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절 18시간만에 낳으신걸 알기 때문에 저도 그 고생을 할까 싶어 운동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몸 단련시켰었는데.. 왠걸요.. 아침 10시30부터 진통이 오는데 전 가진통없이 진통이 그냥 와버렸습니다..
처음부터 3-4분에 한번씩 아프더라구요..
진통이면 허리나 골반이 휘어지는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전 생리통처럼 아팠어요~
근데 주기가 너무 짧아서 그냥 눈에 보이는 병원에 뛰어들어가서 진료 받아보니
벌써 자궁이 2센티나 열려있다는거에여..^^;
생전 처음 119에 실려가서 미혼모시설에서 소개시켜준 산부인과에 도착하자마자 20분만에
우리 아들 낳았답니다..병원 도착해서 막판 10분은 정말 죽는줄 알았지만여..^^
119에서 자궁이 생각보다 많이 열려서 병원 도착해보니 8센티나 열려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힘 몇번 주고~ 우리 아들 낳았답니다..
나오기전에 제가 너무 힘들어했더니 우리 아들도 힘들었는지 태변을 먹어서 순간 기도가 막히는 위험도 있었지만 다행이 잘 나와서 엄마를 이리도 기쁘게 합니다..
엄마가 된게 얼마나 기쁜지.. 절개한 회음부를 봉합하는 그 아픔에도..남은 태반과 양수를 빼내기 위해 수간호사가 제 아픈 배를 꾹꾹 누르는데도 제 귀에는 우리 아들 울음소리밖에 안들리더군요..
정말 눈물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유산을 조심해야하는 2개월때까지 전 임신사실을 모르고 열심히 인라인을 타러 다녔었거든요
심한 충돌도 또 크게 넘어지기도 많이 했는데 우리 아들이 저와 인연이 있는지 위험한 순간 없이
엄마옆을 지금까지 지켜와준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임신과출산란이 아닌 이 곳에 제가 굳이 이글을 쓰는건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을 많은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입니다..
먼저 제대로 된 인간 만나 예쁜 사랑 행복한 연애하시구요 그다음 피임!! 꼭!! 꼭!!하십시요..
그래서 소중한 생명 무참히 찢겨나가지 않게.. 그 지워버리고 싶은 고통속에서 허덕이며 살지 않게 피임 꼭 하시구요.. 만일 임신인걸 알게 되셨다면 무조건 낙태를 결정짓지 마시고 최대한으로 좋은 방향을 만들어보시되 안된다면 그땐 어쩔수 없지만 낳을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늘 행복하게 밝고 좋은 생각 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면서 엄마가 되는 그 시간을 준비하셨으면 하는 맘에서 이 글 올립니다..
저도 미혼모시설에 있지만 여기서 같은 산모.또 예비엄마들을 보면서 참 많은걸 느꼈답니다..
어쩔수없이 입양보내야 하는 산모의 눈물도 보았구요 남친과 함께 낳은 아이를 데려 가면서 행복해하는 산모도 보았습니다.. 아이를 낳아 어찌 기르겠다하면서 야무지게 준비하는 10대 엄마도 보았구요..
그래도 자기 손주인데 뒤한번 돌아보지않고 매몰차게 산모만 데려가는 부모도 보았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을 하게되져^^ .........
지금 이순간에도 너무나 힘들 많은 분들.. 용기내시구요.. 좋은 결론이 나시길 기도드립니다..
축하해주세요~비록 미혼모지만 엄마가되었어요^^
11월달에 여기에 글을 썼었어요..아이 낳기로 마음먹었다고..
12월31일이 예정일인데 이왕이면 끝인 날보다 시작인 1월1일날 우리 아이 보고싶다고..
우리 아들이 엄마 소원을 들어주었네여..1월1일 오후 3시에 순산했습니다^^
평소에 골반이 작아서 난산일까봐 8월달부터 천천히 골반 넓히는 운동 많이했었거든요
우리 엄마가 절 18시간만에 낳으신걸 알기 때문에 저도 그 고생을 할까 싶어 운동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몸 단련시켰었는데.. 왠걸요.. 아침 10시30부터 진통이 오는데 전 가진통없이 진통이 그냥 와버렸습니다..
처음부터 3-4분에 한번씩 아프더라구요..
진통이면 허리나 골반이 휘어지는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전 생리통처럼 아팠어요~
근데 주기가 너무 짧아서 그냥 눈에 보이는 병원에 뛰어들어가서 진료 받아보니
벌써 자궁이 2센티나 열려있다는거에여..^^;
생전 처음 119에 실려가서 미혼모시설에서 소개시켜준 산부인과에 도착하자마자 20분만에
우리 아들 낳았답니다..병원 도착해서 막판 10분은 정말 죽는줄 알았지만여..^^
119에서 자궁이 생각보다 많이 열려서 병원 도착해보니 8센티나 열려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힘 몇번 주고~ 우리 아들 낳았답니다..
나오기전에 제가 너무 힘들어했더니 우리 아들도 힘들었는지 태변을 먹어서 순간 기도가 막히는 위험도 있었지만 다행이 잘 나와서 엄마를 이리도 기쁘게 합니다..
엄마가 된게 얼마나 기쁜지.. 절개한 회음부를 봉합하는 그 아픔에도..남은 태반과 양수를 빼내기 위해 수간호사가 제 아픈 배를 꾹꾹 누르는데도 제 귀에는 우리 아들 울음소리밖에 안들리더군요..
정말 눈물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유산을 조심해야하는 2개월때까지 전 임신사실을 모르고 열심히 인라인을 타러 다녔었거든요
심한 충돌도 또 크게 넘어지기도 많이 했는데 우리 아들이 저와 인연이 있는지 위험한 순간 없이
엄마옆을 지금까지 지켜와준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임신과출산란이 아닌 이 곳에 제가 굳이 이글을 쓰는건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을 많은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입니다..
먼저 제대로 된 인간 만나 예쁜 사랑 행복한 연애하시구요 그다음 피임!! 꼭!! 꼭!!하십시요..
그래서 소중한 생명 무참히 찢겨나가지 않게.. 그 지워버리고 싶은 고통속에서 허덕이며 살지 않게 피임 꼭 하시구요.. 만일 임신인걸 알게 되셨다면 무조건 낙태를 결정짓지 마시고 최대한으로 좋은 방향을 만들어보시되 안된다면 그땐 어쩔수 없지만 낳을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늘 행복하게 밝고 좋은 생각 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면서 엄마가 되는 그 시간을 준비하셨으면 하는 맘에서 이 글 올립니다..
저도 미혼모시설에 있지만 여기서 같은 산모.또 예비엄마들을 보면서 참 많은걸 느꼈답니다..
어쩔수없이 입양보내야 하는 산모의 눈물도 보았구요 남친과 함께 낳은 아이를 데려 가면서 행복해하는 산모도 보았습니다.. 아이를 낳아 어찌 기르겠다하면서 야무지게 준비하는 10대 엄마도 보았구요..
그래도 자기 손주인데 뒤한번 돌아보지않고 매몰차게 산모만 데려가는 부모도 보았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을 하게되져^^ .........
지금 이순간에도 너무나 힘들 많은 분들.. 용기내시구요.. 좋은 결론이 나시길 기도드립니다..
2006년 전 새해부터 아주 큰 복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많이 행복해요..
님들께도 또 다른 행복과 축복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