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둘과 함께 자취를 했습니다. 물론 저희 셋 다 여자입니다. 저와 다른 친구와 보증금 반반씩 내고 나머지 한명은 월세를 보증금 못 내는 만큼 한 5만원 정도 더 내고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몸이 좀 아픕니다. 그리고 다른 두 친구에 비해 가정적이고 좀 깔끔한 편입니다. 당연 두 친구들보다 집안 일은 더 많이 하고 있었죠. 물론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니죠. 하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집안 꼴이... 그런데... 그렇게 1년 넘게 하다보니... 지치더라고요. 같이 좀 하자니까... 니가 좋아서 하는거 아니냔 식으로 말을 할땐 어이가 없었습니다. 안하고 몇일 내버려 두었지만... 결국 제가 다시 하고 있더군요. 원래 병이 있어 예민한 편이라... 몸이 자주 피곤합니다. 좀만 도와주면 좋을텐데... 아플때도 약한번 사다 주지 않고요... 다른 친구 아플때 전... 약은 말할것도 없고... 죽까지 끓여다 줬어요... 아플때마다... 제가 아플때 서러움은 누구보다 잘 알아서... 더 챙겨줬지요. 친구인데... 그런 사소한 보살핌 그게 제일 서러웠어요. 일요일 토요일이면 다들 출근을 안하니 늦잠잡니다. 그럼 제가 제일 먼저 일어나 밥하고 국 끓이고 반찬 만들어 아침을 준비합니다. 제가 나서 안하면 다들 아침을 굶어 버리거든요. 아침이면 최소 30분동안 울리는 핸드폰 알람소리. 한 친구가 맞춰놓은 건데... 그 친구의 남친이 최소 아침마다 3번 이상씩은 또 모닝클을 해줍니다. 매일매일... 그 전화도 전화가 끊어질때까지 제대로 못 받죠. 못 일어나는 이유 분명 있습니다. 무지 늦게 잡니다. 일때문일때도 있지만 싸이나 맞고를 친다고 늦게 잘때도 많습니다. 습관인가 봅니다. 늦게자고 아침에 못 일어나는 거... 그리고 한 친구는 1시가 다 되도록 텔레비전을 봅니다. 텔레비전은 안방에 있는데... 저희 한방은 컴퓨터방 안방은 잠 잘때 쓰는 방으로 정했었죠. 저는 그 소리에 1시 넘어 자고. 아침엔 6시 못돼서 알람소리에 잠을 깹니다. 저는 몸이 약하고 안 좋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싶게 지치고 더 쉽게 피곤해지거든요. 그래서 처음 이사한날 저희 어머니가 부탁 전화까지 했었습니다. 잘 좀 챙겨달라고. 이젠 너흰 한 식구나 다름없다며... 그 알람소리 덕분에 전 매일아침 한시간 반이나 빨리 회사를 가야했고요. 정말 피곤한 날은 잠결에 짜증도 부리고 그랬죠. 처음엔 제가 깨워주기로하고 알람을 껐는데.. 5분 간격으로 일어나라 노래를 불러도... 안 일어나요. 알람은 알람대로 울리고 난 5분간격으로 시간 보면서 일어나라 소릴 지르니.. 몇일하고 정말 더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잠은 잠대로 못자고 집안 일에 몸도 고단하고... 매일 몸이 아프고 하혈도 심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대화로 해결책을 찾으려 애썼지요. 그러다가 하루아침 일이 터졌습니다. 평소와 같이 알람소리에 잠이 깨서 회사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죠. 알람소리가 바뀌었더군요. CF에 나오는 배경음으로... 그 친구 한참 모닝콜 오고 알람 울리고 나서 한 삼십분있다가 일어나서 준비를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그날 아침따라 그 CF음악이 계속 흘러나왔어요. 그 친구."오늘따라 저 음악 왜캐 나오냐" 면서 투덜 대길래 저" 니가 그럼 난 어떻겠냐" 라고 했더니 대뜸 기다렸단 식으로 "내가 누구땜에 벨소리 바꿨는데!!" 그러면서 대드는데.. 그 친구 말이 그간 내 눈치 보느라 힘들었답니다. 알람소리며.. 밤에 늦게 들어와 잘땐 불도 제대로 못키고 조용히 자야했답니다. 그건 상식 아닙니까? 같이 사는데.. 늦게오면 조용히 들어와야지. 하여튼... 제 눈치 보여 그런 거랍니다. 제가 "오늘은 내가 알람소리로 뭐라 한거 아니라고 니가 먼저 난리네." 그랬더니. "그래!! 오늘은 그랬지!!" 이러는 겁니다. 그 말대로라면 평소 제가 엄청 지랄이라도 했었단 말 같습니다. 억울하고 갑자기 신경을 썼더니... 원래 저혈압입니다. 흥분하면... 쓰러집니다.. 몸이 마비되면서... 식어 버립니다... 그래서 기절했습니다. 쓰러진 절보고 "니가 지금 쓰러질 상황이냐!!"고 지랄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만 찢어지자고 계약기간 다 안됐지만 난 이대로 더 못산다고 했습니다. 친구랍시고... 이건 남보다 더 못합니다. 일단 내가 그만 살자고 한거니. 나는 당장 내일 나가겠다 하지만 12월까지만은 방세를 같이 내겠다고.(12월까진 3개월 이상이 남았엇죠) 복비도 내가 낼거고 방도 내가 내 놓을거라고... 처음엔... 니맘대로 다하면 되느냐고 막 그러더니... 거의 날밤까도록 해결책 못보다가 그리하는걸로 합의보고 주인에게 말하기로했죠. 그 알람사건의 친구가 보증금을 안낸 친구입니다. 다른 한 친구는 당장 나가도 12월에 나가도 상관없다고 했죠. 저희 계약기간은 원래 3월이구요. 알람친구는 사정이 안좋아 당장 방 얻을 돈도 안됩니다. 그래서 석달이나 되는 시간을 준 것이지요. 저도 사정 알기에 최대한 배려를 한거였습니다. 남남이었음 내 돈 빼서 내가 나가는데 누가 뭐라합니까..? 그래도 사람이 그럼 못 쓰는거잖아요. 그러면서도 찢어지자 한건 그간... 제가 맘고생하고 힘들었던 부분도 그렇고... 일단 친구이긴 하지만 용서가 안됐습니다. 제가 식모할려고 같이 산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 알람 친구는.. 나더러 누군 좋아 같이 사는줄 아냐고. 자긴 그래도 참는데 전 참을성이 없답니다. 그 친구와 전 입장이 다릅니다. 그 친구는 참을 만한게 없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도 거의 없고. 집에 있어도 하는거 없고 뭐가 그리 바쁜지... 아픈날 혼자 자는것도 전 너무 싫었습니다. 사실 외로움이 제일 컸지요. 그래서 아픈것도 너무 지긋했고... 마침 큰언니가 보살펴 주겠다고 해서 그댁에 들어갈려고 했던 거구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이라는 게 내가 나가고 싶다고 나가는게 아니잖아요. 들어올 사람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인은 먼저 들어올사람있음 먼저 나갈수 있느냐고 묻더라고요. 그렇지 않음 방이 후에 나가면 그만큼 그때까지 월세를 줘야한다고. 사실 그게 맞지요. 그래서 그 알람친구에게 날짜를 서로 조정해보자고 전화를 했더니. 대뜸 말이 되냐고. 니가 벌인 일이니 니가 알아서해라. 나는 일찍은 못나간다. 그럼 먼저 들어오겠단 사람 놓치면 이후에 방이 안나가면 어쩔거냐고 하니...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고... 당연 니가 내야지!! 이럽니다. 그러면서 자기언니 엄마가 제 욕을 얼마나 하는지 아느냐는 둥 막 퍼부어 댑니다. 저 계속 듣고만 있었죠. 제가 방을 구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되어 가느냐고 물었더니. 저는 방을 구했음. 들어가는 날짜가 있을것이고 좀 합의점을 보고싶은 생각에 물었더니. "그건 니가 알 필요 없잖아? " 라고 합니다. "내가 그런거 까지 너한테 보고할 필욘 없다고 보는데" 말이 엄청 앙칼지고... 애당초 합의점 따윈 전혀없는... 저도 듣고만있다 화가나서. 애당초 원인 제공은 니라고!! 왜 나만 책임전가를 시키냐고!! 찢어지자고 말만 내가 했을뿐이지 상황이 이렇게 되기까진 다 책임있는거 아니냐고... 니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내대로 하겠다 이년아!! ...라고 해버렸더니. 욕했다고... 또 물고 늘어집니다. 자긴 그래도 친구라고 그런 막말은 안했다네요. 말이... 쌍시옷이 들어가야 욕입니까... 지네 언니 엄마가 엄마가 얼마나 니 욕하는지 아냐고.. 그러는건 막말아닙니까... 제가 뭘 그리 잘못했습니까... 저 몸 아파서 같이 살수가 없어서 언니네 들어간다고. 미안하지만 그만살자고 대신 12월까진 3달 여유 줄테니 각자 방 알아보라고 했는데... 자기네 식구한텐 제가 얼마나 못된 잉간으로 설명이 되어졌으면... 이미 그 친구 말을 듣고선... 친구라는 건 이미 버린지 오래구나를 느꼈고... 저도 더 인간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해결책도 못 찾고 계속 서로 상처주는 말만 하다가... 제가 결정적으로... 심한 말을 해버렸습니다. 이 말만은 참을려고... 무지 애썼는데... "친구라서 그런 막말은 안했다고? 나또한 친구래서 얼마나 배려했는지 아느냐고... 나도 너처럼 막말할거 같음 내 돈 내가 빼서 나가겠다는데 뭔 상관이냐고 할거라고..." 라면서... 그말... 해버린거나 다름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친구 좋다고 자긴 방세 안내고 당장 나가겠답니다. 그렇게 나갈거 같음 왜캐 게기면서 양보 안할라그랬냐니까. 그거랑 같으냐고 그럽니다... 처음부터 저를 곤란하게 할려고 그랬던 건지.. 이럴때 정말 어찌하는게 최선이었을까요? 저 역시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말을 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서운한맘 풀려고 여러번 시도도 해봤으나 너무 많이 것이 쌓여왔었고... 제 행동 그 친구에겐 상식밖이랍니다. 저 역시 그 친구 행동 너무 상식밖입니다. 나머지 한친구는 지금 나가나 나중에 나가나 자긴 상관없답니다. 그 친군 저도 알람친구도 다 이해한답니다. 두 친구 같은 상황에서 서로 취하는 입장이 너무 틀립니다. 나머지 한 친구가 심하게 마음이 넓은 것인지... 아님 그 알람친구가 별난 건지... 제가... 이기적인 것인지... 저희 언니 이 일로 또 신경써서 저 아플까봐 걱정이랍니다...
오늘 정말 좋아하던 친구 하나를 잃었습니다!!(이럴땐 어떡해야 하죠?)
친구 둘과 함께 자취를 했습니다.
물론 저희 셋 다 여자입니다.
저와 다른 친구와 보증금 반반씩 내고
나머지 한명은 월세를 보증금 못 내는 만큼 한 5만원 정도 더 내고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몸이 좀 아픕니다.
그리고 다른 두 친구에 비해 가정적이고 좀 깔끔한 편입니다.
당연 두 친구들보다 집안 일은 더 많이 하고 있었죠.
물론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니죠. 하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집안 꼴이...
그런데... 그렇게 1년 넘게 하다보니... 지치더라고요.
같이 좀 하자니까... 니가 좋아서 하는거 아니냔 식으로 말을 할땐 어이가 없었습니다.
안하고 몇일 내버려 두었지만... 결국 제가 다시 하고 있더군요.
원래 병이 있어 예민한 편이라... 몸이 자주 피곤합니다.
좀만 도와주면 좋을텐데... 아플때도 약한번 사다 주지 않고요...
다른 친구 아플때 전... 약은 말할것도 없고... 죽까지 끓여다 줬어요... 아플때마다...
제가 아플때 서러움은 누구보다 잘 알아서... 더 챙겨줬지요.
친구인데... 그런 사소한 보살핌 그게 제일 서러웠어요.
일요일 토요일이면 다들 출근을 안하니 늦잠잡니다.
그럼 제가 제일 먼저 일어나 밥하고 국 끓이고 반찬 만들어 아침을 준비합니다.
제가 나서 안하면 다들 아침을 굶어 버리거든요.
아침이면 최소 30분동안 울리는 핸드폰 알람소리.
한 친구가 맞춰놓은 건데...
그 친구의 남친이 최소 아침마다 3번 이상씩은 또 모닝클을 해줍니다.
매일매일...
그 전화도 전화가 끊어질때까지 제대로 못 받죠.
못 일어나는 이유 분명 있습니다.
무지 늦게 잡니다.
일때문일때도 있지만 싸이나 맞고를 친다고 늦게 잘때도 많습니다. 습관인가 봅니다.
늦게자고 아침에 못 일어나는 거...
그리고 한 친구는 1시가 다 되도록 텔레비전을 봅니다.
텔레비전은 안방에 있는데... 저희 한방은 컴퓨터방 안방은 잠 잘때 쓰는 방으로 정했었죠.
저는 그 소리에 1시 넘어 자고. 아침엔 6시 못돼서 알람소리에 잠을 깹니다.
저는 몸이 약하고 안 좋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싶게 지치고 더 쉽게 피곤해지거든요.
그래서 처음 이사한날 저희 어머니가 부탁 전화까지 했었습니다.
잘 좀 챙겨달라고. 이젠 너흰 한 식구나 다름없다며...
그 알람소리 덕분에 전 매일아침 한시간 반이나 빨리 회사를 가야했고요.
정말 피곤한 날은 잠결에 짜증도 부리고 그랬죠. 처음엔 제가 깨워주기로하고 알람을 껐는데..
5분 간격으로 일어나라 노래를 불러도... 안 일어나요.
알람은 알람대로 울리고 난 5분간격으로 시간 보면서 일어나라 소릴 지르니.. 몇일하고 정말 더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잠은 잠대로 못자고 집안 일에 몸도 고단하고... 매일 몸이 아프고 하혈도 심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대화로 해결책을 찾으려 애썼지요.
그러다가 하루아침 일이 터졌습니다.
평소와 같이 알람소리에 잠이 깨서 회사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죠.
알람소리가 바뀌었더군요. CF에 나오는 배경음으로...
그 친구 한참 모닝콜 오고 알람 울리고 나서 한 삼십분있다가 일어나서 준비를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그날 아침따라 그 CF음악이 계속 흘러나왔어요.
그 친구."오늘따라 저 음악 왜캐 나오냐" 면서 투덜 대길래
저" 니가 그럼 난 어떻겠냐" 라고 했더니
대뜸 기다렸단 식으로 "내가 누구땜에 벨소리 바꿨는데!!" 그러면서 대드는데..
그 친구 말이 그간 내 눈치 보느라 힘들었답니다. 알람소리며.. 밤에 늦게 들어와 잘땐 불도 제대로 못키고 조용히 자야했답니다.
그건 상식 아닙니까? 같이 사는데.. 늦게오면 조용히 들어와야지. 하여튼... 제 눈치 보여 그런 거랍니다.
제가 "오늘은 내가 알람소리로 뭐라 한거 아니라고 니가 먼저 난리네." 그랬더니.
"그래!! 오늘은 그랬지!!" 이러는 겁니다.
그 말대로라면 평소 제가 엄청 지랄이라도 했었단 말 같습니다.
억울하고 갑자기 신경을 썼더니...
원래 저혈압입니다. 흥분하면... 쓰러집니다.. 몸이 마비되면서... 식어 버립니다...
그래서 기절했습니다.
쓰러진 절보고
"니가 지금 쓰러질 상황이냐!!"고 지랄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만 찢어지자고 계약기간 다 안됐지만 난 이대로 더 못산다고 했습니다.
친구랍시고... 이건 남보다 더 못합니다.
일단 내가 그만 살자고 한거니.
나는 당장 내일 나가겠다 하지만 12월까지만은 방세를 같이 내겠다고.(12월까진 3개월 이상이 남았엇죠)
복비도 내가 낼거고 방도 내가 내 놓을거라고...
처음엔... 니맘대로 다하면 되느냐고 막 그러더니... 거의 날밤까도록 해결책 못보다가 그리하는걸로 합의보고 주인에게 말하기로했죠.
그 알람사건의 친구가 보증금을 안낸 친구입니다.
다른 한 친구는 당장 나가도 12월에 나가도 상관없다고 했죠.
저희 계약기간은 원래 3월이구요.
알람친구는 사정이 안좋아 당장 방 얻을 돈도 안됩니다.
그래서 석달이나 되는 시간을 준 것이지요.
저도 사정 알기에 최대한 배려를 한거였습니다.
남남이었음 내 돈 빼서 내가 나가는데 누가 뭐라합니까..?
그래도 사람이 그럼 못 쓰는거잖아요.
그러면서도 찢어지자 한건 그간... 제가 맘고생하고 힘들었던 부분도 그렇고... 일단 친구이긴 하지만 용서가 안됐습니다.
제가 식모할려고 같이 산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 알람 친구는.. 나더러 누군 좋아 같이 사는줄 아냐고. 자긴 그래도 참는데 전 참을성이 없답니다.
그 친구와 전 입장이 다릅니다. 그 친구는 참을 만한게 없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도 거의 없고.
집에 있어도 하는거 없고 뭐가 그리 바쁜지... 아픈날 혼자 자는것도 전 너무 싫었습니다.
사실 외로움이 제일 컸지요.
그래서 아픈것도 너무 지긋했고... 마침 큰언니가 보살펴 주겠다고 해서 그댁에 들어갈려고 했던 거구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이라는 게 내가 나가고 싶다고 나가는게 아니잖아요.
들어올 사람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인은 먼저 들어올사람있음 먼저 나갈수 있느냐고 묻더라고요.
그렇지 않음 방이 후에 나가면 그만큼 그때까지 월세를 줘야한다고.
사실 그게 맞지요.
그래서 그 알람친구에게 날짜를 서로 조정해보자고 전화를 했더니.
대뜸 말이 되냐고. 니가 벌인 일이니 니가 알아서해라. 나는 일찍은 못나간다.
그럼 먼저 들어오겠단 사람 놓치면 이후에 방이 안나가면 어쩔거냐고 하니...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고... 당연 니가 내야지!!
이럽니다.
그러면서 자기언니 엄마가 제 욕을 얼마나 하는지 아느냐는 둥 막 퍼부어 댑니다.
저 계속 듣고만 있었죠.
제가 방을 구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되어 가느냐고 물었더니.
저는 방을 구했음. 들어가는 날짜가 있을것이고 좀 합의점을 보고싶은 생각에 물었더니.
"그건 니가 알 필요 없잖아? " 라고 합니다.
"내가 그런거 까지 너한테 보고할 필욘 없다고 보는데"
말이 엄청 앙칼지고... 애당초 합의점 따윈 전혀없는...
저도 듣고만있다 화가나서.
애당초 원인 제공은 니라고!!
왜 나만 책임전가를 시키냐고!! 찢어지자고 말만 내가 했을뿐이지 상황이 이렇게 되기까진 다 책임있는거 아니냐고...
니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내대로 하겠다 이년아!!
...라고 해버렸더니.
욕했다고... 또 물고 늘어집니다.
자긴 그래도 친구라고 그런 막말은 안했다네요.
말이... 쌍시옷이 들어가야 욕입니까...
지네 언니 엄마가 엄마가 얼마나 니 욕하는지 아냐고.. 그러는건 막말아닙니까...
제가 뭘 그리 잘못했습니까...
저 몸 아파서 같이 살수가 없어서 언니네 들어간다고. 미안하지만 그만살자고 대신 12월까진 3달 여유 줄테니 각자 방 알아보라고 했는데...
자기네 식구한텐 제가 얼마나 못된 잉간으로 설명이 되어졌으면...
이미 그 친구 말을 듣고선... 친구라는 건 이미 버린지 오래구나를 느꼈고...
저도 더 인간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해결책도 못 찾고 계속 서로 상처주는 말만 하다가...
제가 결정적으로... 심한 말을 해버렸습니다.
이 말만은 참을려고... 무지 애썼는데...
"친구라서 그런 막말은 안했다고? 나또한 친구래서 얼마나 배려했는지 아느냐고...
나도 너처럼 막말할거 같음 내 돈 내가 빼서 나가겠다는데 뭔 상관이냐고 할거라고..."
라면서... 그말... 해버린거나 다름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친구 좋다고 자긴 방세 안내고 당장 나가겠답니다.
그렇게 나갈거 같음 왜캐 게기면서 양보 안할라그랬냐니까.
그거랑 같으냐고 그럽니다...
처음부터 저를 곤란하게 할려고 그랬던 건지..
이럴때 정말 어찌하는게 최선이었을까요?
저 역시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말을 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서운한맘 풀려고 여러번 시도도 해봤으나 너무 많이 것이 쌓여왔었고...
제 행동 그 친구에겐 상식밖이랍니다.
저 역시 그 친구 행동 너무 상식밖입니다.
나머지 한친구는 지금 나가나 나중에 나가나 자긴 상관없답니다.
그 친군 저도 알람친구도 다 이해한답니다.
두 친구 같은 상황에서 서로 취하는 입장이 너무 틀립니다.
나머지 한 친구가 심하게 마음이 넓은 것인지...
아님 그 알람친구가 별난 건지...
제가... 이기적인 것인지...
저희 언니 이 일로 또 신경써서 저 아플까봐 걱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