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테스트를 해봤어요. 처음으로.. 임신이라는게 나왔네요..
제 생각엔 한 2주 정도 된것 같아요.
나이가 28이구요.. 술, 담배,, 최근에 목이 아파서 약도 먹었어요.
근데요.. 지나가는 제 3자에게 묻고싶더라구요..
애를 낳아야 하는걸까.. 아님 지워야 할까..
사실 아이는 갖고 싶었는데..
남자친구한테는 그냥 헤어지자고 하려구요.. 임신했다는 이야기 안하구요..
그사람은 아직 학생이거든요. 애는 당연히 떼어야지 라고 말하는거 듣기 싫구요..
여자들 임신했다는 사실.. 일부분의 남자들은 겁부터 먹고 서먹서먹 해지다가 헤어지는거..
그런것도 보았고.. 그래서 사랑하지만 헤어지자고 하려구요.
그런모습보면 제가 더 힘들어질것 같구.. 실망하게 될것 같아서요.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이제 떠나서.. 아이.. 사실은 낳고 싶은가바요.
테스트 후에 지워야 한다는 생각보다 낳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근데 ..저 나이가 28살이나 먹으면서 잘몰라요.
미혼모가 된다는게 어떤걸 의미하는건지... 그냥 내 아이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낳고 싶어요.
여성분들.. 지나가는 제 3자 입장에서.. 이런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좋을까요..
조언좀 정중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