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한 옛직장!!

투명이슬2006.04.26
조회573

제가 그만둔지 2달이 다 되어가지만 제가 거기서 격은 수모를 여러분들에게 말하면은 조금이나마 제가 속앓이 한게 풀어질수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전 객지에서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객지생활을 처음이기에 많이 망설였지만 결혼할때까지 하리란 마음먹고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처음 입사일부터 부서의 책임자는 절 회피하였습니다.

아니...첫 출근한사람 적응 잘 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때 여자 한분이 있었는데 그 얘는 일은 잘하는건 아니였지만 좀 야시같은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책임자는 그 여자애와 맨날 농담이나하고 심지어는 책임자에게 반말까지 하면서 진짜 직장생활속에서 있을수 없는 농락거리를 하는것이었습니다.

3일동안 그 책임자는 저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제가 시키실일 없냐고 하니까 '그럼 놀아라'이런식으로 저를 완전 무시하는 행동을 하더군요..

전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의없이 그냥 저의 외모만으로 판단을 하였기 때문에 더러워서 그만두고 싶었지만 제가 거기서 그만두게 되면 저와의 싸움에도 지는거라 생각하며 꿋꿋히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일 가르쳐 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ㅜ

퇴근도 눈치 봐가며(8시20분출근~저녁 9시 퇴근,한달에 한번쉼),모르는 일도 물으면 대답도 안해줘서 무척이나 어려웠지만 장부나 컴퓨터를 이리저리 뒤저보며 저 혼자 독학을 하였습니다!진짜 제가 학교다닐때 이렇게 열씨미 했다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를 악물고 했습니다.

왜냐면..내가 지금은 일을 몰라서 무시당하지만 내가 일을 완벽하게 하면 두고보자는!!!

저도 독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마음으로 억누르며 지내왔지요..

그 회사는 여직원이 오래 버티기엔 힘든 직장이었습니다.

왜냐면 여자를 무시하거든요~여자가 무슨~~이런식으로 하고 일은 산더미 같이 시키고

거의 처음 입사하면 하루 배우면 거의 98%가 나갑니다!진짜로~~

제가 그 회사에 2년 넘게 있었는데 여자가 한 6명 바뀌었고 남자직원은 60명정도 바뀌었습니다!

짐작이 가실런지요?월급은 작으면서도 오만 잡일 다 시키는..ㅜㅜ

제가 일을 잘하니까 그 책임자가 절 시기하더군요.

왜냐면 사장님이 그 책임자를 안 찾고 절 찾았기 때문이죠 ㅋㅋ 

그만큼 제 일을 완벽하게 했기에 인정을 받았습니다..그치만 사장님과 얼굴보며 하는게 아니라 부서별로 일하는 것이기에 책임자의 몰상식한 언변과..저의 이름 부른적 거의 없습니다!그냥 뚱아~~ㅜㅜ

그 사람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저도 인간이고 한데 듣기 싫었지만 그냥 흘러버렸습니다.

그 책임자는 한마디로 여자면 무조건 좋아하는..맨날 주점가서 여자들하고 놀고 자고 하는 그런 더럽은 인간이었기에 첨엔 그 책임자가 아무것도 아닌일도 화내면 저도 말하곤 했지만 그러면 책임자한테 대든다고 해서 꾹꾹 참고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그 회사는 술을 엄청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회사사람들하고 어울리기도 하였습니다.

근데 나중엔 제가 완전 술꾼으로 인식이 되었더군요..

지들이 놀자고 해서 간것 뿐인데 나중에 술 얘기만 나오면 절 걸고 넘어지더군요.

아파서 안나오면 술 먹고 안나온다는 그런 유언비어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몇번 술먹고 안나간 적은 있습니다. 2년동안 3번정도..저도 잘못한 거겠지요

진짜 여자로써 술먹고 짼다니...정말 그 사람들 같이 놀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왜 그러는건지..

술 먹기 싫은데 맨날 꼬셔서 술 맥이고 다른 부서사람들한테 제가 술을 마시고 안나온다느니.. 그렇게 감싸주지는 않으면서요.다른부서는 자기 직원들 피해안가게 감싸주는데 제 부서는 잘못한거 온사방에 다 알리는 그런식입니다!그래서 승진도 못하였구요.그건 잠시뒤에 말씀드리죠..

그리고 제가 사원으로써 완전 과장급의 일을 하였습니다.

사장님이 다혈질 성격이라 못하면 욕하는 그런 성격이거든요.

제가 일을 묵묵히 하는 타입인지라 그 부서사람들 무조건 어려운건 절 시키는 겁니다.

전 그때까진 회사에 몸 담고 있었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했구요.

그 어려운 일..한번도 도와준적 없습니다. 재고조사도 저 혼자 하여야 했구요.

책임자가 5명이나 저 위에 있는데 도와달라고 하면 화를 버럭내거나 아예 회사를 나가버립니다!!

그만두기 2달전에 인사이동이 있었는데..전 그대로 사원이었습니다.

이유가..니가 술먹어서 그런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술 먹고 안나와도 승진한 남자들은 뭡니까?

그리고 저만 술을 먹습니까?다른 남자사원은 한달에 5번 안나오고!그래도 승진만 잘 하더군요.

그리고 승진발표 있기전에 그 회사 부장님이랑 회식을 했는데..

제가 회사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승진얘기도 나왔습니다.

그런데..승진발표가 난후..제가 승진하고 싶어 부장한테 말했다는..

나중에 알고보니 그 부장이 저랑 한 얘기 모든 사람에게 다 꼬발랐더군요..

전 회사의 중책이신 부장님이라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정말 터 놓고 회사생활을 얘기했는데.

완전 뒤통수 맞았습니다!

전 그 회사에선 일만 쌔빠지게 하고 눈치만 잔뜩보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출근시간이 제가 8시면 야간하는 사람도 저녁 8시까지 와야하는데 제가 1분이라도 늦으면 고래고래 고함지르고 야간 여직원은 늦게 출근해도 암말 안하고..ㅜㅜ

아니~같이 일하면서 왜 직원끼리 달라야 합니까???

그래서 전 그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만두고 한달뒤에 전화가 와선 다시 오라는..와~~~욕이 다 튀어나오더군요!!

제가 미쳤습니까?그런 회사 또 가게?

그래서 전 월급은 적어도 출퇴근시간 정확한 곳을 가리라 다짐하고 지금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회사서 겪은 수모 일일히 설명하자면 대하소설을 쓰고도 더 쓸수 있을겁니다!

제가 첨에 책임자가 절 너무 무시해서 내가 일을 빨리 배우면 되겠다는 그 악착에 일을 했는게 정말 화근이었고, 그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회식하던 순간..정말 잘못된 판단이었다는거 알수 있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여자가 설수 있는 무대가 너무나 좁습니다.

너무 뛰어나도 시기하고 외모지상주의에...

전 정말 노동청에 고소하고 싶었지만..참았습니다!

내가 그 회사를 나오면 그만이라는..

그 회사 남자직원들의 성추행!!!

니 슴가는 빵빵하다느니 주점가서 여자랑 논 얘기 성행위 하는 얘기..심지어는 회사 컴터로 포르노사이트에 가기도 하였습니다!여직원 앞에서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한번은 듣기가 너무 화나서 녹음기로 녹음해서 신고할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그 회사 그만두고 한달내에 그 회사 여직원 1명 놔두고 여직원 다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직원들도 말할것도 없구요..

그 회사 대기업 1차 협력업체입니다. 제가 맘만 먹으면 그 회사 완전 끝장납니다!!

제가 그만두니까 그 회사에 있는 사람들 맨날 전화와선 힘들다고 타령했습니다!

그리고.. 회사 그만둔 사람들 거의 다 벼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그 회사는 부하직원 감싸줄줄 모르고 맨날 뒤에서 직원 호박씨나 까고,힘든일은 부하직원들 다 시키면서,맨날 여자들 많은 주점가서 노는!!! 

그리고 제가 그 회사에 대해 정말 정떨어진 순간!!

제가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고 부서의 직원이 저에게 송별회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땐 토요일 이었고 저는 일요일날 쉰다고 얘길 하였습니다.

근데 그때 같이 송별회를 하던 직장동료가 그때 술에 많이 취해서 그 다음날 회사를 못갔죠.

다음날 아침에 책임자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사람이 출근을 안했다고!!

그래서 아니 왜 나한테 그려냐고~그 책임자 왈~'니가 술을 안먹였으면 될꺼 아냐~~"

씨~~~~!!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제가 맥였습니까? 그사람이 먹은거지?

안그래도 제가 그럴줄 알고 그때 '너 술 많이 먹으면 나한테 그러니까 그러지 말아라'고 했구요.

참..그런데 제가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더군요.

제가 2년동안 회사에서 정말 오래 일하였고 열심히 했는데..그 사람들 송별회 조차 안해줬습니다!

여러분..

일이 힘든건 이겨낼수 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참 힘이 들더군요..

님들도 지금 상사.동료간의 갈등 많으리라 여겨집니다!

여러분들은 저의 관점이라면 어떻게 대처 했을건지..궁금합니다!

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