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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담배 때문에 괴로워요..

걱정 |2006.05.13 01:13
조회 260 |추천 0

작은 회사에 경리로 다니고 있습니다.

(신설사업장)

저도 이 회사에 들어온지 이번달로 한달이 되구요.

사장님은 담배 애연가 입니다.

직원이라고는 전무님과 정식 직원이 아니신 나이 많으신 (맴버) 어르신들 매일 출근 하시구요.

사장님과 친분이 꽤 있어보임

어르신들 오시면 사무실 말고 방이 또 하나 있거든요.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러는데 응접실 같은데요.

아침에 출근하면 창문을 당연히 열어두구요.

어르신들 오시면 당연 사장은 담배 줄기차게 피워댑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 하시면 좀 있다 담배를 무십니다.

어르신들 사장보다는 덜 피우지만 또 그 중에 담배 피워대는 사람 계시구요.

저는 문을 닫습니다.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갈 때 문을 닫아주시기는 하지만 것도 왔다갔다 하다보면 자꾸 열어놓고 가셔서 전 담배 냄새를 맡아가면서 일을 합니다.

특히, 사장이 사무실 문 잘 안닫아 주더라구요.

창문도 현잖아서 창문이 여러개지만 반만 열려서 밖에 바람이 불어도 별 효과 없습니다.

기것 열어두면 수시로 닫습니다. (특히. 사장 )

소리로 치면 방음이 안되서 사무실 문 닫아도 담배 연기 새들어와 하루종일 담배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사장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왔다갔다하며 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상쾌했던 아침부터 담배냄새로 시작해서 하루종일 괴로울때가 많습니다.

어느 사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여기 사장 또한 물건 같은거 아끼는 것을 좋아해서 일회용 커피 맥심 있잖아요. 요세 짝퉁이라고 불리우는 가격이 많이 싸더라구요. 그거 사다 놓습니다.

저는 그 커피 한번도 먹지를 않았습니다.

짝퉁이라서 그런지 맛이 없을 것 같아서요.

사장과 어르신들 연세가 있으신분들이라서 그런지 그 커피가 짝퉁인지도 모르는 듯..

어떤 분은 맛있다면 한마디 하시기도 하시고, 아무튼 그 커피를 즐겨들 드십니다.

어느 분들 말씀으로는 담배 때문에 괴로우면 사장한테 말씀드려서 공기청청기 놓으라는 분들도 있지만 짝퉁 커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공기청청기 꽤 값이 나갈텐데 어림도 없습니다.

저 여기 들어와서 한번도 담배 냄새 때문에 괴로운 내색 안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나이도 많고 이러타할 경력도 없어서 요세는 취업을 할래도 나이 제한이 심해서 정말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그렇고 그나마 경리쪽에서 사람을 많이 구하기는 하지만 이 역시 경력자만 찾으니, 내 건강이 너무너무 걱정되도 일단 여기서 1년만 견뎌보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 1년이지 그넘의 나이 때문에 1년을 버텨서 있게 되면 계속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 가는데마다 저 같은 사람 반기지를 않터라구요.

자기네와 맞지 않는다부터 시작해서 암튼 성격 어쩌고로 여러번 잘렸거든요.

그중 한두번은 제가 나이가 적을 때니까 제발로 나오기도 했지만요.

이제는 적지않은 나이 때문에 이렇게 여기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기도 합니다.

이제 막 한달 접어든 직원이 것도 사장한테 담배 좀 안피면 안되요? 할 수도 없고..

사장한테 저어. 담배 때문에 요세 몸이 안좋아서 병원 다니고 있거든요.

담배 좀 어떻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거짓말이라도 해서 말 한번 꺼내볼려고 하는데요, 이정도 말해주는건 괜찮겠죠?

티비에서 폐암 관련 그런거 많이 봐왔고 환자는 당연하고, 그런게 자꾸 떠올라서 간접흡연자인 제가 병날까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구요.

금연이라는 문구를 문에 붙여봤자 오히려 사장한테 한소리 들을 것 같기도 하고, 소용 없어 보입니다.

말을 자꾸 해주는게 나을까요?

그러다가 사장이 그렇게 담배 냄새가 싫으면 나가라고 할 것 같은데..

그러치 안아도 일 못한다고 여러번 들었거든요.

27-8살만 되었도 제 건강 걱정 때문에 다른데 계속 알아보겠지만 아직까지 우리와 맞지 않다는 말씀이 없는 것만으로도 전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하구요.

제 생각은 일단, 병원 다니고 있다고 거짓말부터 해볼까 하거든요,  자꾸 하면 하겠지만 사장이라서 말 한번 꺼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현명한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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