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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좀 해봅시다..

림맘 |2006.05.12 19:18
조회 522 |추천 0

그냥 답글로 달고싶었지만.. 모두들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은 문제인거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51237..글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인터넷.. 참 많은 사연들과 글들이 오가는 공간입니다..

 

몇칠전 글이 올라오면서 몇문장때문에 걱정도 되었고.. 그 담에는 올라오는 리플에

 

더 놀라게 되었답니다..

 

엄마없는 아이들이 식탐이 많고 유별나다더라..

 

이게.. 수치로 정확하게 통계되어진 논리입니까..

 

엄마 있는..가정에 큰 아이들도 식탐이 많고 유별난 아이들 많습니다..

 

단지 엄마가 없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회에 수 많은 편견에 시달리며.. 작은 일 하나에도

 

엄마가 없어서 그래..라는 말을 들으며 커 온 아이들.. 저런 소리들으면 가슴에 피멍듭니다.

 

이 게시판에는 그렇게 자라온 사람들도 많을것이며.. 피치못한 사정으로 아이들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저렇게 지나가면서 툭툭 던지는 말들이..진정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사회에서도 상처받을 일 많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큰 소동이 있었더랬습니다.

 

저희 어린이집 .. 원장님이 고아원을 같이 운영하고 계신지라.. 어려서부터 봐왔던..그 곳에서

 

자란 청년을 운전기사로 쓰셨죠..

 

엄마들 난리가 났습니다..

 

근본도 없는.. 그런 사람을 어린이집 운전기사로 쓴다고요..

 

엄마 아빠 없는게 죄입니까..

 

그 사람..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도 아니고.. 항상 웃으며.. 운전만 잘 합니다..

 

단지 부모가 없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는 사람들...

 

우리부터 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사람 앞날 알 수가 있나요?

 

살다가 울 딸 시집 가기도 전에..내가 죽으면.. 엄마없이 자라..유별나다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조금만 너그럽게 봐 줄 수 없나요?

 

아직 아이들 입니다..

 

우리가 생각도 하지 않고 뱉은 말 한마디때문에.. 미리부터 주눅들고 날개를 펼 수 있는

 

기회가 꺽여져 버릴 지도 모릅니다..

 

잘못된 편견하나.. 말 한마디 가 그 아이 인생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이 각박하다 욕만 하지 말고..

 

조금씩만 신중해지고..조금씩만 따뜻해지자구요..

 

그만큼의 크기로 세상이 훈훈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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