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20)

천상여자2006.04.17
조회132,778

 

 

나어릴때~~~

완전 식탐 많았지~~오빠는 삐쩍삐쩍....골아가고...

나.....6살때 까지...뚱뚱해서...잘 걷지도 못했지~~

알쥐???너무 뚱뚱하면...차렷자세가 안나오는거~~

옆구리와...내팔이 붙지를 않아...

나의 어릴쩍 사진은.....어린이...........씨름단이지~~~

거기다.......완전 감각있는 울엄마~~

나......바가지 머리 짤라.........여성스러움을~~

강조시켰고..........꽃무늬 망토를 입혀...내가 여자라는걸~~

모든 사람에게...알리었지~~~

 

그래서...나의 어릴쩍 사진은~~~

머리와...망토가 붙어버려........목은 없으며~~~

팔은.............약간 벌어진 상태에서~~~

식탐이 많아~~~뭔가를 사달라며~~조르는 모습이거나~~

맛난.......무언가를 들고...해맑게 웃고있는 모습이지~~~

 

어릴때 우리엄마는 이렇게 사랑스럽 딸에게~~

말씀하시곤 하셨지~~~

"차라리~~소를 키우지~~넌 못키우겠다며~~"

 

그런날......친척들은 완전 사랑하여~~이렇게 불렸지~~

"금복주야~~금복주야~~"

 

대학교때 난~~~~

미모지상주의 ...엄마에 의해~~~

쌍껍풀 수술이란걸 하게되었지~~~

엄마눈은 쌍거풀이 너무 이쁘게 졌는데~~~

본인 바람피워~~난 딸인지...남들이 ....의심할수

있다고...생각한...엄마의 현명한...판단에 의해서지~~~

 

나.......쌍껍풀........풀로 발라 만드는데...

이제..좀 익숙해 지려고 하니....

냉정한...울엄마...나...수술대..위에 눕혔지~~~

그리고.....수술대위에 올라간...날 위해...

손부여잡고....기도했지~~~-,.-:;

 

수술한...다음날~~~바람난...부부(부모님)는....

여행을 떠나시고~~~난...내친구들에 의해~~~

넘겨졌지~~

완전.......좋은 내친구들 우리집 오자마자...

나.........내팽게치고~~~비디오가게로...가더니...

애마부인 시리즈 빌려왔지~~~

 

요즘은 쌍껍풀수술이 간단하지만~~~

그땐.......완전.........큰.......거즈에 테이프붙여서...

눈을 뜰수없게 만들어 놓았었지~~~

 

의사가 말했지~~

잘먹고...눈을 푹 쉬게 만들라며~~

 

나...쇼파에 누어 있는데~~~

계속해서....들리는 소리~~~

아~~아~~~

 

친구들의 소리~~

"어머~~어머~~웬일이니?~~"

 

나......생각했지~~~

너희 정말 웬일이니~~~~~~~~밥이나 좀 주던가~~

그리곤.......그걸 보기위해.....애썼지~~~

참으로..........피곤한 눈으로....비디오를 새벽까지 보았지

나.....아름다워지기 위해 쌍꺼풀은 하였으나.......

눈밑에 다크써클생겼지~~~~~~~~

그 잔재는 아직도 내눈밑에.......그대로 남아있지~~~

누가보면......난......매일매일...겨울에도...썬그라스 끼고 다니지~~

 

다음날.........의사선생님~~내눈보더니..........

본인 시술 잘못해서.........그런줄 알고....깜짝 놀라시더군....

나...당황했지~~~~~~~~

여행에서...돌아온엄마..........내쌍껍풀 보시더니...

우시더군~~~~~~~~이젠 어떡하냐며~~엉엉

눈썹과.....쌍껍풀이 붙어버렸다며~~~

위로는 개뿔이~~없었지~~

 

나...생각했지~~~~~~

어차피~~~~머리랑...망토랑도...붙여있었는데....

눈이랑...눈썹까지 붙었으면~~~~~~오호...

이런거...기인열전 같은데...나가면...돈좀되겠는데~~라고....

 

한동안.....나.........외출못했지~~~

나..........쌍껍풀 가라앉는데~~~10년 걸렸지~~~

 

얼마전~~~~~~오빠가 나에게 전화가 왔지~~

엄마...아빠가....심각하게...고민하신다며...

내가...턱도...이마도...못생겨서....시집을 못가는거 같다며...

밤에....속닥속닥...거리시더래~~

 

물론...내가...이쁘다고도...생각해본적 없지만~~

못생겼다고도...생각해본적 없는난...........

화를내며~~엄마에게 말했지~~

"그럼 제대로 놓던가~~"

엄마 환하게 웃으며~~말씀하셨지~~

"그래두 우린 a/s는 되잖아~~하하하...호호홋~~"

 

천상여자...-,.-(20)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한번 파헤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