 공부를하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단건 터무니 없는 일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군인고무원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괜찮다구 하더군요 처음엔 원하는대로 아무 생각없이 지원을 했었는데 그리고 나서 몇주일이 지난뒤에 아버지께 말씀 들였더니 한심한 표정으로 바라 보시더니 제대않하구 계속 군생활 했었으면 지금쯤 상사달고 편하게 있었을꺼라며 혀를 차시더라구요 갈등도 많이 했었죠 몇일뒤 제손을 꼭잡고 다시 말씀을 하시길 당신이 못했던걸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진 상사로 제대하셨거든요 그땐 원사계급이 없었을 때였었으니까 제가 기왕 군댈 가게 마음 먹었으면 또다시 복무개월수만 채우고 제대하지말구 20년 장기복무해서 꼭 원사계급을 달라구 말씀하시더군요 저또한 그런 아버질위해서 내자신을 위해 내가 아끼는 그녈위해 그러기로 결심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입대를 하게되면 12월말이나 돼서 나올텐데 그때까지 아버지가 힘겨운 싸움에서 이겨내서 절 반갑게 맞아주실지 걱정이거든요 요즘 더욱 쇠약해져서 병원에서 조차 포기한 상태거든요 그녀 집에 인사를 갔었을때 제가 술을 못마시는 체질이라 어른들 술자리에 끼지 못하고 조용히 지내는걸 보고 그녀 언니들이 탐탁지 않케 생각했었답니다
제가 없을때 혹시라도 언니들 성화에 못이겨 선이라도 보진 않을까 어리석은 걱정도 되지만 결심한걸
포기할수도 없는 일이고... 전 앞으로 제 장래를 위해서 제가 할수있는건 다해볼작정인데 아버질위해서도 그녈위해서도...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참한심스럽죠?? 여자 하나땜에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법한데 정말 사랑한다면 선물이아닌 내인생을 걸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무모하지만 앞으로 더이상 무모하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웁지만 전 저희 아버질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다시한번 아버지가 임관하는날 오셔서 제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 주셨음 합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실꺼란 말씀을 자주하시곤 합니다 어릴적 모습은 아니지만 병들어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는 핏기없는 노인에 불과하지만 높으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제가 꼭 이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