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을 얼마 남겨 두지 않았을때 였죠 취업을나와서 일을 하던때 손님으로 왔던 사람이 그 였습니다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에 호감은 갔지만 그닥 관심은 없었죠 제가 원래 남자게 관심이 없는 편이었거든요 어느날 직장에서 회식을 하게되었는데 회식이라곤 해도 사장과 나 단둘뿐..^^;; 그때 마침 그 사람이 와서 평소 사장과 친했던지라 같이 가게 되었죠 사장은 술이 만취해서 마눌께서 오셔서 먼저 가버렸고 (차비도 안주고...) 그사람이 시간이 늦었다구 태워주다고 했는데 차가 견인되었어요 ^^;; 그리고 며칠뒤 어느날 같이 근사한 저녁을 먹게되었습니다 다음날은 비가와서 다음날은 추워서 기다렸다 집에 태워다 주었고 그뒤로는 매일 직장앞에서 제가 마칠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19살 저는 처음으로 차를 타고 멀리 교외로 나가는 데이트.. 고급 레스토랑에도 가보았구요 모든것이 너무나 새롭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와는 그렇게 2년동안 사귀었습니다 사귀면서 우리 아버지께 그리고 멀리계시는 우리 엄마께도 가서 인사를 드렸고 그의 어머니께도 인사를 드렸오요 그리고 그와의 결혼을 꿈꿨습니다 저는 그의 인도하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고 그일로 전국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 주말마다 새볔에 출발해서 새볔에 돌아오는 강행군이었지만 새로운 일은 적성에 잘 맞았고 그에게 거의 모든것을 의지하며 아무런 걱정도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당시 경제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일이 나에게는 즐거움과 희망이 었지만 그에게는 생활고로 이어졌던겁니다 저는 항상 좋은 음식을 사주고 멋진 데이트를 해주고 지방으로 갈때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그를 화수분이라 생각했나 봅니다 그는 얼굴이 수척해 질정도로 힘이 들어했었고 (그것을 안것은 그와 헤어지고난다음에..시간이 많이 흘렀을때 였지만요 ) 저는 그럴때도 응석받이 일 뿐이었습니다 그날은 대전을 갔다 온날이었죠 저는 사소한일로 그에게 심한 짜증과 투정을 부렸고 좀처럼 화를내지 않는 그도 그날은 마음이 많이 상한거 같았습니다 어쩌면 이미 저에게 지쳐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날 이후로 그의 태도는 눈에 띄도록 차가워 졌었고 그의 태도에 당혹스러웠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러는 그를 견디지 못하고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우리 잠시 헤어져 있자고 말을 했습니다 나는 당연히 미안하다 안된고 할줄 알고 그랬는데 .... 그는 "그래 그러자.."라고 짧은 답을 했습니다 저는 순간 가슴이 쿵 내려 앉는거 같았지만, 냉청한적 하며 그와 만나 도대체 요즘 왜 이러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아니, " 오빠 나랑 헤어지고 싶냐" 고 물었습니다. 그는 "그래" 라고 아주 짧게 대답했습니다. 머리를 뭔가로 쿵 내려 치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그때 조차도 자존심때문에 그를 한번도 잡지 않았습니다. "니가 방황할까봐 걱정된다"는 말에, "오빠는 방황안할 자신있냐"고 대답했던 저였습니다. 그렇게 차에서 내리고 집에 들어와서 휴대폰을 집어던지고 제방 벽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벽에 구멍이 났었죠..) 그렇게 몇시간동안 울다가 겨우 잠이들었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휴대폰을 던져 버려서고장이 나서 전화가 안되서 집으로 했나봅니다 ) 그사람이었죠. "헤어질수 없다 다시 사귀자"는 말을 하러 왔던겁니다. 그도 힘들어서 집으로 가지도 못하고 저희집 주의만 차로 빙빙 돌고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사귀게 되었지만, 그의 차가운 태도는 변하지 않았고 결국 또 다시 제가먼저 헤어지자고...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견딜수없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얼굴을 본날은.. 그렇게 익숙하던 그의 차안은 마치 낯선사람의 처음 타는 차에 타는것처럼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 그 마지막날은 그의앞에서 울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나에게 왜 이러냐고.. 그렇게 말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집에와서는 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서... 힘들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눈물이 흘렀고, 거울을 보면 그속에 있는 자신이 한심해서 거울을 치며 쉴세없이 눈물만 쏟았습니다. 결국 직장을 휴직하고, 집에서 쉬면서 일주일 정도는 매일 아침마다 거울만 보면 눈물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리고 석달동안 꾼꿈은 그가 다시 돌아와서 웃는 얼굴로 다시 사귀자 사랑한다 는 말을 하는것 뿐이었고, 그 꿈을 꾸는 날은 어김없이 아침에 또다시 눈물을 쏟아야 했습니다. 그에게만 기대며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날 남기고 떠난 그를 원망하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와 이별하고 하던일은 당연히 잘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고 우울증까지 와서 죽고싶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일은 거의 포기를 하고말았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제 곁에는 다른사람이 있지만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그의 소식을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너무 아프고.. 멀리서 라도 그의 얼굴을 볼때면 ... 화가나는건지... 그리움인지.. 이상한 감정때문에 힘이 듭니다. 그때 왜 더 그의 맘을 헤아리지 못했나.. 왜 힘들었던 그에게 기댈곳이 되지못했나.. 지금이라면... 만약 지금 그와 만났더라면.. 이렇게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이런 바보같은 후회를 하면서.. 혼자있을때면 그의 생각에 휩싸여서 아직도 눈물을 흘립니다. 그래서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년이 지나도 잊을수 없네요
고등학교 졸업을 얼마 남겨 두지 않았을때 였죠
취업을나와서 일을 하던때 손님으로 왔던 사람이 그 였습니다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에 호감은 갔지만 그닥 관심은 없었죠
제가 원래 남자게 관심이 없는 편이었거든요
어느날 직장에서 회식을 하게되었는데
회식이라곤 해도 사장과 나 단둘뿐..^^;;
그때 마침 그 사람이 와서 평소 사장과 친했던지라 같이 가게 되었죠
사장은 술이 만취해서 마눌께서 오셔서 먼저 가버렸고 (차비도 안주고...)
그사람이 시간이 늦었다구 태워주다고 했는데 차가 견인되었어요 ^^;;
그리고 며칠뒤 어느날 같이 근사한 저녁을 먹게되었습니다
다음날은 비가와서 다음날은 추워서 기다렸다 집에 태워다 주었고
그뒤로는 매일 직장앞에서 제가 마칠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19살 저는 처음으로 차를 타고 멀리 교외로 나가는 데이트..
고급 레스토랑에도 가보았구요
모든것이 너무나 새롭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와는 그렇게 2년동안 사귀었습니다
사귀면서 우리 아버지께 그리고 멀리계시는 우리 엄마께도 가서 인사를 드렸고
그의 어머니께도 인사를 드렸오요
그리고 그와의 결혼을 꿈꿨습니다
저는 그의 인도하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고
그일로 전국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
주말마다 새볔에 출발해서 새볔에 돌아오는 강행군이었지만
새로운 일은 적성에 잘 맞았고
그에게 거의 모든것을 의지하며 아무런 걱정도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당시 경제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일이 나에게는 즐거움과 희망이 었지만
그에게는 생활고로 이어졌던겁니다
저는 항상 좋은 음식을 사주고 멋진 데이트를 해주고
지방으로 갈때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그를 화수분이라 생각했나 봅니다
그는 얼굴이 수척해 질정도로 힘이 들어했었고
(그것을 안것은 그와 헤어지고난다음에..시간이 많이 흘렀을때 였지만요 )
저는 그럴때도 응석받이 일 뿐이었습니다
그날은 대전을 갔다 온날이었죠
저는 사소한일로 그에게 심한 짜증과 투정을 부렸고
좀처럼 화를내지 않는 그도 그날은 마음이 많이 상한거 같았습니다
어쩌면 이미 저에게 지쳐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날 이후로 그의 태도는 눈에 띄도록 차가워 졌었고
그의 태도에 당혹스러웠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러는 그를 견디지 못하고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우리 잠시 헤어져 있자고 말을 했습니다
나는 당연히 미안하다 안된고 할줄 알고 그랬는데 ....
그는 "그래 그러자.."라고 짧은 답을 했습니다
저는 순간 가슴이 쿵 내려 앉는거 같았지만,
냉청한적 하며 그와 만나 도대체 요즘 왜 이러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아니,
" 오빠 나랑 헤어지고 싶냐" 고 물었습니다.
그는
"그래" 라고 아주 짧게 대답했습니다.
머리를 뭔가로 쿵 내려 치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그때 조차도 자존심때문에 그를 한번도 잡지 않았습니다.
"니가 방황할까봐 걱정된다"는 말에,
"오빠는 방황안할 자신있냐"고 대답했던 저였습니다.
그렇게 차에서 내리고 집에 들어와서 휴대폰을 집어던지고
제방 벽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벽에 구멍이 났었죠..)
그렇게 몇시간동안 울다가 겨우 잠이들었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휴대폰을 던져 버려서고장이 나서 전화가 안되서 집으로 했나봅니다 )
그사람이었죠.
"헤어질수 없다 다시 사귀자"는 말을 하러 왔던겁니다.
그도 힘들어서 집으로 가지도 못하고
저희집 주의만 차로 빙빙 돌고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사귀게 되었지만,
그의 차가운 태도는 변하지 않았고
결국 또 다시 제가먼저 헤어지자고...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견딜수없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얼굴을 본날은..
그렇게 익숙하던 그의 차안은 마치 낯선사람의 처음 타는 차에 타는것처럼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
그 마지막날은 그의앞에서 울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나에게 왜 이러냐고.. 그렇게 말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집에와서는 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서... 힘들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눈물이 흘렀고,
거울을 보면 그속에 있는 자신이 한심해서 거울을 치며 쉴세없이 눈물만 쏟았습니다.
결국 직장을 휴직하고,
집에서 쉬면서 일주일 정도는 매일 아침마다 거울만 보면 눈물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리고 석달동안 꾼꿈은 그가 다시 돌아와서
웃는 얼굴로 다시 사귀자 사랑한다 는 말을 하는것 뿐이었고,
그 꿈을 꾸는 날은 어김없이 아침에 또다시 눈물을 쏟아야 했습니다.
그에게만 기대며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날 남기고 떠난 그를 원망하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와 이별하고 하던일은 당연히 잘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고 우울증까지 와서 죽고싶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일은 거의 포기를 하고말았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제 곁에는 다른사람이 있지만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그의 소식을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너무 아프고..
멀리서 라도 그의 얼굴을 볼때면 ... 화가나는건지... 그리움인지.. 이상한 감정때문에
힘이 듭니다.
그때 왜 더 그의 맘을 헤아리지 못했나..
왜 힘들었던 그에게 기댈곳이 되지못했나..
지금이라면... 만약 지금 그와 만났더라면.. 이렇게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이런 바보같은 후회를 하면서..
혼자있을때면 그의 생각에 휩싸여서 아직도 눈물을 흘립니다.
그래서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