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극비 프로젝트' 영화배우-가수 데뷔 비밀 춤연습
2003-01-01 13:22
신인 박재식감독 '잡을테면...'캐스팅
극중 리드싱어역...실제 음반도 기획
'살인미소' 김재원(22)이 새해 '극비 프로젝트'를 펼친다.
지난해 드라마 '로망스'와 '라이벌'의 주인공을 맡으며 톱스타로 등극한 김재원은 올 6월쯤 가수와 영화배우로 동시에 전격 데뷔한다.
김재원은 이를 위해 서울 목동 부영빌딩의 뮤직팩토리 연습실에서 극비리에 댄스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은 먼저 영화배우로 팬들 앞에 선다. 신인 박재식 감독이 올 6월 메가폰을 잡는 팝콘시네마의 창립작품 '잡을테면 잡아봐'가 그것. 한국의 혼성밴드 4명이 중국에 가서 겪는 우여곡절을 그린 영화로 김재원은 리드싱어로 등장한다. 이어 김재원은 극중에서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김재원의 음반은 NRG가 소속돼 있는 뮤직팩토리가 맡을 예정. 뮤직팩토리는 그룹 소방차의 멤버였던 김태형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김재원이 가수와 영화배우로 동시에 데뷔하는 것은 극중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데다 '꽃미남' 스타일의 외모가 어필한 덕.
김재원은 지난 6월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김하늘에게 나즈막한 목소리로 박진영의 '청혼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9월 SBS 드라마 '라이벌'에서는 플라워의 '엔들리스'를 노래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김재원은 지난해 컴필레이션 앨범 '동감2'의 표지모델로 나설때는 자체 설문조사결과 배용준 조인성 장혁 차승원 등을 제치고 인기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재원은 구랍 30일 MBC 연말연기대상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받는 등 올해도 최고의 스타를 예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