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날의 힘든 노고로 하루는 술독에 찌든 몸조리 차원에서 그냥 혼자서 학교 주위를 돌아다녔다.
뭐 특별히 작업을 걸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군바리 작업에 걸려들 사람이나 있겠나!
군 마치고나면 또 다녀야 하는 학교 앞,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커피숖이 좀 늘었다는 정도!
커피숖은 변한게 있나 싶어 잠시 들렀다. 혼자서 특별히 만날사람도 없고 진짜 그냥!
내가 격은 일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안가는 일이 여기서 생겼다.
커피솦 구조는 가운데는 홀 타입으로 전면 open table이고 창가는 약간 칸막이 형, 그리고 창문 맞은편 벽쪽은 커텐으로 가려진 밀폐형 테이블(그시절에는 아베크족 용 이라 했다.)
가게에 손님은 별로 없고 해서 그냥 갈까하다가 나가도 별 할 일이 없어 그냥 홀 중앙 테이블에 앉았다. 오고가는 사람(물론 여자이고) 구경할 려고...!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2~30분이 지났는데 구경할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나가려 했고, 나가기 전 화장실을 들렀다.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여자 2명이 서 있어 매우 놀라 뒤로 튀어 나왔고(여자용 화장실에 잘못 들어 온줄 알고, 전에도 몇 번 실수를 한적이 있어 매우 빠르게 튀어나왔다.) 나와 문의 표시를 확인했으나, 이건 남녀구별이 안가는 그냥 화장실 팻말이었다.
행여나 실수할까 싶어 커피숖 직원에게 물어도 봤다. “남자화장실 따로 없냐?”고
“공용이고 그 기가 화장실 맞다.”는 말을 듣고서 다시 들어갔다.
군복입은 군바리 내가 밀릴수가 있나! 싶어서
역시 2명의 여자가 있었고 그들은 수세식화장실 옆에 서 있었고, 남자용 소변기는 그들을 지나서 있으나, 다소 지척에 위치하여 소변보기에는 다소 민망할 것 같았다.
짧은 시간 생각에 잠겼다.
왜 그녀들은 그냥 서 있지? 수세식에 사람이 있어 기다리나?
그럼 밖에서 기다리다가 나오면 들어가지! 설마 남자 소변보는거 훔쳐볼려고 하는건 아니겠지!
1. 다시 화장실을 나간다.
2. 그냥 그들 옆에서 소변을 본다.
나는 둘다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걸 선택했다.
수세식화장실에 노크를 하였다. 안에서 노크소리가 있음 그냥 나가는 거고 없으면, 수세식에서 소변을 본다면 그녀들과는 무관할 거니깐.
“똑 똑!” 이후 아무소리가 없다. 행여나 싶어 다시 “똑 똑!” 마찬가지로 아무소리가 없다.
또 짧은 생각이 지나갔다. 그럼 이 2여자는 뭐 할려고 여기 서 있는거지? 혹 진짜 그건가?
나는 수세식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려고 발을 들었다가 멈춰섰다. 안에 사람이 있다. 그것도 여자가 볼일을 보고 있다.! 이걸 어쩌지!
그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약간 새로운 일에 놀랐다. 안에 있는 그여자 다소간 날 쳐다 보고 있다. 비명소리를 지르는 것도 아니고....! 비명 소리가 정상 아닌가? 약간 의아해 하면서
“미안합니다.!” 하고선 문을 닫고 선 돌아 나올려는데, 또 이상한게 있었다.
문밖에 있던 2여자! 그럼 이사람들은 뭐지?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으면 있다고 말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
화장실을 나가기 직전 그녀들을 쳐다 봤다. 그녀들도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멍하니.....!
그때서야 안에서 큰소리가 났다.(비명은 아니고 조금 큰소리) “뭐야! 지금?”
나야 뭐 별로 잘못한 것도 없다고 생각해서 조용히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고 잠시후 3명의 여자가 화장실을 나오고 나를 힐끔 쳐다보고 자기 자기로 가는 것을 보고 나는 다시 들어가 볼일을 봤다.
나는 매우 궁금했다. 그곳에서 3명의 여자가 무엇을 했길래 이 같은 일이 아주 쉽게 일어났는지 화장실 주위를 둘러봐도 별 이상한게 없었다. 숨어서 담배 핀거 같지도 않고(그때 나는 담배를 피지 않아 담배 냄새를 잘 맡았는데 그런 냄새가 없었다.) 별 이상하게 느껴지는 물건도 없었다. 괜히 궁금증만 더해갔다.
자리에 돌아와서 앉아있으니 궁금증만 더해갔다. 이 궁금증을 풀수 있는길을 오직하나!
직접 물어보는 길 밖에 없었다. 근데 또 이런일을 물어보면 ‘작업이 어떻니, 변태 아냐?’ 등으로 오해받을수 도 있을 것 같아 망설였다.
하지만 나의 궁금증은 이걸 이겼냈다. 직접물어보기로 결심을 했다.
그녀들 3명이 있는 테이블에 아이스크림 하나를 보냈다. “좀전에 화장실에서 미안했습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금방 답장이 왔다.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라는 메시지
나는 그쪽 테이블에 합석해도 되냐고 했고, 흔쾌히 승낙을 했다.
아마도 그녀들도 그 상황이 궁금했던 것 같았다.
테이블에 합석하고서 잠시간의 서론이 이어지고 곧바로 본론으로 돌입했다.
나는 그 상황이 궁금했고 그 걸 알고 싶어 이 자리에 왔노라 라고
먼저 나부터의 상황을 설명했다.
남자 소변기와 수세식화장실 앞에 서 있던 2명의 여자와는 너무 가까워 수세식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자 수세식화장실 문을 노크했노라고
화장실 밖에 대기하고 있던 2명의 녀 曰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으니, 밖에서 노크하면 안에서도 당연히 사람이 있다라는 표시를 할 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가만히 있었다.”
수세식화장실 안에 있던 녀 曰 “밖에 있는 친구들이 두드리는 줄 알았다. 빨리 나오라 재촉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노크 소리에 아무 대꾸도 안했다. 문이 열렸을 때도 친구들이 문을 연 줄알고 쳐다 봤고 갑자기 군인아저씨가 보여 순간 당황해 아무 생각이 안났었다. ”
‘화장실 문을 노크했다. 아무런 대꾸가 없다. 화장실 문을 열었다. 여자가 볼일을 보고 있었다. 서로 쳐다 봤다. 미안하다 하고 문을 닫고 나왔다.’
이일을 격은 나는 뭔가 대단한 일이 숨겨져 있는 일이 있는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생각이었는가!
남녀공용화장실 '똑똑' 아무대답없어 문을여니 볼일보고있는...
대학 재학중 군 입대하여 강원도 산골 속에서 1년 정도 살다가(?) 첫 휴가.
첫 휴가라 몇일은 친구들과 잘 놀았다.
여러날의 힘든 노고로 하루는 술독에 찌든 몸조리 차원에서 그냥 혼자서 학교 주위를 돌아다녔다.
뭐 특별히 작업을 걸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군바리 작업에 걸려들 사람이나 있겠나!
군 마치고나면 또 다녀야 하는 학교 앞,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커피숖이 좀 늘었다는 정도!
커피숖은 변한게 있나 싶어 잠시 들렀다. 혼자서 특별히 만날사람도 없고 진짜 그냥!
내가 격은 일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안가는 일이 여기서 생겼다.
커피솦 구조는 가운데는 홀 타입으로 전면 open table이고 창가는 약간 칸막이 형, 그리고 창문 맞은편 벽쪽은 커텐으로 가려진 밀폐형 테이블(그시절에는 아베크족 용 이라 했다.)
가게에 손님은 별로 없고 해서 그냥 갈까하다가 나가도 별 할 일이 없어 그냥 홀 중앙 테이블에 앉았다. 오고가는 사람(물론 여자이고) 구경할 려고...!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2~30분이 지났는데 구경할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나가려 했고, 나가기 전 화장실을 들렀다.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여자 2명이 서 있어 매우 놀라 뒤로 튀어 나왔고(여자용 화장실에 잘못 들어 온줄 알고, 전에도 몇 번 실수를 한적이 있어 매우 빠르게 튀어나왔다.) 나와 문의 표시를 확인했으나, 이건 남녀구별이 안가는 그냥 화장실 팻말이었다.
행여나 실수할까 싶어 커피숖 직원에게 물어도 봤다. “남자화장실 따로 없냐?”고
“공용이고 그 기가 화장실 맞다.”는 말을 듣고서 다시 들어갔다.
군복입은 군바리 내가 밀릴수가 있나! 싶어서
역시 2명의 여자가 있었고 그들은 수세식화장실 옆에 서 있었고, 남자용 소변기는 그들을 지나서 있으나, 다소 지척에 위치하여 소변보기에는 다소 민망할 것 같았다.
짧은 시간 생각에 잠겼다.
왜 그녀들은 그냥 서 있지? 수세식에 사람이 있어 기다리나?
그럼 밖에서 기다리다가 나오면 들어가지! 설마 남자 소변보는거 훔쳐볼려고 하는건 아니겠지!
1. 다시 화장실을 나간다.
2. 그냥 그들 옆에서 소변을 본다.
나는 둘다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걸 선택했다.
수세식화장실에 노크를 하였다. 안에서 노크소리가 있음 그냥 나가는 거고 없으면, 수세식에서 소변을 본다면 그녀들과는 무관할 거니깐.
“똑 똑!” 이후 아무소리가 없다. 행여나 싶어 다시 “똑 똑!” 마찬가지로 아무소리가 없다.
또 짧은 생각이 지나갔다. 그럼 이 2여자는 뭐 할려고 여기 서 있는거지? 혹 진짜 그건가?
나는 수세식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려고 발을 들었다가 멈춰섰다. 안에 사람이 있다. 그것도 여자가 볼일을 보고 있다.! 이걸 어쩌지!
그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약간 새로운 일에 놀랐다. 안에 있는 그여자 다소간 날 쳐다 보고 있다. 비명소리를 지르는 것도 아니고....! 비명 소리가 정상 아닌가? 약간 의아해 하면서
“미안합니다.!” 하고선 문을 닫고 선 돌아 나올려는데, 또 이상한게 있었다.
문밖에 있던 2여자! 그럼 이사람들은 뭐지?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으면 있다고 말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
화장실을 나가기 직전 그녀들을 쳐다 봤다. 그녀들도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멍하니.....!
그때서야 안에서 큰소리가 났다.(비명은 아니고 조금 큰소리) “뭐야! 지금?”
나야 뭐 별로 잘못한 것도 없다고 생각해서 조용히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고 잠시후 3명의 여자가 화장실을 나오고 나를 힐끔 쳐다보고 자기 자기로 가는 것을 보고 나는 다시 들어가 볼일을 봤다.
나는 매우 궁금했다. 그곳에서 3명의 여자가 무엇을 했길래 이 같은 일이 아주 쉽게 일어났는지 화장실 주위를 둘러봐도 별 이상한게 없었다. 숨어서 담배 핀거 같지도 않고(그때 나는 담배를 피지 않아 담배 냄새를 잘 맡았는데 그런 냄새가 없었다.) 별 이상하게 느껴지는 물건도 없었다. 괜히 궁금증만 더해갔다.
자리에 돌아와서 앉아있으니 궁금증만 더해갔다. 이 궁금증을 풀수 있는길을 오직하나!
직접 물어보는 길 밖에 없었다. 근데 또 이런일을 물어보면 ‘작업이 어떻니, 변태 아냐?’ 등으로 오해받을수 도 있을 것 같아 망설였다.
하지만 나의 궁금증은 이걸 이겼냈다. 직접물어보기로 결심을 했다.
그녀들 3명이 있는 테이블에 아이스크림 하나를 보냈다. “좀전에 화장실에서 미안했습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금방 답장이 왔다.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라는 메시지
나는 그쪽 테이블에 합석해도 되냐고 했고, 흔쾌히 승낙을 했다.
아마도 그녀들도 그 상황이 궁금했던 것 같았다.
테이블에 합석하고서 잠시간의 서론이 이어지고 곧바로 본론으로 돌입했다.
나는 그 상황이 궁금했고 그 걸 알고 싶어 이 자리에 왔노라 라고
먼저 나부터의 상황을 설명했다.
남자 소변기와 수세식화장실 앞에 서 있던 2명의 여자와는 너무 가까워 수세식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자 수세식화장실 문을 노크했노라고
화장실 밖에 대기하고 있던 2명의 녀 曰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으니, 밖에서 노크하면 안에서도 당연히 사람이 있다라는 표시를 할 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가만히 있었다.”
수세식화장실 안에 있던 녀 曰 “밖에 있는 친구들이 두드리는 줄 알았다. 빨리 나오라 재촉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노크 소리에 아무 대꾸도 안했다. 문이 열렸을 때도 친구들이 문을 연 줄알고 쳐다 봤고 갑자기 군인아저씨가 보여 순간 당황해 아무 생각이 안났었다. ”
‘화장실 문을 노크했다. 아무런 대꾸가 없다. 화장실 문을 열었다. 여자가 볼일을 보고 있었다. 서로 쳐다 봤다. 미안하다 하고 문을 닫고 나왔다.’
이일을 격은 나는 뭔가 대단한 일이 숨겨져 있는 일이 있는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생각이었는가!
서로 얘기를 해 보니 각자의 생각은 각자의 위치에서 할 만한 생각을 했었다.
궁금증을 풀고나니 시원하기는 한데, 내용이 쫌 허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