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초였습니다..
네이트 온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오더군요..
그전에 같이 대화했던 사람이였나 봅니다..
전 기억이 나질 않았지만..
그렇게 다시 대화도 하고..전화 통화도 하게 되고..
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한달쯤 지났을 무렵..
제가 월급이 나왔다고 하니..
만나서는 돈좀 빌려 달라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수술하는데 수술비를 모아서 주기로 했다나요??
그러면서 은행으로 밀어 붙이듯 절 델꾸 가더라구요..
연애 초고 좀만 쓰고 준다고 하기에 바보같이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한달후에..
제가 필리핀으로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여행가기 전에 얼굴을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폰을 빌려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 폰은 전화 발신이 안된다고 일할때 불편하다고 하면서
빌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빌려주고 집에 돌아 오기 직전..
버스를 기다리는데 또 돈얘기를 꺼내더군요..
자기 돈이 없담서..
제 지갑에 있는돈을 모조리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할수 없이 빌려 주었습니다..
그후로 자기가 전에 일할때 사장한테 몇천만원이 뜯겼느니..
라는 얘기를 저한테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돈을 준다고 하면서 계속 안주더라구요..
그후로 우린 100일 넘게 사귀면서..
그 사람은 데이트 비용을 전혀 내지 않더라구요..
첨엔 돈이 없나부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 돈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먼 남자가 빛이 글케 많은지..
그리고 속초로 여행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물론 경비는 모두 제 몫이였죠..
그러나..
그 약속도 4번을 어기더라구요..
그렇게 100일을 넘게 사귀던 도중..
이 오빠가 바쁘담서 한달 넘게 만나는 걸 미루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이게 벌써 3번 째네요..
더이상 붙잡을 힘도 없어 그러자고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남자 하는 말이..
절 사랑했다네요..
절 첨으로 사랑했다네요..
웃기죠??
거짓말 인거 알면서도..참 비참하더라구요..
헤어지고 한달후..
빌려간돈 달라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해놓고..
이주를 미루더군요..
그래놓고 일부를 주더라구요..
나머진 한달 후에 준담서..
그리고 한달 후에 달라고 하니..
또 한달을 미루더니..
이젠 연락도 되질 않네요..
그돈 달라고 전화했을때도 그 남자 저보고 질렸다고..
너란 여자 정말 질리다고 하더라구요..
글구..
나중에 싸이에 가보니..
그 남자 다른 여자 있더군요..
ㅋㅋ
휴~~ 제가 글케 못난건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한때는 사랑한다고 했던 사람인데..
돈 땜에 이래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 어떻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