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대학생이였죠... 고등학교 막 졸업한 한 여대생인데 뭘 그리 잘 알겠습니까?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도 어쩔수 없는 여자였나봐요... 100일정도 사귀다 보니, 그 남자... 저를 원하더군요... 마음이 아닌 몸을... 사랑했었으니까 마음과 몸을 다 줘버렸습니다. 그 남잔 절 사랑하지 않았나봐요... 항상 관계가 있을때마다 제가 조심하라하고, 저도 조심했었습니다. 근데 200일쯤 지난 어느 날, 제 허락도 없이 질내사정을 하더군요. 미친듯이 화를 냈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지금와서 되돌릴 순 없는 일이고... 날짜는 위험했는데 '설마... 설마...' '일이 커지겠어?' 하는 생각에 그냥 하루이틀 지났습니다. 설마 설마 하던 일이 생겼더군요. 생리징조가 없는겁니다. 초조하고 불안했죠. 주말에 그 남자를 만나 병원에 같이 갔습니다. 가서 접수하고 남친은 대기실에 있었구요. 전 진료실에 가서 초음파 침대로 올라갔습니다. 진찰을 하다 초음파에서 이상한 게 발견 되었죠. 의사가, "소변 받아오세요" 불안했었습니다. 불안했던일이 현실이 되더군요. "임신입니다. 지우실꺼죠?" 의사의 저 한마디가 제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뿐이였습니다. 20살... 너무 어리고 책임감 없던 제 행동이 후회스럽지만 제가 저지른 일이기에 할수없이 남친에게 돈을 빌려 병원엘 갔습니다. 하늘나라로 보낼려고... 하늘나라에 보내놓고 전 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약 꼬박꼬박 시간 맞춰 먹고 하는 제 행동이 너무 한심스럽더군요. 제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죄책감과 미안함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그 남자에게 "헤어지자," "혼자 지내고싶고 너도 날 별로 사랑 하지 않는거같다" 이 말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몇일 뒤... 문자가 오더군요 "애 땔때 빌려간 돈 갚아라" 이렇게요... 솔직히 갚을수도 있었지만, 그때 당시에 학생이고 그 큰돈이 없었어요(총 빌린금액, 22만원, 영양제는 몬 맞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게 내 잘못이였도 아니고 니 책임 내 책임 둘다 공동책임인데 다 갚을순 없고 반만 갚을께" 이렇게 연락을 하고 몇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죠. 마련되면 갚아주겠다고... 기다리기 지루했나봐요. 다시 연락 와서는... "빨리 갚아라. 아님 너거아빠한테 대신 받을께"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제 잘못이 크겠지만, 제가 원해서... 제가 하라고해서 한게 아닌데 협박까지 동원해서 돈을 갚아라니... 그 당시... 울기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이야 이렇게 기억을 하고 '나한테도 이런일이 있었구나... ' 말을 할 수 있지만. 그땐 너무 힘들었고, 어렸었기 때문에... 이 일이 있고 난 2년뒤, 저에게 더도말고 덜도말고 착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이 남잔... 제가 정말 순수하고 착한줄 알아요. 저한테 이런일이 있었다는거 알면 실망 참 많이 하겠죠?? 하지만... 전 이 남잘 많이 사랑할것입니다. 제 과거를 숨겨도 이 남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싶은 사람이거든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제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핸데 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하시는 일마다 다들 잘 되시길 기원할께요... p.s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 분명 소설을쓰니 니가 행동을 잘했음 그런일이 없었을꺼라는 둥. 이런말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그런말씀들 안하셔도 충분히 그런말 많이 들었구요. 제 잘못인것도 잘 압니다. 악플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나쁜여자인가봐요.
20살때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대학생이였죠... 고등학교 막 졸업한 한 여대생인데 뭘 그리 잘 알겠습니까?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도 어쩔수 없는 여자였나봐요...
100일정도 사귀다 보니, 그 남자... 저를 원하더군요... 마음이 아닌 몸을...
사랑했었으니까 마음과 몸을 다 줘버렸습니다.
그 남잔 절 사랑하지 않았나봐요...
항상 관계가 있을때마다 제가 조심하라하고, 저도 조심했었습니다.
근데 200일쯤 지난 어느 날, 제 허락도 없이 질내사정을 하더군요.
미친듯이 화를 냈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지금와서 되돌릴 순 없는 일이고...
날짜는 위험했는데 '설마... 설마...'
'일이 커지겠어?' 하는 생각에 그냥 하루이틀 지났습니다.
설마 설마 하던 일이 생겼더군요. 생리징조가 없는겁니다.
초조하고 불안했죠.
주말에 그 남자를 만나 병원에 같이 갔습니다.
가서 접수하고 남친은 대기실에 있었구요.
전 진료실에 가서 초음파 침대로 올라갔습니다.
진찰을 하다 초음파에서 이상한 게 발견 되었죠.
의사가, "소변 받아오세요"
불안했었습니다. 불안했던일이 현실이 되더군요.
"임신입니다. 지우실꺼죠?"
의사의 저 한마디가 제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뿐이였습니다.
20살... 너무 어리고 책임감 없던 제 행동이 후회스럽지만 제가 저지른 일이기에
할수없이 남친에게 돈을 빌려 병원엘 갔습니다. 하늘나라로 보낼려고...
하늘나라에 보내놓고 전 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약 꼬박꼬박 시간 맞춰 먹고
하는 제 행동이 너무 한심스럽더군요. 제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죄책감과 미안함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그 남자에게 "헤어지자," "혼자 지내고싶고 너도 날 별로 사랑
하지 않는거같다" 이 말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몇일 뒤... 문자가 오더군요 "애 땔때 빌려간 돈 갚아라"
이렇게요...
솔직히 갚을수도 있었지만, 그때 당시에 학생이고 그 큰돈이 없었어요(총 빌린금액, 22만원, 영양제는 몬 맞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게 내 잘못이였도 아니고 니 책임 내 책임 둘다 공동책임인데 다 갚을순 없고 반만
갚을께"
이렇게 연락을 하고 몇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죠. 마련되면 갚아주겠다고...
기다리기 지루했나봐요. 다시 연락 와서는...
"빨리 갚아라. 아님 너거아빠한테 대신 받을께"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제 잘못이 크겠지만, 제가 원해서... 제가 하라고해서 한게 아닌데
협박까지 동원해서 돈을 갚아라니...
그 당시... 울기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이야 이렇게 기억을 하고 '나한테도 이런일이 있었구나... ' 말을 할 수 있지만.
그땐 너무 힘들었고, 어렸었기 때문에...
이 일이 있고 난 2년뒤, 저에게 더도말고 덜도말고 착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이 남잔... 제가 정말 순수하고 착한줄 알아요.
저한테 이런일이 있었다는거 알면 실망 참 많이 하겠죠??
하지만... 전 이 남잘 많이 사랑할것입니다.
제 과거를 숨겨도 이 남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싶은 사람이거든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제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핸데 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하시는 일마다 다들 잘 되시길 기원할께요...
p.s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 분명 소설을쓰니 니가 행동을 잘했음 그런일이
없었을꺼라는 둥. 이런말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그런말씀들 안하셔도
충분히 그런말 많이 들었구요. 제 잘못인것도 잘 압니다.
악플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