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 콩쥐 이야기

김혜란200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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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가 아주 넓은 밭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이 밭을 다 매고 가지 못한다면 새 어머니가 또 구박을 할 게 뻔했다. 그래서 나무 호미로 밭을 열심히 맸다. 그러다가 호미가 부러져 버렸다. 너무나 서러워서 막 울고 있는데 어디선가 황소 한 마리가 나타나서는 콩쥐더러 걱정말고 손이나 씻고오라 했다. 기쁜 마음에 콩쥐는 손을 씻고 황소가 다 매어 놓았을 밭을 상상하며 밭에 가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그곳엔......




황소가 쭈그리고 앉아서 호미를 붙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