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한심한가요?? 제맘을 모르겠어요..

가가멜2006.04.11
조회283

우연히 여기서 알게 됐지만...

 

연락하고 지내는 2살 연상이 있네요...

 

처음엔 서로 멀리 있다보니까 연락만 주고 받고 네이트온 메신져로 대화하고...

 

이래저래 많은 대화두 하고 별 얘기들을 다 주고 받고 했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제맘이 자꾸 그사람이 좋고 점점 끌려요..

 

서로 아직은 본적은 없지만.. 그냥 느낌이란게 있져..

 

정말 느낌도 좋고 성격도 저랑 비슷하고 좋아하는거라든지..

 

하는거라든지 저랑 너무 많이 비슷해서 점점 그사람이 끌려요...

 

그런데 그사람이 남자친구가 있네요.. 나이가 더 많고.. 오래됐고...

 

예전부터 남자친구 있는여자는 거들떠 보지두 않고 쳐다도 안봤는데...

 

이여자는 왜 이렇게 끌리는건지...  그런데 이사람도 저가 좋다네요...

 

근데 문제는 너무 혼란 스럽다는거져.. 남자친구가 있고 정이 많아서..

 

그냥 애초에 남자친구있으니까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자 그랬으면 좋았을걸...

 

이렇게 제가 많이 좋아하게 됐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에휴...

 

솔직히 제가 성격이 털털하고 활발해서 이런게 상상을 하지도 않았는데..

 

누가 보면 병신 지랄한다 그러겠죠.. 저 또한 제 자신이 병신 같고 또라이 같으니깐...

 

쪽팔리게 구차하게 물고 늘어지고 싶지는 않은데...그냥 좋네여...

 

그여자는 결혼 적령기에 있고.. 그저 부질없는 나만 보면...한심하네여....

 

그냥 저 혼자 좋아하다 아프고 말아야 겠죠?? 그냥 넓은 바다에 가서...

 

생각좀 많이 해보고 싶네여....참 엿같은 세상이예여......

 

 저 욕많이 해주세요.. 받을만 한 놈이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