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이야기..^^

목욕가자2006.01.07
조회233

 그 남자 이야기....

  제가 20살 때 우연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자가 있습니다.
 그 땐 이 여자가 이렇게 좋아질 줄 몰랐는데 , , ,
  
  채팅으로 알게 된 그녀..! 그렇게 채팅친구로   지냈습니다.. 그러다 전 험하디 험한
 그 힘들다는 군대를 갔어요. 인터넷을 할수 없으니    자연스레 그녀와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렇게 2년 1개월(제 때 1개월 줄었어요.노무현대통령님 감사^^ )
 멋진 군생활을 마치고 당당히  백수로 컴백했지요~
게임에 빠져 겜방에서 거의   살다시피했지만ㅋㅋㅋ
 그리고 그 때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미니홈피도 만들어서 꾸미고 중요한 것은 그녀와     1촌이       되었단거죵 ㅎㅎ1촌그거
아무하고나 하는게 아니거든용     ^^1촌이 되면 주소랑 메일이랑 전화번호는 자연스레 알수가 있죠 ㅋㅋ
  그래서 그녀와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어 문자도  주고 받고 전화도 하면서 사이버 친구가 아닌 실친구가  되었답니다. 참! 제가    백수시절에 잠수를 잘 탔는데요 그녀한테만큼은 ~~~~안그랬어요 ^^'
 연락을 계속 하다보니 그녀 에게 남친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그떈 뭐 친구감정이다보니 아무런 상관이 없었어요.
 저도 그 사이에 한여자를   만나고 이별을 했 어요 그여자가 절 많이
아프게 했답니다.그래서  힘이 들었어요ㅠㅠ
 그 쯤 드디어 그녀와  처음   만나게 되었습 니다    첫만남~!그녀는 알까요?
회식으로인한  뻘~개진 볼     제가 그날 데려다 줬거든요...그런데 첨봤는데
 전혀 낯설지가 않았어요 어색하지도 않고 마치  오래 만난  사람같이 편안했어요~
제 생각일지 모르지만 그때 이후로  한 층 더  가까워??졌다고 해야하나.....흠 전 그렇게 생각할래요.뭐   지금 이글은    제 생각만 적는거니깐    내 맘대로~ㅋㅋㅋ
 그 이후로 우린     하루에    수십통의    문자질    (주위의 친구들이 놀래요~)  진짜 거짓말 좀 보태면 아침에 눈 뜰떄부터 잠이 들때까지 연락을 주고 받았죠.이건 핸드폰
요금통지서가 증명해준답니다.둘다 문자값만 4만원대를 초과해버렸죠 ㅋㅋㅋ
 밥은 먹었니...뭐 먹었니...밥 챙기무라...속 베린다...약 사먹어라...술 좀 그만먹어라..살뺴라...집에 일찍 가라~등등 회사에서 상사한테 꺠지고 시말서 적었다고하니 너무한다..그렇까지 할필요있냐고......등등 제 편 들어주고 챙겨주고 이러니 안좋아할수가 있냐고요~ㅋㅋㅋ
그리고 중요한 건 전 사실 귀여운 여자에게 사죽을 못쓴답니당.. 그런데 그녀가 엄첨 귀엽거든요 ^^게다가 이쁘기까지 하니 ~~~~허허허 아주 사람 환장하죠  -  _-a
  그런데 일이 터져버렸어요.제가 술을 많이 마시면 필름이 끊겨 버리는 몹쓸 버릇이 있는데 술 먹고 제 맘을 얘기했나봐요.이런........아무리 취중진담이라지만 혀도 꼬이고 만취상태였으니 술주정이 나쁜 놈이라 생각할거 아니예요.그 것도 같이 첨 술마신 날인데..... ㅡ ㅡㅋ
 게다가 뽀뽀까지 하려했대요..이런이런......그래도 실패했다고 하니 좀 아쉬웠어요 훗 ^^;;
 그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음 신발을 가지런히 벚어놓고 옷과 가방을 그옆에 고히 모셔두고 그 차갑디 차가운 아스팔트와 한 몸이               되었겠습니까!!!!! 친절하고 인자하신 경비아저씨의 따스한 보살핌이 아니였다면             아마 입돌아갔을 꺼 같애요 ㅋㅋ그 휴우증으로 딲딲한데서 자면 허리가 아프고 온         싹신이 쑤신거 같답니다..흠 흠, , ,
 그런데 고맙게도 그녀는 간밤에               있었던 저의 만행을 얘기해주지 않더군요...훗 이제와 하는말이지만 중간 중간    살짝살짝 기억은 쪼끔 났어요..아주 쪼끔...부끄러워서 그만 ㅋㅋ어쩄든 이 날 사건으로 그녀는 제 맘을 알게되었죠 달라진 건 없었어요 한번씩 그녀가 자길 왜 좋아하는지, , ,언제부터였는지, , ,어디가 좋은지, , ,묻더군요~저도 하나 살짝 그녀의 맘을 떠보려 조금이라도 내가 끼어들 자리가 있는지 물었어요.그런데 그녀의 대답은 심하게 아쉽게도 가능성이 없을 걸 자리가 없을 걸 생각해보라네요...이 무슨 간밤에 날벼락같은 소린지..ㅜ_ㅜ
  근데 제가 우연찮게 회사에서 이틀밤을 새고 무리좀 했다고 몸살이 걸렸어요, 약먹고 약에 취해 몸살에 취해 뻗었죠 완전~! 제가 정신을 차렸을 떄 제 핸드폰에 음성 2개 부재중 통화가 쫌 와있더라고요~음성을 들어보니 흐느끼는 목소리로 미안하다고..차라리 말하지 말았으면...아프지마라....이렇게 와있었어요.전 그녀가 우는게 싫지만 그 우는 이유가 저떄문이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며칠 뒤 그녀의 병원회식에 가게 되었어요. 저와 그녀를 다그칠려고드는 중간 역활을 아주 잘하는~~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식의 경지에 오른 병원막내 덕분이죠 ㅋ
 막내라는 아이 참 신기하고 이상한 아이예요.ㅋ 얼굴은 곱상하게 생겼는데 말투는 북한말인지...조선족말인지...정체를 알 수 없고 성격은 하늘을 찌르고 술도 잘 안먹음서 술먹자하고~술먹고나면 억지로 먹였다고 우기고~~~도망가고.....ㅋㅋㅋ 그래도 절 ㅁ낳이 도와준답니다 ㅎㅎ
 그 회식에서 병원사람들과 신나게 놀고 또다시 만취가 되었어요. 열쇠도 잃어버려서 집에도 몬가고 친구집에 신세지고...어쩄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뒤에도 자연스레 지냈단거죵 그런데
  아 잘투의 화신이란넘이 이번엔 절 건드리더군요..  우연히 들른 그녀의 남친 미니홈피의 방명록에 그녀가 남긴 글을 보니 피가 거꾸로~~뒷골이 파~~악 떙기데요.ㅣ.
그리고 그날 문자도 쌔~~~앵 하고...뭐 이래저래 갑자기 와닿는게 많아 생각을 했어요
 원래 그렇찮아요~~혼자 방에 앉아 생각을 하면 긍정적이기보단 부정적으로 더 기을잖아요~~~
  부정적으로 가다가 극단적으로까지 가버렸어요.그 날 새벽에 맘을 굳게 먹고 더  이상 연락안켔다는 문자를 남겼어요.일부로 술도 안먹었어요.술 먹음 감정다스리기 더 힘들잖아요, , ,
   마침 제폰도 발신정지를 당한 상태라 더 연락을 안할수가 있었죠..
 그런데 그녀가 친구들과 술을 먹다 울었나봐요.. 눈물이 참 많아요.....그녀의 친구에게서 그녀를 데려가라고 연락이 왔어요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하지 않냐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껀데.....무슨 남자가 그렇냐고....처음엔 이 악물고 맘 다시 고쳐잡고 안간다고 했습니다.
 친구라면 그녀가 힘 들어하면 남친에게 전화해서 데려가라고하는게 맞지 않냐고 속에도 없는말도 했죠.하지만 그녀의 친구 강적 이었습니다 .못이기는 척 갔죠 ㅋ 하지만 그떄까지도 맘 굳게 먹자 되새기며 .......그녀가 있는 술집에 들어갔어요..

그녀와 친구들이 있는 테이블을 찾아 두리번 거리다 저쪽에 앉아있는 그녀를 발견했어요.잠에 취한건지 술에 취한건지 자고있네요.뚜벅 뚜벅 무표정으로 걸어가서 그녀의 옆에 앉았습니다.하마터면 그녀의 친구한테 맞을뻔 했어요 ㅡ_ㅡ';;;;;; 둘이 얘기하라며 자리를 피해주더군요...끝에 그녀를 한번 더 울리면 가만 안둔다는 말과 함꼐 ^^;;;
  그녀를 봤어요.무안했는지 자는 척을 하며 눈을 비비네요.. 젠 장 ! 그전까지 흔들리지 말자고 혼자 맘먹은거 다 사라졌어요..자다 꺤 그녀를 절대 미워할수가 없겠는거예요..하지만 분위기는 그야말로 어색 그자체 였어요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려는데 이놈의 차가 갑자기 말을 안듣네요..시동도 꺼먹고...흐미 ;; 그런 제가 웃긴지 그녀가 웃었어요 ^-^ 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자판기 커피를 맛보여주겠다는 핑계로 조용한 곳으로 데려갔어요 근데 거기 커피는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하늘을 보니 달이 떠 있네요 우리 둘은 소원을 빌었습니다.. 소원을 빌고 나서 그녀에게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22번은 물엇을겁니다 ㅡㅡㅋ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고 하는데 아닌거 같아요    -   _  -a

 전 무슨 소원 빌었냐구요?? 지금 제 옆에 있는 이 여자가 저한테 오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답니다. 이

 날 첨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보았어요 꼭^^ 훗 ㅡㅡv

 그렇게 진지한 얘기도 하다가 넝담도 하다가 그랬어요..그녀가 진지한 얘길하면 또 우네요 ㅠㅠ

이렇게 울게 하려고 좋아하고 만나는게 아닌데...웃는 모습이 정말 이쁜데 ....그녀가 복잡하대요..흠..

저 그 복잡한 생각이 정리 될때까지 기다려보려고요! 어느 광고에서 이런말 하던데..당신이 머리아픈건 남들보다 열정적이기 떄문이라고...제가 힘든건 그만큼 그녀를  사랑해서 이겠죠??

 한번 시작한 사랑 끝까지 해볼렵니다 ㅎㅎㅎ

 

 

 실화로 써본거에요..지금은 저랑 사랑하구요 ㅎㅎㅎ 여친한테 배경 입혀서 프린터 해서 줬었는데

컴터에 남아있길래 ㅎㅎㅎ 지금은 이쁜 사랑 하고 있답니다 뭐 싸우기도 하고 하지만 ^^

   그래도 사랑스럽군요 ㅋㅋㅋ 열심히 사랑할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