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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도 안나고 힘드네요

사랑이뭔지 |2006.05.22 22:15
조회 214 |추천 0

이제 정말 헤어진지 하루가 됬네요.

너무 무심한 남친때문에  제가 넘  힘들어서 한번 헤어지자고 했었고, 그런데도 다시 전화오고

미련가지고 있었던 남친이라, 제가 '우리 다시 노력해보자. 내가 널 더 이해하도록 노력할께.

너도 조금만 노력해줘'이렇게 얘기하고 다시 사귄지 일주일됬는데.

지방에 있는 남친이라 빨라야 이주에 이삼일씩 있다가서 그때야 얼굴봤거든요.

그리고 토욜날도 이주넘게 얼굴봤던거구, 오전에 얼굴보고 남친집에서 몇시간있다,

오후에 남친일본다고 해서 일다보고 밤에 보자고 하고 헤어졌는데,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정말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7시넘은 오후에 일거의 다보고있다고 이따 전화한다고 끊고

10시가 넘어도 전화가 오질않아 제가 전화를 했어요.그랬더니 친구들과 술마시고 있는거예요.

남친이 일요일날 일찍 지방에 다시가야하는 상황이라  아주 오랫만에 나가서 맛있는거 먹자고

제가 그랬었거든요. 약속해놓고 전화도없이 친구들과 술마시고 있다니 너무 화나고 어이없대요.

그래서 화나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뻔히 저 화난거 알면서도 전화한통 안하는거예요.

참다 또 11시넘어서 문자를 보냈어요. '너무 심한거 아니냐구, 내가 널 얼마나 더 이해해야하니?

난안보이니, 기다리는거 이젠 질린다.' 그리고 '나랑 밥한번먹구 같이 있는게 그렇게 싫으니?

차라리 싫으면 싫다고 말을해. 사람 우습게 만들지말구'이렇게요.

전엔 성격이 워낙 무심하고 친구들 좋아하는사람이라 그생각만했는데, 어느순간  이건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날 좋아하지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좋아한다면 오랫만에 보는건데 같이있고 싶고, 보고싶은 맘은 남친도 똑같아야하잖아요.

그렇게 문자를 보냈는데도 아무연락이없어서 좀이따 전화를했더니 받아서는 하는말이

'이제 일어날거야, 하더니 전화들어온다고 다시 한다고 하더니 그러구 또 계속연락이 없는거예요.

그렇게 한참이 지나 전화를 다시 했더니 받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전화가 와서 저한테 하는말이

너 왜그래? 어쩌다 모이다 보니 일년만에 본친구들도 나오고 열명넘게 친구들이 모였다고,

지금 자리에서 나오면 자기입장이 그렇다구, 너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하단 말밖에 할말없다구.

그러대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그럼 전화한통 해주면 안됬냐고, 지금까지 사람기다리게  해야했냐구,

말을하는데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나와 목이 메이는거예요.

그랬더니 남친이 내가 너도 알다시피 술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하면서 무슨말을 하려다가,

그냥 지금 너랑 이런얘기 하기싫다. 그냥 미안하다  2-3시에는 끝날것같다구 말하면서,

그땐 너무 늦나? 그럼 내가 집에 들어가면 문자보낸다고 그러구 내가 아무말이 없으니

미안하다 , 전화 끊을께. 정말 미안해 하면서 전화끊더라구요.

그러구  저 펑펑 울었어요. 너무 서럽고 제자신이 불쌍하고 그런 남친이 너무 밉고해서요.

그러다 잘려고 했는데 도저히 잠이안와서 새벽 2시가 넘어서 다시 전화를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또 문자보냈죠. '아직 술마셔?저나할래.'그랬는데 아무연락이 없대요.

그러구 새벽 4시가 넘어서 문자가 왔대요. '미안하다. 집에왔다'이러구요.

그리구 어제 아침 문자가 왔어요.

'그냥  우리 헤어지는게 나을것같다. 나 너한테 눈치보고 미안한감정 들기 싫다'

이렇게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어요.

이제까지 절 힘들게는 했지만, 한번도 헤어지잔 말하지않았었는데.....

그래서 이제 정말 끝이라는걸 알아요.

제가 잡아도 소용없을것도 알고 또 잡을용기도 자신도 없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전화를했어요. 저두 할말은 해야할거같아서.

그런데 전화를 받지않고 '문자봤다고, 알았다고. 마지막으로 통화좀하자"이렇게문자넣어도

연락오지않대요.

또 얼마있다 다시 전화를해도 안받아서 다시문자를 보냈어요.

'왜 전화를 안받니? 니뜻잘알았어,안받을 필요없잖아. 그럼 내가 이상해지잖아. 지금저나해줘'

이렇게 보냈더니 몇분있다 전화가왔대요.

그런데 더 황당한건 짜증섞인 목소리로 왜 무슨소리냐고, 자기가 일하는 지방으로 내려왔다고

 이따통화해하더니 그냥 전화를 끊는거예요.

정말 어이없고 화나고 기분 드럽대요.

정말 매달릴려고 전화한거 아닌데, 그래도 저두 하고싶은말은 해야할거같아서 전화한건데

제꼴을 정말 우습게 만들어버리네요...그리구 그뒤론 전화없네요.

용서가 안되요. 만나면서 정말 잘해준거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자기가 먼저 저한테 헤어지자 하는것도

또 마지막까지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이런사람 용서가 정말 안되네요.

그래도 만났던 정이있는데 어떻게 달랑 문자하나로 이별을 통보할수 있는건지.

통화하면 내가 구질구질하게굴까봐, 자기 피곤할까봐, 피할려고 하는걸로만 보이네요.

정말 기가막혀서 이마음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가뭔데 날 이렇게 하찮게 대하는건지,내가 저한테 얼마나 잘할려고 노력했는지 저도 잘알면서

어떻게 다시 만난지 일주일만에 저한테 헤어지잔 소릴 할수가 있는건지 용납이 안되요.

별생각이 다들대요. 토욜날  친구들과 모인자리에서 다른여잘 만난거 아닌가,

아님 내가 힘들어하는걸 미안해서 놔줄려고 하는건가, 아님 이젠 저한테 아무감정이 없는건가,

아님 자기도 저땜에 힘들고 지쳐서 그러는건가?

용서가 안되요. 정말 용서가안되요. 나쁜사람 ,정말 나쁜사람이예요...

저 이제 어떻해야 하나요??? 정말 미운데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데 전 정말 어떻해야 하나요?????

통화해서 이유가 뭔지 정말 물어보고싶지만, 그것조차도 구질구질해 보일까봐  말할수가 없어요

그사람  첨에 저랑 헤어지고 나서 저한테  그랬어요.'

'너한텐 잘해준게 없어서 너무 못해줘서 정말 미안하고 헤어지고 나서도 많이걸리고생각 많이 났다고.'

그래서 다시 만난건데 일주일만에 이렇게 냉정하게 저한테 이럴수있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으니 이젠 전혀 저한테 미련같은거 남지않겠죠?

이젠 미안한맘도 아니 그냥 제생각 전혀 안하겠죠?안나겠죠?

전 이제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후회하게 만드는건지.

그리고 어떻게해야  마지막은 비참한 모습 안보이게 하는건지???

정말 가슴이 너무아파요. 무서워요. 제감정에 못이겨 전화할까봐......

말씀좀 해주세요. 정말 미치겠어요...

전 앞으로 어떻하면 되는건가요....바보같이 이렇게 묻네요....

어떻게 하루만에 변할수있는건가요? 원래도 잘해주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번도 헤어지잔

소리하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내가 서운하다하면 말이라도 미안하단말은 해줬는데.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정말 끝이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남자는 정말 싫은맘 아니면 아쉬워서라도 헤어지잔 말 잘못한다는데

더군다나 A형 남자 신중하다고 들었거든요. 이젠 전 그냥 이대로 받아들이고 잊어야하는거겠죠?

전화하면 안되고 자존심 센 남자라 아니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젠 전화도 오지않겠죠

바보같이 오늘도 그사람 전화만 기다리고 있네요. 돌아오지않을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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