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제 동생이...

,,,,,,,,,, |2006.05.16 13:35
조회 261 |추천 0

제 동생이 사고를 쳤어요

 

제 동생이 임신을 했대요..지금 대학에 다니는 중인데

 

남자친구랑 관계를 했나분데 애를 가졌다네요..언젠가는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어요전!!

 

암튼 ..

 

지 딴에 얼마나 신경이 쓰였는지 끙끙앓다가 겨우 저에게만 말하더군요

 

지금 부모님들도 모르고 저한테 메신저로 말하는데 미칠 지경이에요...

 

언니인 저도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되는데 당사자인 지는 어떻겠어요..

 

동생이 나이가 어린 것은 아닌데...나이가 24살이거든요..근데두 신경이 쓰이네요

 

남자가 혹시나 외면하거나 그래서 상처 받을까봐도 겁나구요

 

지는 임신했다고 결혼할거랍니다. 남자가 결혼하자고 했다는데 남자들이 그렇잖아요

 

첨에 안심시킬려고 말은 그렇게해도 나몰라라 하기 일쑤죠.

 

그리고 제가 그 남자친구라는 애가 너무나 맘에 안들어요

 

그 남자친구란애 인상도 너무 차갑고..여자가 봤을때 바람끼가 다분하고 뭐랄까요

 

나이먹고도 반항끼를 잠재우지 못해서 사고치는 스타일이랄까요

 

그리고 저희집과도 너무나 안어울리는 집이구요

 

그 애 집이 대단하다더군요 정치인부터 뒷골목 사람들까지 한집안에 다 있다던데

 

얘기르 ㄹ들어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그 남자애는 28살인데 그런 대단한 집에서 자랐다는데

 

대학도 안들어가고 빈둥대고 있다가 작년인지 언젠지 대학들어갔다더군요

 

학교다닐때도

 

보통 우리는 클때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들한테 많이 맞기도 하는데

 

걔는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어떤 여선생이 교육상 명목으로 때렸다는데

 

그 일로 걔 엄마가 학교에 찾아 가셨답니다.............

 

왜냐고요? 하참 어이가 없어서...자기 자식 때려서 교육 시킨 사람 첨이라고

 

그래서 그 선생과 그 남자애 엄마랑 아직까지 친구하고 지낸다나요

 

아무튼 별난 집안에 별난 사람들에

 

제가 동생에게 많이 물어봤죠

 

걔 행동에 대해서...

 

여자는 많냐..확실히 너하고만 사귀냐..전과가 있는건 아니냐

 

아우 궁금한건 많아 죽겠는데 요게 입을 안열어서 미칠지경이에요

 

등신같은게 이용이나 당하는게 아닐지...

 

 내 동생은 너무 어리숙해서 잘 모르겠지만

 

결혼? 가당키나 한가요...? 어떤 미친집안이 그렇게 고이 귀하게 키운 자식

 

울 집안같이 평범한 집안과 결혼 시키겠나여.

 

그리고 나이 그렇게 먹고 빈둥대다 늦게 학교 댕기는데

 

안봐도 뻔한거 아닌가요...

 

지말로는 정말 잘해주고...그 넘이랑 있으면 만화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니 그러는데

 

환상 어떻게 하면 확 벗겨버릴수있을까요

 

내가 아무리말해도 요 기집애가 그넘한테 미쳐서는 애 낳는다고 바둥바둥대고 결혼한다는 헛소리나 할 것같은데

 

그러다가 진짜 상처받으면 나까지 미쳐버릴것같거든요

 

그 남자애 엄마와도 친하게 지낸다고 하네요 정말 어떻게 할 작정인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애가 요즘말로 개념이 없어요..

 

그 남자애 엄마가 아무리 잘해준들 지가 며느리가 되겠다고 하면 얼씨구나 좋다 이러겠어요?

 

제가 너무 성급한건지 내 마음대로 판단한 건진 몰라두

 

저는 그렇게 결혼하기도 전에 무작정 사고치는 남자애들에 대해선 정말 신뢰감이 하나도 안생겨요

 

물론 내동생도 같은 기집애지만....

 

어떻게 할지 참 환장할 노릇입니다. 저러다가 진짜 낳는건 아닐까..싶네요

 

제가 부모님한테 확 말해버려야 할까요? 그럼 집안이 확 뒤집히고 내동생 맞아죽을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내 머리속에선 지금 별의 별 상상이 다 되네요~!!!!

 

어디 말할때도 없고 해서 한번 지껄였습니다.어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