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모텔이란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 우선 이일의 발단은 5월에 결혼하는 우리 예비 신랑이 아주아주 심각한 일을 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으로 인한 배신으로 엄청난 충격과 슬픔과 분노로 방황하더군요 딴에는 뭐라도 해주고싶은 마음에 혼자 내버려두기도하고 간간히 전화해 웃겨보려고도 하였으나 마음에 상처가 컸던지 영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야겠다고하더군요 술한자 하고 온다고 흠.. 그러라했습니다. 근데 대답해놓고 보니 하~~ 이사람 위가 안좋아서 술 마시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퍼뜩 들더이다. 그래 저녁이나 먹고 가라고 우선 잡았습니다. 가까운 고기집에 가서 소주 한잔을 시키고 고기를 시켰습니다. 저 술 잘 못마십니다. 특히 소주는 2잔 정도 들어가면 오바이트의 신이 내려주시면서 다 쏟아내기 하지요 하지만 독한맘 먹고 소주도 같이 마셔주자했습니다. 우선 한잔은 같이 출발 두잔도 같이 짠~~ 제가 술 못마시는걸 아는 우리 예비 신랑 조금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더군요 괜찮아!!! 이런 표정을 지어주었지요 계속 웃겨보려 무진 애썼습니다. 몇번은 심각하더니 곧 저의 유머가 통했는지 웃기 시작하더이다. 문제는 3번째 잔을 받았을때 발생했습니다. 이미 먼저 들어간 2잔으로인해(반잔씩이라 굳이 따지면 한잔 밖에 안마신거였음) 속에서는 그만을 외치고있었지요 허나 제가 누굽니까? 의지에 마누라 아니것습니까? 우선 속을 달래어야겠다 생각하여 야채를 먹어주었습니다. 고기도 꼭꼭 씹어 삼키며 속을 가라앉히고 그동안 우리 예비 신랑은 쏘주 꼴딱 세번째 잔은 저도 같이 마셔줬습니다. 제 입으로 세번째잔이 넘어가니 우리 예비 신랑 표정 ' 너 어쩌려고 이러니??'로 변신합니다. 다시 씩~~ 웃으며 멋지게 " 괜찮아!! 걱정마 걱정마!!! 오늘 먹고 죽어준다!!" 했지요 나름에 필살 각오 덕분인가 저는 어제 무려 소주 5잔의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ㅏ. 물론 한방울도 흘리지 않았고 끄집어내지도 않았습니다. 술이 해롱해롱해서 나왔드랬지요 날도 어둑해지고 집에가야지 싶었는데 우리의 예비신랑 의지에 한국인 아니랄까봐 친구 만나고 올게합니다. 분명 속상한 마음에 술을 들이 부을것을 예상 못가게 막아야겠더군요 그때 눈에 들어온 모@ ㅡ_ㅡ;;;; 그 방법뿐인가???? 그렇습니다. 저도 이미 정신이 홀랑 팔아먹은건지 꼬시고있었습니다. "우리 저기 한번 가보까??" *ㅡㅡ* 난감 이거 남자들이 쓰는말을 내가 흑흑 제가 가리킨곳을 한번 쳐다보더니 머리를 쥐어박습니다. "야, 니가 잘도 들어가겠다^^" "가면 가지!! 왜 못가 *0*" "그래!! 가자" 이리하여 모텔 골목으로 돌진 어찌나 텔들이 많은지 두근두근 여기저기 집들이 보이니 어깨위에 이 남자 팔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 마신 술이 확 깨더이다. 못간다했습니다. ㅡ,,ㅡ 그럴줄 알았다 표정은 지으며 "아이구~가지도 못할게 가자 소리는. 쯧!! 집에 가있어라@@이 만나고 금방 갈게" -> 이소리가 문제였습니다. 다시 알수없는 사명감에 불타올라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가자 했습니다. 그렇게 간다 못간다를 반복하며 30분을 빙빙 돌다 신경질이 하늘꼭대기까지 올라간 오라버이 손에 이끌려 잡혀갔습니다. ㅡ,,ㅡ;;;; "이게 무슨짓이야 ㅠ,,ㅠ 자기 성폭행범이야?" "야, 날 다 잡아놓고 성폭행이어딨어?" 그도 틀린말은 아니지만서도 어쨌든 들어갔습니다. 정말 얼굴을 어디가 갖다놔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모르게 두리번 두리번 돈을 내고 씩씩하게 걸어와서는 어깨동무하는 오빠야 방에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허허 불이 안들어옵니다. 알고보니 입구에 키를 꽂아야 불이 들어오더군요 ㅡ,,ㅡ;;; 둘다 몰라 한참 헤매는데 주인 아주머니 친절하게 전화해서 알려주더이다. 저는 뻘쯤함에 리모콘 가지고 놀고 자기는 얼른 욕실에 들어가버립니다. 두근두근 두근 두근 어찌나 심장이 발딱거리는지 열도나고 그때 눈에 들어온 글귀 2번채널 야동상영 *ㅡ,,ㅡ* 헤~~ 열심히 야동한번 볼꺼라고 채널 돌렸슴다. 근데 어디서 하는지 못찾아 채널만 왔다갔다 결국 씻고 나온 우리의 오빠야가 채널 찾아 주더이다. 태어나서 야동 첨 봤습니다. 근데 별로 볼거 없더군요 그냥 옷벗은 남녀가 붙어있고 말도 안되는 스토리 쪼끔 첨가돼서 소리만 지르고 끝 제목이 더 화끈하더이다. ㅡ,,ㅡ;; 야동이 저런거였군 하는 알수없는 실망과 함께 왜 저런걸 환장하는지 이해를 못하면서 TV시청 끝 문제는 내 옆에 씻고 나온 이남자를 어쩔것인가? 제가 뭐라고하든 말든 "날 잡았는데 뭐" 한마디로 꼬시는 오라버니에게 넘어가서 그저 임신은 시키기 말아주세요 ㅠ,,ㅠ 웨딩드레스 입을때 배나오기 싫어요 밖에 반항하지 못하고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일로 저는 몸살이났고 오라버니는 술 마시러 안갔습니다. 아!!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 불륜은 남자는 계단으로 내려오고 여자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온다는 것!! 키를 주인아줌마한테 주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 놔두고 온다는거 모두 다 물침대는 아니라는거 그리고 첫날밤 환상이 좀 황당하게 깨졌다는거 ㅠ,ㅠ 몸살만 나고 혹 예비 신부님들 중 이런 일을 겪으신다면 꼭 거절하시길 첫날밤의 로망을 꼭 이루세요 화이팅
처음으로 모텔을 가다
태어나 처음으로 모텔이란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
우선 이일의 발단은
5월에 결혼하는 우리 예비 신랑이 아주아주 심각한 일을 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으로 인한 배신으로 엄청난 충격과 슬픔과 분노로 방황하더군요
딴에는 뭐라도 해주고싶은 마음에
혼자 내버려두기도하고 간간히 전화해 웃겨보려고도 하였으나 마음에 상처가 컸던지 영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야겠다고하더군요 술한자 하고 온다고
흠.. 그러라했습니다.
근데 대답해놓고 보니 하~~ 이사람 위가 안좋아서 술 마시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퍼뜩 들더이다.
그래 저녁이나 먹고 가라고 우선 잡았습니다.
가까운 고기집에 가서 소주 한잔을 시키고 고기를 시켰습니다.
저 술 잘 못마십니다.
특히 소주는 2잔 정도 들어가면 오바이트의 신이 내려주시면서 다 쏟아내기 하지요
하지만 독한맘 먹고 소주도 같이 마셔주자했습니다.
우선 한잔은 같이 출발
두잔도 같이 짠~~
제가 술 못마시는걸 아는 우리 예비 신랑 조금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더군요
괜찮아!!! 이런 표정을 지어주었지요
계속 웃겨보려 무진 애썼습니다. 몇번은 심각하더니 곧 저의 유머가 통했는지 웃기 시작하더이다.
문제는 3번째 잔을 받았을때 발생했습니다.
이미 먼저 들어간 2잔으로인해(반잔씩이라 굳이 따지면 한잔 밖에 안마신거였음) 속에서는 그만을 외치고있었지요
허나 제가 누굽니까? 의지에 마누라 아니것습니까?
우선 속을 달래어야겠다 생각하여 야채를 먹어주었습니다.
고기도 꼭꼭 씹어 삼키며 속을 가라앉히고 그동안 우리 예비 신랑은 쏘주 꼴딱
세번째 잔은 저도 같이 마셔줬습니다.
제 입으로 세번째잔이 넘어가니 우리 예비 신랑 표정 ' 너 어쩌려고 이러니??'로 변신합니다.
다시 씩~~ 웃으며 멋지게 " 괜찮아!! 걱정마 걱정마!!! 오늘 먹고 죽어준다!!" 했지요
나름에 필살 각오 덕분인가 저는 어제 무려 소주 5잔의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ㅏ.
물론 한방울도 흘리지 않았고 끄집어내지도 않았습니다.
술이 해롱해롱해서 나왔드랬지요
날도 어둑해지고 집에가야지 싶었는데
우리의 예비신랑 의지에 한국인 아니랄까봐 친구 만나고 올게합니다.
분명 속상한 마음에 술을 들이 부을것을 예상 못가게 막아야겠더군요
그때 눈에 들어온 모@
ㅡ_ㅡ;;;; 그 방법뿐인가????
그렇습니다. 저도 이미 정신이 홀랑 팔아먹은건지 꼬시고있었습니다.
"우리 저기 한번 가보까??" *ㅡㅡ* 난감 이거 남자들이 쓰는말을 내가 흑흑
제가 가리킨곳을 한번 쳐다보더니 머리를 쥐어박습니다.
"야, 니가 잘도 들어가겠다^^"
"가면 가지!! 왜 못가 *0*"
"그래!! 가자"
이리하여 모텔 골목으로 돌진
어찌나 텔들이 많은지 두근두근
여기저기 집들이 보이니 어깨위에 이 남자 팔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
마신 술이 확 깨더이다.
못간다했습니다.
ㅡ,,ㅡ
그럴줄 알았다 표정은 지으며 "아이구~가지도 못할게 가자 소리는. 쯧!! 집에 가있어라@@이 만나고 금방 갈게" -> 이소리가 문제였습니다.
다시 알수없는 사명감에 불타올라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가자 했습니다.
그렇게 간다 못간다를 반복하며 30분을 빙빙 돌다 신경질이 하늘꼭대기까지 올라간 오라버이 손에 이끌려 잡혀갔습니다. ㅡ,,ㅡ;;;;
"이게 무슨짓이야 ㅠ,,ㅠ 자기 성폭행범이야?"
"야, 날 다 잡아놓고 성폭행이어딨어?"
그도 틀린말은 아니지만서도
어쨌든 들어갔습니다. 정말 얼굴을 어디가 갖다놔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모르게 두리번 두리번
돈을 내고 씩씩하게 걸어와서는 어깨동무하는 오빠야
방에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허허 불이 안들어옵니다.
알고보니 입구에 키를 꽂아야 불이 들어오더군요 ㅡ,,ㅡ;;;
둘다 몰라 한참 헤매는데 주인 아주머니 친절하게 전화해서 알려주더이다.
저는 뻘쯤함에 리모콘 가지고 놀고
자기는 얼른 욕실에 들어가버립니다.
두근두근 두근 두근 어찌나 심장이 발딱거리는지 열도나고
그때 눈에 들어온 글귀
2번채널 야동상영
*ㅡ,,ㅡ* 헤~~
열심히 야동한번 볼꺼라고 채널 돌렸슴다.
근데 어디서 하는지 못찾아 채널만 왔다갔다
결국 씻고 나온 우리의 오빠야가 채널 찾아 주더이다.
태어나서 야동 첨 봤습니다.
근데 별로 볼거 없더군요
그냥 옷벗은 남녀가 붙어있고 말도 안되는 스토리 쪼끔 첨가돼서 소리만 지르고 끝
제목이 더 화끈하더이다. ㅡ,,ㅡ;;
야동이 저런거였군 하는 알수없는 실망과 함께 왜 저런걸 환장하는지 이해를 못하면서 TV시청 끝
문제는 내 옆에 씻고 나온 이남자를 어쩔것인가?
제가 뭐라고하든 말든 "날 잡았는데 뭐" 한마디로 꼬시는 오라버니에게 넘어가서
그저 임신은 시키기 말아주세요 ㅠ,,ㅠ 웨딩드레스 입을때 배나오기 싫어요 밖에 반항하지 못하고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일로 저는 몸살이났고
오라버니는 술 마시러 안갔습니다.
아!!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
불륜은 남자는 계단으로 내려오고 여자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온다는 것!!
키를 주인아줌마한테 주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 놔두고 온다는거
모두 다 물침대는 아니라는거
그리고 첫날밤 환상이 좀 황당하게 깨졌다는거 ㅠ,ㅠ
몸살만 나고
혹 예비 신부님들 중 이런 일을 겪으신다면 꼭 거절하시길
첫날밤의 로망을 꼭 이루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