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만땅~★

행복만땅~★2006.02.23
조회567

결혼한지 2달하고 12일째...

신혼이죠..

저희 연애도 길게했는데.. 5년.. 근데 결혼하고나니깐.. 더 좋네요..

저와 울남편의 나이차는 7살.. 그래서 전 제 나이먹는건 생각안하고..

울남편 나이만 계산한답니다.

ㅋㅋㅋ...

 

결혼하고 제대로 주말을 쉬어본 적이 없어요..

크리스마스때 빼곤 정말루..

주말에 무슨 일들이 많은지..

우리들만의 시간을 써보지않았네요..

이번주 일요일도 역시....

(토요일까지 근무를하는 울남편때문에 일요일날 쉽니다.)

시어머니뵈러 가기로 했는데.. 어머님도 우리들이 올꺼라고 생각하시고..

어머님은 일요일날 언제 올꺼냐면서.. 막둥이보고싶으시다고..

근데 제가 주말에 친구들하고 스키장 가기로 약속을 했어요..

물론 울남편의 허락하에...ㅋㅋㅋ

친구들도 제가 간다니깐.. 신기해하네요~

결혼하고.. 제 개인적인 시간을 써보지 않아서..

울남편이 올 겨울 스키장 한번도 안갔으니깐 갔다오라고 크게 인심쓰는데..

전 좋아서.. 지금도 설레면서 주말을 기다립니다...ㅋ

근데.. 일요일날 어머님을 찾아뵙기로해.. 마음은 무겁습니다.

 

만땅 : 일요일날 내가 늦을것같으면.. 먼저 어머님 찾아뵈..

남편 : 알았어.

만땅 : 글구 절대로 나 친구들이랑 스키장 놀러갔단 소리하지말고..

남편 : 그럼 뭐라고 말씀드려..?  <=헉; 눈치없게 어찌 어머님한테...

만땅 : 그냥 회사에서 연수갔다고해줘...ㅋ

남편 :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설마.. 어머님한테 자기 혼자두고 놀러갔단 말 하지 않겠죠?

자기가 허락까지 했으니..

오늘 저녁엔 울남편을 위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야겠어요..ㅋ

저없는 주말 잘보내라고....

저번주엔 울남편이 일본출장때문에 일주일이나 날 혼자뒀으니..

이번 주말쯤이야~

 

신방님들..

오늘 저녁.. 맛있는거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