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요!!남자분들원래그런거예요?

우엉 ㅠ2006.03.30
조회985

제목이 너무 극단적인가;

암튼 그냥 본론으로 가서,

그냥 너무 기분이 이상합니다.

여자들은 다 그런건지 나랑 내 친구들만 그런건지,

물론 나쁜거 압니다,

사람 씹는거 ㅡㅡ;;

회사생활 하다보면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꼭 퇴근 하려고 하면 일 주는 대리님,

하루가 멀다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못해서

매번 여기 저기 전화해서 수정을 하게 만드는 사람,

내가 무슨 자기 봉인냥 직접 말 하면 될껄

꼭 날 통해서 말을 전달하게 하는 사람,

아오~~~~~

사소한거 같아도 이거 잦아지면 진짜 스트레스입니다,

말도 못하고 맨날 그냥 끙끙 앓으면서 꼬박꼬박

"네 알겠습니다" 만 남발하는 나는야 말단 여사원입니다

우엉 ㅠ

이런 회사에서 힘든 일들 누구한테라도 말을 해야

조금이라도 웃으면서 그냥 넘겨야 됩니다.

물론 말 하다보면 씹죠 ㅡㅡ

" 아놔~ 진짜 그 대리님 짜증난다니깐 나한테 왜그러냐고 "

" 완전 대리님 너무 하는거 아니야? 어쩜 사람이 그래?

  야 너 진짜 짜증나겠다 한대 때려줘 퍽퍽"

이러면서 친구랑 오바를 하면서 그냥 때리기는 커녕

째려보지도 못하는 대리님을 그냥 맘 속으로만 죽여 가능거죠,

친구들 끼리는 이게 됩니다,

그런데 왜 남자친구는 이런 말을 하는 나를 어리게만 봅니다,

아직 학생인 내 남자친구는

"나는 빨리 졸업해서 돈이나 벌었음 좋겠다.. 그런거 그냥 다 참아

그러면 되지 머,,"

이런식입니다, 그래요 참습니다 누가 안 참는답니까?

그럼 때려쳐야지 못 참으면 ㅡㅡ

참긴 참는데 내가 무슨 그 사람 한테 뭐라고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나랑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그냥 흥분 되어 있는 내 기분이나 맞춰 달란 얘긴데

꼭 그렇게 말해요?

"그 사람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했겠어? 그냥 하면 되지 멀 그러니.."

아옹 ㅠ 내 남자친구만 이런거야?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