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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걷기【18】

쵸코쿠키 |2006.05.11 18:37
조회 1,272 |추천 0

 

대한그룹의 김회장이 부산에 소유하고 있는 곳 중... 제일 마지막 별장을 나오며 성하는 담배를 꺼내
물었다.
속이 탄다.
서울서부터 차례로 뒤지며.. 여기까지 내려 왔는데… 그 어디에도 없다.
자꾸만 형의 표정이… 다급한 말투가 생각나… 저도 모르게 조바심이 난다.
이젠 어쩌지…?
타고 있는 담배를 손에 끼운 채… 피곤한 얼굴을 쓸어내렸다.
그녀…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
무사히… 찾아내야 할텐데…
사고이후,,, 몇개월 동안 보여졌던 형의 자책감… 자괴감.. 절망감이... 또다시 드러날까 두렵다.
전화를 해야 하는데.. 도저히.. 버튼을 누를 자신이 없다.
저멀리.. 바다속에서… 이제 막 승천하려는 해를 보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핸드폰 벨 소리에 나답지 않게 화들짝 놀랐다.
액정을 보니 예은이다.
이른 아침부터 웬일이지…?
"여보세요?"
"나야. 지금 어딨어? 안바쁘면 지금 좀 와줄래?"
"아. 미안. 지금 좀 바쁜데.. 왜? 무슨일 있어?"
"얼마나 바쁜일인데? 아직 출근시간 되려면 한참 멀었잖아. 잠깐 못들려?"
"무슨일인데?"
"아! 들릴꺼야 안들릴꺼야! 그것만 말해!"
"미안. 안될거 같다.그런데 진짜 무슨일이야..?"
"됐어!!"
화난 목소리로 끊어버리는 예은이 때문에… 기분은 점점 더 추락한다.

 

 

 

 

하! 진짜 어이 없어.
바빠..? 바쁘다고…?
지가 바쁠게 뭐가 있어?!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라.. 폭발 할 것만 같다.
사실… 그가 못 온다는데.. 내가 이럴 이유는 딱히 없지만…
언제나 내 말이라면 다 들어주던 그가.. 처음으로 거절을 하니… 기분이 상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얼마전부터 하민이 오빠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고.. 이름만 들어도 차갑게 변해버리는 예후오빠
때문에… 눈치가 보여.. 만나고 싶다는 내색도 못했었다.
그런데 일어나 보니 벌써 나갔는지… 오빠는 집에 없었다.
이때가 기회인 것 같아 성하에게 하민 오빠 오피스텔로 태워다 달라고 하려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도 놓쳐버리고.. 거절당한 마음에 자존심이 상처입어.. 더욱 화가 나는거 같다.
앞으로 나한테 말만 시켜봐…
다 무시해 줄테니…
이 아침부터 뭐가 바빠?.. 더 일찍도 왔었으면서…
가만… 꼴에 남자라고… 여자랑 있는거 아냐?
갑자기 낯뜨거운 영상이 스쳐지나가며… 나도 모르게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애꿎은 쿠션을 집어 들어… 벽으로 집어 던졌다.
벽에 부딪히고 튕겨져 나온 쿠션은 화장대로 향했고… 잠시후…
우르르 쏟아지는 소리와 함께.. 화장품들이 바닥을 뒹군다.
아직 분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더 쌓여만 간다..
아끼는 화장품들이 쏟아졌어도… 뚜껑이 열려 내용물이 흘러나와도… 얼른 가서 주워올릴 수 없다는
현실에… 화가난다.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이 현실은… 언제나… 절망감이란 이름으로 내 몸을 덮쳐온다.
소리나게 침대로 쓰러져…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썼다.
더 이상 절망감이... 나를 향해 다가오지 못하도록…

 

 

 

 

 

 


"란아씨... 나는… 죽어도… 안되겠어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속삭이듯 그가 말한다.
안됐지만… 미안하지만… 나는 그 말에 담담히 답한다.
"하민씨.. 당신이 절 좋아하는 마음.. 느껴지고 또 고맙게 생각해요. 하지만 당신도 당신 마음을
어쩔 수 없듯이… 강요한다 해서 내 마음이 변하지는 않아요. 저는 이미 제 마음 갈 곳 찾았고..
당신을 돌아볼 여유란건… 없어요. 길이 아닌데… 억지로 고집부리고 가려한다면.. 결국엔..
헤매다 지쳐버려요. 너무 많이 가버리면.. 되돌아가지 못하고 끝끝내 끝을 보려하죠.. 그 오기가
사람을 힘들게 하는거에요. 그러기 전에.. 더 멀리 가기전에.. 깨닳았을때.. 되돌아 나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그럼 언젠가는 찾고자 하는 걸..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행복하듯이…
당신도 행복했으면 해요. 진심으로 바래요."
"내 행복은 당신이 있어야만 가능해요."
내 어깨를 잡고 있는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아니요. 당신도 알고 있어요.. 이건..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아닌걸 알면서도 억지부리는건…
잘못된거에요. 절 여기로 데려와서도 안되고… 예후씨한테 그렇게 얘기해서도 안되는 거였어요.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내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던 그는… 갑자기 와락 안아버리고… 나는… 그를 밀어내려 두 손을 들다가…
"잠시만… 잠시만 이렇게 있어요."
그의 말에 두 손을 떨군다.
"당신을 내 마음속에서 밀어낼 순 없지만… 당신이 돌아가라면… 되돌아가라면… 그럴께요. 돌아보지
않을 자신은 없지만… 당신이 그러라면.. 해볼께요.. 대신… 난 처음 그자리에서 기다릴 꺼에요.
움직이지 않고… 당신을 기다릴꺼에요… 당신도.. 당신도 헤맬지 모르니까…  기다릴래요.. 그때는…
내 손 잡아줄꺼죠? 나와 같이… 걸어줄꺼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심장을 쥐고 있는 사람이… 한사람 뿐이어서… 틀어지지 않고 서로만 바라볼 수 있다면…
그렇게 정해져 있다면… 사랑에 아플 사람은 없을텐데… 모두가 행복 할 수 있을텐데…
그의 사랑에 미안해서… 그런데도 받아줄 수 없음이 미안해서… 가슴이 아려 온다.
"그러지 말아요.. 그러지 말아요.. 당신도… 행복한 사랑하세요.."
하지만 그는 대답없이… 살며시 몸을 떼어내고…
"보내줄께요.. 아니 내가 돌아설께요.. 당신이 형과 함께 멀어지는거.. 볼 자신이 없어요. 형.. 예전에도
한번 와봤으니까.. 금방 찾아 올 거에요. 미안해요.. 모두다.."
그 말을 끝으로..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잠시 후.. 시동거는 소리가 들리고… 그가… 떠나갔다.

 

 

 

미끄러지는 차 소리에… 나의 그가 왔음을 느꼈다.
커다란 굉음과 함께 현관문이 열리고… 거뭇거뭇한 수염이 자란 얼굴로… 빨갛게 충혈된 눈을 한 채…
그가 모습을 드러낸다.
쇼파에 앉아 있던 나와 눈이 마주치자… 빠르게 뛰어와 앞쪽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더니… 양손으로
내 얼굴을 이리저리 돌려도 보고.. 어깨와 팔을 만져도 보고… 손을 잡아 깍지를 끼며…말한다.
"당신을 안아보고 싶은데… 사라질까봐… 꿈일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어.."
"당신 이제보니 겁쟁이군요?"
평소보다 한 층 더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제야.. 단단한 팔로 나를 감싸며… 포근한 품안으로 끌어들인다.
너무 꼭 끌어안아.. 숨이 막히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어디… 다친데는 없소? 괜찮은거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 자식은 어디갔지? 가만히 안둘테다.. 어디갔소?"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며 그가 묻는다.
"집에 갔을걸요?"
"어떻게 된거지..?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그자식이.. 그자식이…"
아직도 흥분으로 몸을 떠는 그에게… 두손으로 허리를 감으며 말했다.
"처음부터 절 어떻게 하려던 생각은 없었나봐요. 얘기가 잘 끝나서.. 그냥 돌아갔으니까… 더 이상
문제 삼지 말아요."
"뭐라구?"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가 소리친다.
"더 이상 문제 삼지 말자니!!! 그게 무슨말이오? 이건 범죄라구!! 당신은 조금전까지 납치 당했던
사람이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아니.. 나쁜 뜻은 없었고.. 결과적으로 아무일도 없잖아요."
"됐소. 그 얘기는 더 이상 하지 맙시다. 얼른 일어나요. 이곳에 일분 일초도 더 있고 싶지 않군."
무서운 표정으로 말을 하는 그에게… 더 뭐라 할 수도 없어… 그를 따라 그곳을 벗어났다.
그와 동시에.. 하민을 미워하던 마음도… 함께 벗어 던졌다.
이 사람도… 그래야 할텐데…

 

 

 

"고마워요.. 당신이 동화속의 멋진 왕자님처럼.. 구해주러 올 줄 알았어요."
차에 오른 그녀는… 예쁘게 미소 지으며… 그 말을 끝으로 잠이 들었다.
내가 구해준게 아니다.
그녀 스스로 자신을 지킨거지..
젠장!! 만약에 무슨일이 있었다면… 너무 늦어.. 또다시 그녀의 상처입은 모습을 봐야 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살인 충동이 일어난다.
이번엔 정말…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다.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성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아!! 얘길 해줬어야 했는데… 바쁘게 돌아다녔을 성하를 생각하니.. 괜스레 미안해 진다.
"저.. 사장님.. 부산쪽엔 없는것 같습니다."
"김비서.. 미리 얘기 해줬어야 했는데..지금 옆에 잠들어 있네… … 미안하네."
한동안 말이 없던 성하는…
"정말 다행입니다."
한숨을 내뱉으며 말을한다.
보지 않아도.. 따뜻하게 웃고 있을 녀석이 그려진다.
"그래.. 정말 다행이지. 운전 조심해서 올라오게. 서울에서 보자구."
"네."

 

 

 

 

 

성하는 소리없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이다.. 정말…
안도의 한숨이 쉬어지고.. 그제서야 아까부터 가슴 한구석에 자리잡아… 신경쓰이게 만드는 예은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번.. 두번.. 세번..
아무리 해도 받질 않는다.
집으로 걸어보니.. 아주머니 말씀이…
내려오지도 않고.. 들어오지도 못하게 한단다..
단단히 틀어졌나보다… 내 공주님이..
그는.. 바쁘게 차를 몰아..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우선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들러 예은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한통 샀다.
또다시 바쁘게 차를 몰아.. 집에 도착하니.. 형과 란아씨는 벌써 들어와 있다.
란아씨는 곤히 잠들어 있고.. 형은.. 아직도 분을 삭이지 못해.. 씩씩대며 그녀의 옆을 지키고 있었다.
"사장님.. 요새 너무 근무 태만하시는거 아닌가요?"
살짝 농담을 던지고 그곳을 벗어나.. 예은이에게로 향했다.

 

똑똑.
"나. 들어간다."
"……  들어오지마."
"하루종일 밥도 안 먹었다며.. 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왔어."
그러면서 문을 열고 들어서다… 엉망이 되어버린 바닥으로 눈길이 갔다.
또 집어 던졌군…
다리를 다친 이후로 예은이는 화에 못이기면.. 닥치는 대로 집어 던졌다.
물론… 자유롭지 못한 두 다리로… 표출 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모두 이해한다.
"자 봐. 니가 좋아하는 거지..? 먹고 싶지 않아? 아이스크림 광이 이걸 보고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면.."
퍽!!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그녀를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내며… 손을 잡아 일으키는데… 다른 손으로 아이스크림 통을 잡아채…
나에게 던져버린건….

 

 

 

일을 벌여 놓고도… 너무 놀라 할 말을 잃었다.
그냥.. 그에게 화가나…
너마저 나를 내동댕이 치냐고… 그런 마음이 들어…
살짝 던지려고 한건데…
그 커다란 통은 성하의 머리에 맞고.. 사방으로 파편을 튀기며… 떨어졌다.

"지금… 실수로 그런거지..? 하하. 사실 졸렸었는데.. 정신이 번쩍드네.."
바보같이.. 웃는다.
정말.. 바보같이..
내가 몹쓸 말을해도… 괴롭혀도… 짜증내고 억지부려도… 바보같이 항상.. 웃기만 한다.
"아니? 일부러 그런거거든? 너.. 정말 싫어. 내가 들어오지 말랬지? 근데 왜들어와? 왜 니 멋대로야?
진짜 고소하다. 지금 니 꼴을 봐. 딱 너한테 어울려. 나 원망하지마. 우리집에서 널 안거둬줬으면..
아마 더 한 꼴로 살고 있을지 누가아니?"
니가.. 웃기만 하니까.. 내가.. 자꾸... 몹쓸말만 하잖아.
"정말 꼴보기 싫어. 우리집에 얹혀서 그만큼 호의호식하고 살았으면 됐지.. 왜 아직도 안 떨어지는거야? 너 혹시.. 내가 다리 병신이니까.. 니가 넘볼수 있다 생각하는거니? 그래서.. 너희 엄마처럼 한 몫 잡아 보려고.. 내주위 맴도는 거니? 그런거야?"
이런말 하는데도.. 표정만 굳어질 뿐.. 화도 내지 않으니까.. 멈출 수가 없잖아.
"그런거 아니라면 꺼져! 제발.. 내 앞에 나타나지마. 너만 보면 속이 뒤집히니까."

이를 악물고 성하가.. 돌아나간다.
한번도… 나에게 등을 돌린 적 없던 그가…
미안.. 미안해… 사실은 그게 아니야..
다 거짓말이야.
나.. 너한테 어리광 부리는 거야…
잡고 싶지만… 손을 뻗어보지만… 끝내.. 속에서 맴돌던 말은…
그가 문을... 조용히 닫고 사라질때까지… 나올 생각을 않는다.
 
침대 위에 엎드려 울어도.. 성하는 돌아오지 않는다.
등을 토닥여 주며.. 또 뭐가 문제냐고.. 위로해 주지 않는다.
이렇게 후회해도.. 그는 모른다.
왜.. 왜 이렇게 생겨 먹었냐고… 나를 저주해도.. 돌아올 줄 모른다.
장난이었는데… 놀랐냐고… 웃으며 다시 들어올 줄 알았던 그는… 끝내… 보이질 않는다.

 

 

 

 

밤 늦은 시각. 성하는 바에 앉아.. 독한 술을 입안에 털어넣었다.
한병이 두병이 되고.. 두병이 세병이 되고… 다시 네병째…
늘어가는 수 많큼 정신이 흐트러지고.. 취해야 하는데… 몸만 가눌 수 없을뿐…
정신은 더욱 또렷해져만 간다.
아니.. 그녀의 목소리만 계속해서 울려댄다.
내가… 내가.. 그정도로 그녀에게 힘든 존재였나…?
마주하기 조차 싫을만큼…?
어차피… 조용히 사랑하다.. 조용히 끝내려던 사랑이다.
그녀만 행복하면… 웃는 얼굴 보여주면… 내가슴 찢어지더라도.. 멍들더라도… 조용히 바라보기만
하려던 사랑이다.
헌데.. 그것조차 그녀에겐 짐이고.. 귀찮은가 보다.
여태.. 그런것도 몰랐다니…
그녀가 그토록 싫어하는걸… 모르고 살았다니…
"이봐. 한병 더 가져와."
"손님. 이제 그만 하시죠. 많이 마시셨습니다. 문 닫을 시간도 됐구요."
"하! 여기 술… 이상한거 아냐? 그런데.. 왜!! 왜 안취하냐고!!... 후… 미안.. 얼만가?"

그는 계산을 하고 비틀거리며 계단을 올라… 밤공기를 들이마셨다.
시원하다.
시원해서…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서… 그녀가 보고싶다.. 미치도록…
자신이 생각해도.. 전혀 연관성이 없지만… 바보같지만… 어쨌든… 결론은 하나다.
그녀가 보고 싶다는 것..
허나… 그 마음마저 버려야 한다는 것..
이제… 어디로 가지…?
주위를 둘러보다..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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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꼬여서.. 짜증내시는건 아니죠?

휴.. 정말 한계를 느낍니다.

제가 이렇게 배배 꼬인 사람인가 생각도 되고... 아무튼 괴롭습니다.

글을 쓸 시간은 너무없고..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속에 넘쳐나다 보니...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ㅜㅜ

근무시간 내에 글을 쓰고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

퇴근후에는 정말 생각하고 끄적거리고.. 컴터 켤 시간도 없이 바쁘거든요..

에효... 그래도 기다려 주시는 님들 때문에.. 어찌 어찌 오늘도 올렸지만...

100%를 다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답답하고.. 짜증까지 납니다.

그리고.. 너무 짧게 올려서 너무 죄송스러워요.

전 이만 퇴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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