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재미나게 읽기만 하다가 처음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제목 그대로 지하철에서 자리양보 잘해야 저처럼 뻘쭘한일 생기지 않으니 참고 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어제 그렇니까 4월 18일(화) 여느때와 같이 지하철로 퇴근중 이었습니다. 잠실에서 신도림까지 가고 있었고 시간은 대략 6시가 조금 넘었을 겁니다. 우리 마눌님이 뭐좀 부탁한게 있어서 그걸 사서 툴레툴레 지하철로 왔는데 다행이 잠실에서 자리가 있더군요.. 몸도 피곤하고 해서 잘됐다 싶어 자리에 않고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 했습니다. 피곤은 한데 잠이 오질 않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차에 삼성역(아마 맞을겁니다)에서 세분의 여성들이 타더군요. 대략 30대 초,중반정도 되보이는 직장인들 같더라구요..(아..이렇게 자세히 쓰면 그분들이 우연히 보고 뭐라 할지도 모르겠네요) 좌우간 제앞에서서 이야기 하는 그분들 중에 제 바로 앞에 서계신분을 보게 되었는데 임신을 했는지 배가 볼록하고 왜 여자분들이 임신했을때 입는 그런옷(임신복 아니구요 가슴까지는 보통 브라우스인데 가슴 아래서 부터는 펑퍼짐하게 원피스처럼 퍼진모양으로 생긴거 있지 않습니까? (임신부들이 자주 입던것 같던데) 그걸 입고 있더라구요.. 저도 집사람이 임신 4개월에서 5개월 사이인데 배 모양도 비슷하고 옷도 그렇고해서 집사람 생각도 나고해서 착한일 한다고 얼른 자리를 양보하면서 "앉으세요"라고 했지요.. 근데 제 얼굴을 한참 보면서 자리를 양보받은 여자분이 "지금 내리세요?"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멀뚱하게 쳐다보고 있는데 그 배나온 여자분은 자리에 않고 나머지 2분이 서서 서로 웃으면서 귓속말로 뭐라뭐라 떠드는거 아니겠습니까? 순간 아차 싶더라구요.. 임신이 아니라 그냥 배가 나온 여자분 이었던 겁니다(아마 분명해요..그후의 상황을 보아서도) 여자분들은 서로 웃으면서 귓속말 또는 조용한 소리로 뭐라뭐라 이야기 하고.. 저는 등에서 식은땀 빼면서 고생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내릴때까지 한번도 눈 마주치지 않았습니다..흑흑.. 자리를 양보받은 분도 무척이나 무안했을겁니다. 근데 생각보다 씩씩하게 세분이서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아무일 없다는 듯.. 역시 대한민국 여성은 강합니다..ㅋㅋ 이 상황에서 제가 다른칸으로 이동을 하면 상황이 더 이상할것 같아서 그냥 그 자리에 서 있었는데.. 평소 가지고 오던 신문도 그날따라 가지고 오지 않았겠다.. 신도림까지는 한참 남았겠다..(자리양보를 아마 선릉 정도에서 한듯..) 그냥 내려서 다음 지하철을 타고 가야하나 어쩌나 순간 갈등이 많아 지더라구요.. 흑.. 그 여자분 한분빼고 두분 모두 신도림까지 가더라구요.. 저 지하철 문이 열리자 마자 무지 빠르게 뛰어갔습니다.. 물론 뒤도 안돌아 보고요.. 나름대로 착한일 한다고 자리 양보해 줬다가.. 저나 그 여자분이나 서로 난감한일이 생겨서 웃지도 못하고.. 좌우간 지하철 무지 덥더군요..어제는 더 욱더..ㅎㅎ 이자리에서 그 여자분께 무안을 드렸다면 죄송하고(본의가 아닌거 아셨죠?)... 착한일도 이렇게 가끔 가물에 콩나듯 하니까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 착한일 자주하면서 사세요....^^ 그리고 남자분들 지하철에서 자리양보할때(특히 임신부 비슷한 분들께)는 한번더 확실하게 살피고 상황봐서 양보하세요..^^ 안그렇면 서로 뻘쭘해지고 답답해지는 상황이 일어 납니다..하하..
남자들이여 지하철에서 자리양보 상황봐서 할지어다.
저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재미나게 읽기만 하다가 처음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제목 그대로 지하철에서 자리양보 잘해야 저처럼 뻘쭘한일 생기지 않으니 참고
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어제 그렇니까 4월 18일(화) 여느때와 같이 지하철로 퇴근중 이었습니다.
잠실에서 신도림까지 가고 있었고 시간은 대략 6시가 조금 넘었을 겁니다.
우리 마눌님이 뭐좀 부탁한게 있어서 그걸 사서 툴레툴레 지하철로 왔는데
다행이 잠실에서 자리가 있더군요..
몸도 피곤하고 해서 잘됐다 싶어 자리에 않고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 했습니다.
피곤은 한데 잠이 오질 않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차에 삼성역(아마 맞을겁니다)에서 세분의 여성들이 타더군요.
대략 30대 초,중반정도 되보이는 직장인들 같더라구요..(아..이렇게 자세히 쓰면
그분들이 우연히 보고 뭐라 할지도 모르겠네요)
좌우간 제앞에서서 이야기 하는 그분들 중에 제 바로 앞에 서계신분을 보게 되었는데
임신을 했는지 배가 볼록하고 왜 여자분들이 임신했을때 입는 그런옷(임신복 아니구요
가슴까지는 보통 브라우스인데 가슴 아래서 부터는 펑퍼짐하게 원피스처럼 퍼진모양으로
생긴거 있지 않습니까? (임신부들이 자주 입던것 같던데) 그걸 입고 있더라구요..
저도 집사람이 임신 4개월에서 5개월 사이인데 배 모양도 비슷하고 옷도 그렇고해서
집사람 생각도 나고해서 착한일 한다고 얼른 자리를 양보하면서 "앉으세요"라고 했지요..
근데 제 얼굴을 한참 보면서 자리를 양보받은 여자분이 "지금 내리세요?"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멀뚱하게 쳐다보고 있는데 그 배나온 여자분은 자리에 않고 나머지 2분이 서서
서로 웃으면서 귓속말로 뭐라뭐라 떠드는거 아니겠습니까?
순간 아차 싶더라구요..
임신이 아니라 그냥 배가 나온 여자분 이었던 겁니다(아마 분명해요..그후의 상황을 보아서도)
여자분들은 서로 웃으면서 귓속말 또는 조용한 소리로 뭐라뭐라 이야기 하고..
저는 등에서 식은땀 빼면서 고생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내릴때까지 한번도 눈 마주치지 않았습니다..흑흑..
자리를 양보받은 분도 무척이나 무안했을겁니다. 근데 생각보다 씩씩하게 세분이서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아무일 없다는 듯..
역시 대한민국 여성은 강합니다..ㅋㅋ
이 상황에서 제가 다른칸으로 이동을 하면 상황이 더 이상할것 같아서 그냥 그 자리에 서 있었는데..
평소 가지고 오던 신문도 그날따라 가지고 오지 않았겠다..
신도림까지는 한참 남았겠다..(자리양보를 아마 선릉 정도에서 한듯..)
그냥 내려서 다음 지하철을 타고 가야하나 어쩌나 순간 갈등이 많아 지더라구요..
흑..
그 여자분 한분빼고 두분 모두 신도림까지 가더라구요..
저 지하철 문이 열리자 마자 무지 빠르게 뛰어갔습니다.. 물론 뒤도 안돌아 보고요..
나름대로 착한일 한다고 자리 양보해 줬다가..
저나 그 여자분이나 서로 난감한일이 생겨서 웃지도 못하고..
좌우간 지하철 무지 덥더군요..어제는 더 욱더..ㅎㅎ
이자리에서 그 여자분께 무안을 드렸다면 죄송하고(본의가 아닌거 아셨죠?)...
착한일도 이렇게 가끔 가물에 콩나듯 하니까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 착한일 자주하면서 사세요....^^
그리고 남자분들 지하철에서 자리양보할때(특히 임신부 비슷한 분들께)는 한번더
확실하게 살피고 상황봐서 양보하세요..^^
안그렇면 서로 뻘쭘해지고 답답해지는 상황이 일어 납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