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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아파트 왤케 치사한거니~?

잇힝~ |2006.05.10 10:41
조회 106 |추천 0

  제가 사는 동네는 교통편이 좀 열악한 편이에요(에융~~)

 

출,퇴근 때 주로...주로가 아니라 늘~ 버스를 이용하는데

 

버스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만만치 않다는.. 제가 여자라 근지 몰라도

 

걸어서 한 20분 정도 걸리는 듯  빠른 걸음으론 15분 정도??

 

사실 따지고 보면 그닥 먼 거리가 아닌데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바로 저희 집에서 버스 정류장을 직선으로 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직선 코스에는 무슨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장?? 요게 떡하니 가로 막고 있어서리..

 

가차운 거리 냅두구 부득이 ㄷ자 코스루 돌아가야 하는데요ㅠㅠ(괜히 억울하기 까지 하다는...)

 

이 ㄷ자 형태안에 운전면허 시험장이 있거든요... 그래서~ㅋ

 

그래도 그나마 얼마전까지 ㄴ자 코스로 출,퇴근 할 수 있었는데(물론 완전 ㄴ자는 아니지만...)

 

헌데 요것마저 못하게 된 사연은!! 바로 우리동네 주변의 한 ㅇㅇ아파트!!!

 

저희 동네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좀 질러 가자면 요 아파트 정문과 후문 이용하면 쬐꼼

 

빨리 갈 수 있걸랑요 근데 동네 사람들이 그걸 알고 좀 다니기 시작하자 이 아파트에서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한 겁니다(후문 잠궈놓고 드나들지 못하도록..)

 

물론 저희 뿐만이 아닌 그 아파트 주민들도 덩달아 후문 이용 못합니다ㅋㅋ

 

잠궈 놓으니 다닐 수 가 있나요? 후문 밖에도 상가가 몇 개 있는지라

 

아파트 주민들 거기 이용할라믄 돌아서 나가야 해요..

 

이렇게 여러모로 서로 불편한데 왜 굳이 요래야 하는건지 참...

 

아니~ 그깟 길 좀 지나 다닌다고 보도블럭 닳는 것도 아니구 왜 하루 24시간 문을 걸어 잠궈

 

놓구 철통 경비를 서는지 정말 치사하게 생각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가 없더군여(췟~!)

 

얼마전 엔 중학생 쯤으로 보이는 남자애 둘이서 그 아파트 후문 담을 넘더군요 -_-;;

 

담장 높이가 어른 키의 약 골반정도 올 겁니다.

 

근데 경비 아찌한테 딱~ 걸린거죠~ㅎㅎ

 

우리의 경비 아찌 부랴 부랴 달려나와 간신히(?) 담넘은 아이들...

 

호통치며 당장 도로 넘어가라 하더군여-_-;;

 

참내...뭐 그닥 어렵사린 아니라지만 기왕지사 넘어간서 좀 정문으로 나가게 해주지

 

치사 빤쮸스럽게 도로 넘어왔던 곳으로 다시 넘어가라 하다니 이긍ㅉㅉㅉ

 

지나가다 보니 참 야박하기가 그지 없더군여 그 깟 후문 좀 개방해서 다니면 어떻다고!!!

 

요즘 사람들 각박하단 소린 들었지만 정말 이건 정말~ 이니라고 봐요~흥!

 

두루두루 서로서로 편하고 정답게 지내면 참 좋을텐데 안그래요 여러분?

 

ㅋㅋ이상 걍 넋두리 였습니다...

 

모두 즐건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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