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몇몇 사람들 의견볼려고 글올린거였습니다. 근데 오해가 있는거 같네요.. 저는 오빠가 회사사람 사탕사주고 안사주고에는 별로 신경안쓴다고 말했는데... 그냥 보통남자면.. 그냥 아무거나 사고 그럴텐데..그렇게 진지하게 고르고, 생각하고 막 이런게.. 차라리 여자친구 없는데서면 몰라도 앞에서 그러는게 서글프단 뜻에서 말했던건데.. 제가 오빠를 피곤하게 만든거였나요? 전.. 화이트데이 사탕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일로 막말까지 해가면서.... "이런걸로 내인테 이렇게 화내는게 이상한거 아이가?했더니 "내성격 원래 이런거 알면서 니가 왜 머라하노?" 이런식으로 화내는게..이해가안되는겁니다.. 좋게좋게 이야기해서 좋게 끝내려는 나완 달리.. 무조건 화만내고 막말만하는 오빠가 대체 날 여자친구로 생각하는건지..... 날 왜 사귀는지.... 그냥 그런생각들이 많아지더라구요... 꼬리들 감사했습니다... ================================================================================== 한달뒤면 3주년 되는 커플입니다. 근데 어제밤에 대판 싸우게 됐네요.. 이유는 즉......... 화이트 데이 사탕 땜에..... 어제 밤에 퇴근하고, 마트에 들리자고 했었습니다. 오빠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그냥 사탕대신 딸기를 사달라고 했고, 딸기를 사주더군요. 그리고선, 발렌타인데이때 회사 여직원 두명한테 초콜렛 쪼매한거 하나 받았다고 사줘야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해마다 그러는거 봤기땜에, 그러려니 하고 혹시나 하는 맘에 떠봤습니다. "그냥 다 돌아가면서 주면서 오빠도 그냥 준건데 오빠까지 챙겨필요 있겠나" 했더니, 이내 표정이 시무룩 해집니다.. 그런 표정 보고있자니 맘이 편하지도 않아 " 그럼 츄파춥스 같은거 하나씩 사서 주면 안되겠나?" 했더니 표정이 살아납니다. 혼자 생글생글 웃으면서 " 츄파춥스 하나면 너무 안쪼매하나? 괜찮겠나?" 카면서 신나합니다. 그래서 제가 " 이제 기분좋아졌나? 아까랑 표정 확~ 바뀌네~~^^, 그런일로 오빠 시무룩해졌다가 밝아졌다가 하는거 보기 좀 씁쓸하다.." 했더니. . "야! 보통 여자친구들은 화이트데이때 남자친구 회사 여직원들꺼 막 챙겨주고 해야한다더라!" 이러네요. 띵~~~ -0- 너무나도 당연하단 듯이 말하는 오빠한테 순간.... 실망감이 들더군요.. 그리곤 혼자 사탕 파는데가서 멀 열심히 고르더라구요.. 그리곤 로쉔가 먼가하는 초콜렛 다섯개씩 들었는거 세줄을 들고 오더니 이거줘야겠다면서 사게 됐습니다. 멀리서 오빠 모습보는데.. 왠지모르게 서글퍼 지더라구요. 솔로도 아니고 여자친구도 있는 사람이 자기 인기 관리할려고 저러나 싶어서, 오빠가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오빠 나 여자친구 입장에서 볼땐 좀 그렇다고, 굳이 안챙겨도 되는거고, 챙겨도 그냥 사탕하나 줘도 되는건데 그렇게 신중하게 고르고 하는거 내앞에서 티내야겠냐고.. 그리고 마누라면 몰라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회사 여직원들까지 챙기는건 웃긴거 아니냐고. 만약 발렌타인데이때는 남자친구한테 주면서 회사 직원들이랑 나눠먹으라 카는게 맞는게 아니냐고.. 그랬더니.. 펄쩍펄쩍 화내면서 거기서 마누라랑 여자친구랑 머가 다르냐고, 자기하는일에 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신경끄라고, 니는 니 멋대로 생각하라고 등등.. 그런 막말들을 하면서 그렇게 끝까지 펄쩍뛰고 집에 가버렸습니다.. 그걸로 끝이네요.. 해마다 여자친구 사탕은 말하기 전까지 모르면서.. 첫해에는 내가 받은 사탕까지 뺏아들고 회사 여직원 주더니... 올해는 또 이렇게 싸우게 되네요.. 오빠가 회사 여직원들 사탕챙겨주고 안챙겨주고에는 별로 신경이 안쓰입니다. 하지만 저앞에서 그렇게 진지하게.. 그렇게 신중하게.. 그러는 모습이.. 참 힘빠지게 하네요.. 오늘회사가서 여직원들한테 초콜렛 주면서 웃을 오빠 모습생각하니 맘이 서글퍼 집니다.. 그냥 서글픈 맘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리.. 그냥 주절주절 거리고 갑니다......
빌어먹을 화이트데이가..이별을... ㅠㅠ
그냥 몇몇 사람들 의견볼려고 글올린거였습니다.
근데 오해가 있는거 같네요..
저는 오빠가 회사사람 사탕사주고 안사주고에는 별로 신경안쓴다고 말했는데...
그냥 보통남자면.. 그냥 아무거나 사고 그럴텐데..그렇게 진지하게 고르고, 생각하고 막 이런게..
차라리 여자친구 없는데서면 몰라도 앞에서 그러는게 서글프단 뜻에서 말했던건데..
제가 오빠를 피곤하게 만든거였나요?
전.. 화이트데이 사탕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일로 막말까지 해가면서....
"이런걸로 내인테 이렇게 화내는게 이상한거 아이가?했더니
"내성격 원래 이런거 알면서 니가 왜 머라하노?" 이런식으로 화내는게..이해가안되는겁니다..
좋게좋게 이야기해서 좋게 끝내려는 나완 달리.. 무조건 화만내고 막말만하는 오빠가
대체 날 여자친구로 생각하는건지..... 날 왜 사귀는지....
그냥 그런생각들이 많아지더라구요...
꼬리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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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뒤면 3주년 되는 커플입니다.
근데 어제밤에 대판 싸우게 됐네요..
이유는 즉......... 화이트 데이 사탕 땜에.....
어제 밤에 퇴근하고, 마트에 들리자고 했었습니다.
오빠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그냥 사탕대신 딸기를 사달라고 했고, 딸기를 사주더군요.
그리고선, 발렌타인데이때 회사 여직원 두명한테 초콜렛 쪼매한거 하나 받았다고 사줘야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해마다 그러는거 봤기땜에, 그러려니 하고 혹시나 하는 맘에 떠봤습니다.
"그냥 다 돌아가면서 주면서 오빠도 그냥 준건데 오빠까지 챙겨필요 있겠나" 했더니,
이내 표정이 시무룩 해집니다..
그런 표정 보고있자니 맘이 편하지도 않아
" 그럼 츄파춥스 같은거 하나씩 사서 주면 안되겠나?" 했더니 표정이 살아납니다.
혼자 생글생글 웃으면서 " 츄파춥스 하나면 너무 안쪼매하나? 괜찮겠나?" 카면서 신나합니다.
그래서 제가 " 이제 기분좋아졌나? 아까랑 표정 확~ 바뀌네~~^^, 그런일로 오빠 시무룩해졌다가
밝아졌다가 하는거 보기 좀 씁쓸하다.." 했더니. .
"야! 보통 여자친구들은 화이트데이때 남자친구 회사 여직원들꺼 막 챙겨주고 해야한다더라!"
이러네요.
띵~~~ -0- 너무나도 당연하단 듯이 말하는 오빠한테 순간.... 실망감이 들더군요..
그리곤 혼자 사탕 파는데가서 멀 열심히 고르더라구요..
그리곤 로쉔가 먼가하는 초콜렛 다섯개씩 들었는거 세줄을 들고 오더니 이거줘야겠다면서
사게 됐습니다.
멀리서 오빠 모습보는데.. 왠지모르게 서글퍼 지더라구요.
솔로도 아니고 여자친구도 있는 사람이 자기 인기 관리할려고 저러나 싶어서, 오빠가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오빠 나 여자친구 입장에서 볼땐 좀 그렇다고, 굳이 안챙겨도 되는거고, 챙겨도 그냥 사탕하나
줘도 되는건데 그렇게 신중하게 고르고 하는거 내앞에서 티내야겠냐고.. 그리고 마누라면 몰라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회사 여직원들까지 챙기는건 웃긴거 아니냐고. 만약 발렌타인데이때는
남자친구한테 주면서 회사 직원들이랑 나눠먹으라 카는게 맞는게 아니냐고..
그랬더니.. 펄쩍펄쩍 화내면서 거기서 마누라랑 여자친구랑 머가 다르냐고, 자기하는일에
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신경끄라고, 니는 니 멋대로 생각하라고 등등..
그런 막말들을 하면서 그렇게 끝까지 펄쩍뛰고 집에 가버렸습니다.. 그걸로 끝이네요..
해마다 여자친구 사탕은 말하기 전까지 모르면서.. 첫해에는 내가 받은 사탕까지 뺏아들고
회사 여직원 주더니... 올해는 또 이렇게 싸우게 되네요..
오빠가 회사 여직원들 사탕챙겨주고 안챙겨주고에는 별로 신경이 안쓰입니다.
하지만 저앞에서 그렇게 진지하게.. 그렇게 신중하게.. 그러는 모습이.. 참 힘빠지게 하네요..
오늘회사가서 여직원들한테 초콜렛 주면서 웃을 오빠 모습생각하니 맘이 서글퍼 집니다..
그냥 서글픈 맘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리.. 그냥 주절주절 거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