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일년 조금넘은 동갑내기커플입니다 물론 아직 결혼하지는 않았구요 아직도 결혼하려면 몇년은 잇어야할겁니다 그렇지만 결혼이라는 전제로 만나고있기때문에 언젠가는 터질일이 엊그제 터지고 말았네요 기분좋게 맛난 고기에 소주한잔하면서 얘기를 하고있었죠 그러다가 "결혼하면~" 이라는 주제의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처음부터 '당연히' 따로 살줄 알았고 남친은 '당연히' 모셔야한다더군요 제남친은 누나한명에 남친, 저는 제밑으로 여동생 둘다 서로 장남,장녀인거죠 제가 그랬죠.. 너희집에 들어가면 우리 부모님은??? 같이 모시재요... 그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같이 모신답니까?? 저보고 그냥 들어와서 평소 너하든것처럼 하고 살랍니다 자기가 내성격 아는데 밥하고 청소하고 이런거 할성격도 아니라나요?? 그냥 딸처럼 평소하던데로 하랍니다... 참... 기가 찹니다 여자입장을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생각이 어려서 그런건지.... 내가 그집들어가서 우리집에서처럼 밥도 안차리고 먹고 설겆이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고 그러면 갸네 부모님이 절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렇게 하라해도 못하죠 당연히... 자기부모님들 다착하대요 그리고 지네집은 개인주의라나?? 그래서 별로 신경을 안쓴다네요 ㅋㅋㅋ 아들들 누가 자기 부모님 말하면서 안착하다 합니까 아무리 딸처럼 굴어도 시부모는 시부모랍디다... 그리고 제가 가끔 결혼이야길 꺼낼때면 변명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나 직장도 안정안되었구 모은것도 없는데 옥탑방도 괜찮아??" "그럼 우리집 들어와살래??" 이랬습니다 그럼 저는 "아니야 더있다가 하자~" 이렇게 넘겻구요 이런 이야기들이 따로 산다는얘기 아닙니까?? 나혼자만 착각한 건가요?? 더 가관인건 저는 그날 같이 살꺼라는 이야길 처음 들었습니다 전 당황했엇고 혼란이 오더군요 그래도 그건 아닌거같아서 결혼하면 조금더 지난후에 모시자고 했습니다 안모시겠다는게 아니고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모시자고... 계속 얘길햇죠 나중엔 화를 내더만요 우리 부모님이 너한테 모셔달라고 사정했냐고 우리부모님 우리걱정말고 느네들이나 잘살라고 하실꺼라고 그래도 내가 모시고 싶다고... 아주 효자났습니다... 자기는 효자고 저는 나쁜년인거죠..나참 아침부터 일도 손에 안잡히고 다 뒤져밨습니다 시부모 모시고 살기에 관한 글.... 열이면 아홉이 다 반대하더만요 좋았던 사이도 갈라진다고... 굳이 같이사는것만이 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리위치한곳에 집을 얻을수도있고 자주자주 찾아뵙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한지붕아래서 같이 밥먹고 자고 서로 눈치봐가면서 불편하게 사는게 진정 효도입니까?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장녀인데 동생도 그것도 여자동생입니다 동생마저 시집가버리면 나중엔 어찌하나요? 시댁에 살면서 눈치보여 어디 친정집에 엄마 얼굴이나 제대로 볼수있겠습니까? 그래도 따로 살면 저도 맘편히 우리집 챙길수있고 그렇다고 시댁에 소홀하겟단것도 아니였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시댁에 더 신경쓰겠죠 제가 이런저런 얘기 다 하면 남친 암말도 못합니다 거의 맞는말이자나요 그래도 결론은 지네부모님을 모셔야한답니다 그리고 저보고 서운하대요 자기가 따로 나가살자그래도 제가 같이 살자고 할줄 알았답니다ㅋㅋ 그래서 이런사실을 처음 듣는 저한테 화를 냇겠죠?? 저희집은 100세가까우신 할머니도 모시고있습니다 저희엄마는 처음 시집올때부터 할머니 모셨구요 저희엄마 몇십년동안 할머니 시집살이 다하고 살고 주위사람들이 칭찬할정도엿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셨지만... 어쨌든 남친 부모님이 연로하시거나 어디가 편찮으시거나 하시면 당연히 모신다고하죠 부모도 바라지 않는데 자기혼자 저러는 남친이 너무 황당시렵고 답답합니다 하다못해 주위친구들만 봐도 결혼한친구 사정상 시댁들어가 살았는데 갑갑해 죽을려고 하다가 이번에 분가해 나왔습니다 지금 그문제로 계속 냉전중인데 오늘 저녁에 결판을 내려고요 저는 안좋은문제로 질질끄는거 딱 질색이거든요 솔직히 전 헤어질 각오까지도 먹엇습니다 사랑은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기에... 남은 일생을 속끓여가며 살고싶진 안거든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살면서 그냥 적응해나가면 되는건가요?? 제속이 시커멓게 타든말든?? 어떻게든 남친을 설득시켜보고 안되면 최후의 선택뿐이겠죠... 남친... 어떻게 설득해야합니까...
갑자기 효자가 된 남친 -_-;;
저희는 일년 조금넘은 동갑내기커플입니다
물론 아직 결혼하지는 않았구요
아직도 결혼하려면 몇년은 잇어야할겁니다
그렇지만 결혼이라는 전제로 만나고있기때문에 언젠가는 터질일이 엊그제 터지고 말았네요
기분좋게 맛난 고기에 소주한잔하면서 얘기를 하고있었죠
그러다가 "결혼하면~" 이라는 주제의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처음부터 '당연히' 따로 살줄 알았고 남친은 '당연히' 모셔야한다더군요
제남친은 누나한명에 남친, 저는 제밑으로 여동생
둘다 서로 장남,장녀인거죠
제가 그랬죠..
너희집에 들어가면 우리 부모님은???
같이 모시재요... 그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같이 모신답니까??
저보고 그냥 들어와서 평소 너하든것처럼 하고 살랍니다
자기가 내성격 아는데 밥하고 청소하고 이런거 할성격도 아니라나요??
그냥 딸처럼 평소하던데로 하랍니다...
참... 기가 찹니다
여자입장을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생각이 어려서 그런건지....
내가 그집들어가서 우리집에서처럼 밥도 안차리고 먹고 설겆이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고
그러면 갸네 부모님이 절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렇게 하라해도 못하죠 당연히...
자기부모님들 다착하대요 그리고 지네집은 개인주의라나??
그래서 별로 신경을 안쓴다네요 ㅋㅋㅋ
아들들 누가 자기 부모님 말하면서 안착하다 합니까
아무리 딸처럼 굴어도 시부모는 시부모랍디다...
그리고 제가 가끔 결혼이야길 꺼낼때면 변명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나 직장도 안정안되었구 모은것도 없는데 옥탑방도 괜찮아??"
"그럼 우리집 들어와살래??" 이랬습니다
그럼 저는 "아니야 더있다가 하자~" 이렇게 넘겻구요
이런 이야기들이 따로 산다는얘기 아닙니까?? 나혼자만 착각한 건가요??
더 가관인건
저는 그날 같이 살꺼라는 이야길 처음 들었습니다
전 당황했엇고 혼란이 오더군요
그래도 그건 아닌거같아서 결혼하면 조금더 지난후에 모시자고 했습니다
안모시겠다는게 아니고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모시자고...
계속 얘길햇죠
나중엔 화를 내더만요
우리 부모님이 너한테 모셔달라고 사정했냐고
우리부모님 우리걱정말고 느네들이나 잘살라고 하실꺼라고
그래도 내가 모시고 싶다고...

아주 효자났습니다... 자기는 효자고 저는 나쁜년인거죠..나참
아침부터 일도 손에 안잡히고 다 뒤져밨습니다
시부모 모시고 살기에 관한 글....
열이면 아홉이 다 반대하더만요 좋았던 사이도 갈라진다고...
굳이 같이사는것만이 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리위치한곳에 집을 얻을수도있고 자주자주 찾아뵙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한지붕아래서 같이 밥먹고 자고 서로 눈치봐가면서 불편하게 사는게 진정 효도입니까?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장녀인데
동생도 그것도 여자동생입니다 동생마저 시집가버리면 나중엔 어찌하나요?
시댁에 살면서 눈치보여 어디 친정집에 엄마 얼굴이나 제대로 볼수있겠습니까?
그래도 따로 살면 저도 맘편히 우리집 챙길수있고 그렇다고 시댁에 소홀하겟단것도 아니였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시댁에 더 신경쓰겠죠
제가 이런저런 얘기 다 하면 남친 암말도 못합니다
거의 맞는말이자나요
그래도 결론은 지네부모님을 모셔야한답니다
그리고 저보고 서운하대요
자기가 따로 나가살자그래도 제가 같이 살자고 할줄 알았답니다ㅋㅋ
그래서 이런사실을 처음 듣는 저한테 화를 냇겠죠??
저희집은 100세가까우신 할머니도 모시고있습니다
저희엄마는 처음 시집올때부터 할머니 모셨구요
저희엄마 몇십년동안 할머니 시집살이 다하고 살고 주위사람들이 칭찬할정도엿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셨지만...
어쨌든 남친 부모님이 연로하시거나 어디가 편찮으시거나 하시면
당연히 모신다고하죠
부모도 바라지 않는데 자기혼자 저러는 남친이 너무 황당시렵고 답답합니다
하다못해 주위친구들만 봐도 결혼한친구 사정상 시댁들어가 살았는데
갑갑해 죽을려고 하다가 이번에 분가해 나왔습니다
지금 그문제로 계속 냉전중인데 오늘 저녁에 결판을 내려고요
저는 안좋은문제로 질질끄는거 딱 질색이거든요
솔직히 전 헤어질 각오까지도 먹엇습니다
사랑은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기에...
남은 일생을 속끓여가며 살고싶진 안거든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살면서 그냥 적응해나가면 되는건가요??
제속이 시커멓게 타든말든??
어떻게든 남친을 설득시켜보고 안되면 최후의 선택뿐이겠죠...
남친... 어떻게 설득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