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재주가 없어서 제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 할수 있을지 고민되는군요... 실명 그리고 주민번호와 집주소 전화번호 만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당할수있는 피해들에대해서 알고자 고민방을 만들어서 상담을 하게되었어요. 어떤 남자분이 들어오셔서 자기가 알고있는 그런 정보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친절 상담을 받고나니...어느정도 안심이되구 두렵고 떨리던 마음들이 서서히 진정이되었습니다. 그런 대화가 오고가는 사이에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를 하게되었어요 알고보니 동갑이더군요...신림동 고시생... 학교졸업하고 사회생활 몇개월하다가 고시를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막 고시촌에 들어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공부삼매경에 빠지기보다는 고시촌 주위 환경적응 기간인듯(?) 고시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수있는 문화생활에 더 빠져있는듯했습니다. 고시촌에서 10년동안 말뚝박았다가 11번째는 결국 포기하고 사회로 돌아가신 선배친구나 대학교 2학년때 사법연수에 들어간 친구 그리고 고시촌에서 3년 있다가 부모님 손잡고 나온 제 사촌동생...18년 피나는 노력끝에...인간승리하신 분도 계시기도 해요... 열심히 노력만 해서도 안될 수도있는게 고시라는것도 알아요... 저도 짬짬히 과외도하면서 대학원을 준비하고있었던터라, 직장도 다니는것도 아니고해서 그냥 집안일 돕는다고 얘기를했어요... 그런데 이친구는 나르시즘에 빠진 사람같았어요 자기가하는 공부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것이구 고시촌에 있는걸 무슨 벼슬하는것처럼 얘기하더군요... 통화하면서 서로에 고민에대해서 이야기도하고 상담도하고 타인의 인생경험담 듣는걸 좋아하거든요. 저는 어설프게 아는척하는것보다 모른다고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처럼 보일수도있어요. 상대방의 얘기를 주로 듣는 쪽이기에 그리구 그친구도 자기이야기를 하는쪽을 좋아하구 상대방한테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를 전해주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서로 사귀는 것도아니구, 가끔 제게 통화하면 대화를 많이 들어주는 쪽이구요... 그냥 친구 사이였어요. 어느날 일주일 후에 자기 생일이라고 하더군요. 고시공부를 하게되면 엄청힘들고 반찬도 부실해서 고기는 큰맘먹어야 먹을수있다길레, 생일이고 하니까 니가 먹고싶어하는 고기 사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친구사는곳이나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 퍽이라고했고 기대도 하지말자고 했습니다. 대학로에서 하겐다즈 앞에서 보기로하구 처음 보는순간.... 헉....정말 퍽이네...--;;; 키가 저랑비슷해여 ㅎㅎ (((( 참고로 저 165 )))) 굽없는 신발신고갔는데 ;;; 훔훔.... 친구에게 작은 선물도 정성스럽게 챙겨서 그친구한테 주었습니다. 감동 하더군요....... 여자한테 선물 받아본적은 처음이라네요...... 아무리 공대출신이라고는 하지만....여자한테 받아본 선물이 처음이라니....(황당했어요) 그친구 절보더니...왜 바지를 입고 왔냐고 묻네요? 저한테 정장스타일로 입고나오라고 하더니 그친군? 스웨터에 면바지하나 걸치고나오더군요? 몇키로냐구 물어보데요? 50이라구했더니... 무게에비해서 쪄보이진 않는데요... 직접대면하니까 대화체가 달라지더군요? 저보고 보기보담 많이먹는데요.... 너 내숭좀 떨면...남자한테 엄청 인기가 많을텐데.....그러더군요... 참 난감 당황 황당 .... (이상하네 그놈참....) 다리를 꼬고 앉으니....왼쪽다리를 위로해서 꼬고앉으면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데요... 제손이 왜이렇게 험학하게 생겼냐구 묻네요.... 그래서 그 친구 손봤더니 뭉뚝하니..기형손이었어요...왜그러냐구 물어보니까 ... 어릴때 수술할때 전신마취를 했는데 그약 부작용으로 그리되었다구.... 통화하고 챗할때는 아주 신사적으로 말하더니 직접 대면하니까 좀 노골적으로 얘기하더군요..... 자기가 이제껏 사겼던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 인형같이 생긴 미인이었대요... 자기 주제에 안맞을 정도로 이뻤다네요... 마지막으로 사겼던 여자는 이혼녀였는데... 그렇게 다리가 이뻤대요...자기보다 키가컸는데 그렇게 자기가 좋다구 따라다녔대요.... 여자를 보는 기준이 외모더군요 너 주제에도 안맞는 그런 미인들이 너를 좋다구 사겼다면, 왜 지금은 헤어지고 혼자니? 왜 결혼을 안했니? 하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하나같이 자기가 능력이 없다라는 이유로 자기를 떠났대요.... 그래서 자기가 고시공부를 하는거라더군요.... 그러더니...자기가 최면을 할줄안데요...그런쪽으로 책많이봤다구... 조용한곳에서 누워있어야 최면이 잘걸린데요... 이젠 자기는 여자가 훌딱벗고있어도 이젠 눈하나 깜짝안한다네요? 댓다고 했어요...ㅎㅎㅎ 암튼 그때부터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노래가 불르고 싶다고해서 같이 따라가주었어요 그땐 솔직히 돌아오고 싶었지만, 생일이라는데...예의상 따라가주었어요... 노래를 부르고나오니 막차시간 아슬아슬.... 서로 타는 방향이 달라서 마주보고 전철을 기다리고있었어요~ 그친구 그러더군요 계단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헤어지기전에 좀있다보자 ㅎㅎ 이친구는 지하철 시간 끊겼으니 자기랑 하룻밤이라도 보낼거라는 기대를 했었나봐요 ~ 마지막 열차가 오더군요 ㅎㅎ 그친구 땅이꺼저라 한숨을 쉬더군요... 웃으면서 바이바이~하고 돌아왔어요.... 참 씁쓸하더군요..... 솔직히 지는 퍽이면서 남 외모가지고 따지고 재고 하는게 참 꼴깝스럽더군요... 살아오면서 자신의 한맻힌 외모에 대한 심한 컴플렉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친구를 보는 기준이...그럼 되겠습니까.... 집도 못사는건 아닌거같은데... 현대 의학 기술의 힘을 빌려... 외모를 좀더 밝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삐뚤어진 마음도 같이 변화되기를....
폭탄이 욕먹는 이유는 외모 때문이 아니라 퍽탄스러운 언행이다...
안녕하세요
글재주가 없어서 제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 할수 있을지 고민되는군요...
실명 그리고 주민번호와 집주소 전화번호 만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당할수있는
피해들에대해서 알고자 고민방을 만들어서 상담을 하게되었어요.
어떤 남자분이 들어오셔서 자기가 알고있는 그런 정보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친절 상담을 받고나니...어느정도 안심이되구 두렵고 떨리던 마음들이 서서히 진정이되었습니다.
그런 대화가 오고가는 사이에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를 하게되었어요
알고보니 동갑이더군요...신림동 고시생...
학교졸업하고 사회생활 몇개월하다가 고시를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막 고시촌에 들어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공부삼매경에 빠지기보다는
고시촌 주위 환경적응 기간인듯(?) 고시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수있는 문화생활에 더 빠져있는듯했습니다.
고시촌에서 10년동안 말뚝박았다가 11번째는 결국 포기하고 사회로 돌아가신 선배친구나
대학교 2학년때 사법연수에 들어간 친구 그리고 고시촌에서 3년 있다가 부모님 손잡고 나온 제 사촌동생...18년 피나는 노력끝에...인간승리하신 분도 계시기도 해요...
열심히 노력만 해서도 안될 수도있는게 고시라는것도 알아요...
저도 짬짬히 과외도하면서 대학원을 준비하고있었던터라, 직장도 다니는것도 아니고해서
그냥 집안일 돕는다고 얘기를했어요...
그런데 이친구는 나르시즘에 빠진 사람같았어요 자기가하는 공부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것이구
고시촌에 있는걸 무슨 벼슬하는것처럼 얘기하더군요...
통화하면서 서로에 고민에대해서 이야기도하고 상담도하고 타인의 인생경험담 듣는걸 좋아하거든요.
저는 어설프게 아는척하는것보다 모른다고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처럼 보일수도있어요.
상대방의 얘기를 주로 듣는 쪽이기에 그리구 그친구도 자기이야기를 하는쪽을 좋아하구
상대방한테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를 전해주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서로 사귀는 것도아니구, 가끔 제게 통화하면 대화를 많이 들어주는 쪽이구요...
그냥 친구 사이였어요.
어느날 일주일 후에 자기 생일이라고 하더군요.
고시공부를 하게되면 엄청힘들고 반찬도 부실해서 고기는 큰맘먹어야 먹을수있다길레,
생일이고 하니까 니가 먹고싶어하는 고기 사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친구사는곳이나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 퍽이라고했고 기대도 하지말자고 했습니다.
대학로에서 하겐다즈 앞에서 보기로하구 처음 보는순간....
헉....정말 퍽이네...--;;;
키가 저랑비슷해여 ㅎㅎ (((( 참고로 저 165 )))) 굽없는 신발신고갔는데 ;;;
훔훔....
친구에게 작은 선물도 정성스럽게 챙겨서 그친구한테 주었습니다.
감동 하더군요.......
여자한테 선물 받아본적은 처음이라네요......
아무리 공대출신이라고는 하지만....여자한테 받아본 선물이 처음이라니....(황당했어요)
그친구 절보더니...왜 바지를 입고 왔냐고 묻네요?
저한테 정장스타일로 입고나오라고 하더니 그친군? 스웨터에 면바지하나 걸치고나오더군요?
몇키로냐구 물어보데요? 50이라구했더니... 무게에비해서 쪄보이진 않는데요...
직접대면하니까 대화체가 달라지더군요?
저보고 보기보담 많이먹는데요....
너 내숭좀 떨면...남자한테 엄청 인기가 많을텐데.....그러더군요...
참 난감 당황 황당 .... (이상하네 그놈참....)
다리를 꼬고 앉으니....왼쪽다리를 위로해서 꼬고앉으면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데요...
제손이 왜이렇게 험학하게 생겼냐구 묻네요....
그래서 그 친구 손봤더니 뭉뚝하니..기형손이었어요...왜그러냐구 물어보니까 ...
어릴때 수술할때 전신마취를 했는데 그약 부작용으로 그리되었다구....
통화하고 챗할때는 아주 신사적으로 말하더니
직접 대면하니까 좀 노골적으로 얘기하더군요.....
자기가 이제껏 사겼던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 인형같이 생긴 미인이었대요...
자기 주제에 안맞을 정도로 이뻤다네요...
마지막으로 사겼던 여자는 이혼녀였는데...
그렇게 다리가 이뻤대요...자기보다 키가컸는데 그렇게 자기가 좋다구 따라다녔대요....
여자를 보는 기준이 외모더군요
너 주제에도 안맞는 그런 미인들이 너를 좋다구 사겼다면, 왜 지금은 헤어지고 혼자니?
왜 결혼을 안했니? 하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하나같이 자기가 능력이 없다라는 이유로 자기를 떠났대요....
그래서 자기가 고시공부를 하는거라더군요....
그러더니...자기가 최면을 할줄안데요...그런쪽으로 책많이봤다구...
조용한곳에서 누워있어야 최면이 잘걸린데요...
이젠 자기는 여자가 훌딱벗고있어도 이젠 눈하나 깜짝안한다네요?
댓다고 했어요...ㅎㅎㅎ 암튼 그때부터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노래가 불르고 싶다고해서 같이 따라가주었어요 그땐 솔직히 돌아오고 싶었지만,
생일이라는데...예의상 따라가주었어요...
노래를 부르고나오니 막차시간 아슬아슬....
서로 타는 방향이 달라서 마주보고 전철을 기다리고있었어요~
그친구 그러더군요 계단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헤어지기전에 좀있다보자 ㅎㅎ
이친구는 지하철 시간 끊겼으니 자기랑 하룻밤이라도 보낼거라는 기대를 했었나봐요 ~
마지막 열차가 오더군요 ㅎㅎ 그친구 땅이꺼저라 한숨을 쉬더군요...
웃으면서 바이바이~하고 돌아왔어요....
참 씁쓸하더군요.....
솔직히 지는 퍽이면서 남 외모가지고 따지고 재고 하는게 참 꼴깝스럽더군요...
살아오면서 자신의 한맻힌 외모에 대한 심한 컴플렉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친구를 보는 기준이...그럼 되겠습니까....
집도 못사는건 아닌거같은데...
현대 의학 기술의 힘을 빌려...
외모를 좀더 밝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삐뚤어진 마음도 같이 변화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