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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분노하게 만든 그의 네이트 온..

왜그래 |2006.05.25 13:07
조회 3,185 |추천 0

맨날 읽기만하다가..

막상 쓸려니 겁부터 나네요..

수많은 악플들을 보아왔던 관계로다가~ ㅋ~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어요..

제겐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말 소중하고, 너무너무 사랑하는사람 이구요...

 

사건의 발달은 몇일전..

제 싸이에 사진이 안보인다는거예요~

다시 로긴해도 안되구.. 이상하다구..

그래서 제가 해본다구 네이트온 아듸랑 비번을 가르쳐 달라고했죠~

(머~ 요즘 연인들은 앤 비밀번호두 공유한다고 하던데~ 저흰 그런거 안했거든요~)

첨엔 아무 답이 없더니..

다시 내가 해볼테니 가르쳐달라고하니..

그제서야 가르쳐 주더라구요..

 

그러지말껄 그랬어요.. ㅠㅠ

 

일딴 로긴해서 제싸이 접속을 하니

다봐지더군요.. ㅡ,.ㅡ;;

 

그리곤

네이트온에 접속해있는 친구들을 보다..

옛날애인이 아직 거기 남아있는걸 보게됐어요..

그녀를 왜 아직 지우지 못했을까요??

 

참고로..

그 사람 저 첨만났을때 제핸드폰에 남자이름은 싸그리 다~

지워버렸던 사람이예요~

이사람을 만나기 전부터 알고지내던

친한사람들 모임에 오빠들이랑 말하고 친하게 지내는것두 싫어해서..

항상 조심하구 싫어하는행동은 안하구요~

예전 만났던 사람이랑 함께하던 계모임에 제가 총무라..

모임알리는 문자메세지 보내는것도 그사람한텐 보내지말고

다른 사람한테 말하라고 시키래서 그렇게 했구요..

당연히 싫어할꺼란걸 아니깐  그렇게 했죠~

(*그사람은 그계모임 이제 안나옵니다*)

남자친구들이나 쓰잘데기 없이 전화오던사람들도

남자친구가 싫어하니깐 하지말라고 말해서 못하게 했구요~

 

그런 사람이 자긴 네이트온에 그여잘 당연하게 남겨두고..

아직 일촌이기도 하더라구요..

왜 아직 안지우고 놔뒀냐고?~

아직 그여자랑 연락하냐고?~

그 여자가 성질이 어떠코저떠코 그렇게 싫타고..욕했음서..

거기 그렇게 놔두고 연락한이유가 머냐고?

아직 미련남은거냐고?~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나 여태 살면서.. 그렇게 화가 났던적이 또 있었나 싶을만큼..

나한텐 그렇게 했음서 자긴 그렇게 연락하고 있었으니..

연락한적없대요..만난적도 없고..

쪽지만 주고받고.. 대화만 했데요~

우습죠?

우리가 싸우고 그랬던것도 그애한테 다 말하고 그랬나봐요~

 

자긴 꿀릴께 없고 정직하니깐 그랬대요..

그럼 전 꿀리고 정직하지 못해서 자기가 하라는대로 다 한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그앨 그렇게 지우기 싫었냐고?~

나한텐 그랬으면서 넌 뒤에서 그러고 있었냐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너한테 신뢰와믿음이 다 무너졌다고 치가 떨린다고..

배신감까지 느낀다고..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겠데요~

잘못했데요~ 화내지말라고..

 

이렇게 글로 적으니 제가 얼만큼 화가났었는지 표현이 잘 안되네요~

어쨌든  퇴근하고 집으로 오라그랬어요..

왜 오라고 그랬냐면요~

제 눈으로 확인할려구요.. 지웠는지 안지웠는지~

 

왔어요..집에..

물었죠~ 왜 안지우고 놔뒀는데? 이젠지웠나?

당황하더니 지울꺼라 그러네요~

아직 안지웠단말이죠~ 순간 분노를 느꼈죠~ 부들부들~~

제가 그렇게 화를 냈는데도 불구하고도....

아직도 안지웠냐고?

내말이 우습냐고?

지금 로긴해서 지워!~ 그랬더니 싫탑니다..

 

사실은 제가 다시 로긴해볼려구 했는데~

비번을 바꿨더라구요~

꿀릴게 없는데 비번은 왜 바꿨는데??

그랬더니..

아무리 부부라도 개인사생활은 존중해야 되는거 아니냡니다..

나랑 파혼할래? 지금 내눈앞에서 지울래?

못지운답니다.. 싫탑니다.. ㅠㅠ

그애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그랬더니

친구랍니다.. 너도 남자친구 있지않냐고~

네.. 저두 남자친구 있어요.. 10년이 훌쩍 넘은..

예전에 그런말을 하더군요..

남녀사이 친구는 다 사귀다 헤어진 그런애들이 붙이는 이름 아니냐고?~

친구란 뜻이 이사람에겐.. 그런 의미인가 봅니다.. ㅜㅜ

 

제말이 자존심이 상해서 못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새끼라고 그랬거든요~) 

새끼 라는말과 내 눈앞에서 지우라고 한건 자존심 상하고..

제가 그걸보면서 느꼈던 표현할수 없는 그런배신감과 분노..

그순간 무너진 그리고 무시당한 제 자존심은 생각이나 했을까요?

했다면..

그렇게 말할수 없었겠죠?

넌 나보다 니 자존심이 더 중요하나? 그랬더니

그래!~ 라고 그러더군요..

 

그럼 가라!~ 그랬어요  더 이상 할말없다고..

가더군요..

 

저희 엄마 방에 계시다가..

우리둘 싸우는거 들으신곤 놀래서 나오십니다..

그사람 가는거 보시곤.. 무슨일이냐고 잡으러 따라나가십니다..

그리곤 저두 너무 답답해서 집에서 나왔죠~

 

한참뒤에 전화가 왔던걸 못받았죠~ 음악소릴 넘 크게 틀어놔서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어요..

 

나; 오늘안에 내눈앞에서 지우지 않는이상 널 절대 용서못한다..

 

그; 만나자 만나서지울께..

 

나; 00동인데 와!

 

그; 나 기름 없는데..     

 

나; 그럼 뻐스타고와..

 

그; 뻐스비도 없는데..

 

나; 그럼 나 갈때까지 집에 있어..

 

그; 어떻해?나 벌써 우리집에 왔는데~

 

나; 니 지금 사람갖고놀아? 장난해? 그럼관둬!~

 

그; 돈이 없어서 사랑하는 마눌 얼굴도 못보네~

 

나; 분명 말했다 오늘안에 내눈앞에서 안지우면 용서안한다고..

 

그; 집에와서 벌써 지웠는데 어떻게 또 지워?

 

나; 끝까지 나를 무시하는구나 난 그00년보다 못한취급 받음서 니옆에 안있는다..

     연락하지마라..

 

이게 끝... 이예요..

 

전.. 끝까지 절 무시하고..

저보다 자기 자존심과 부부간에도 개인사생활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친구란 단어를 그런 말도 안되는데다 붙여놓고 친구라 칭하는 그런사람을

평생 남편으로 생각하고 살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그렇게 할수가 없을텐데말이죠..ㅠㅠ

 

제 판단이 잘못된거라면..

따끔한 질책도 받겠지만.. 후회는하지 않겠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 힘이들고 아플것 같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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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_-|2006.05.25 13:27
그럴수도있지. 싸이에 전 여친사진? 그래 잇을수도있지. 내남친도 그랬으니깐. 근데 그후가 문젠데 지우라고했을때 지워야지 냄겨두고 사생활 어쩌고 저쩌고? 요지랄은 먼데? 웃기지말라하십셔. 내남친 전여친사진있는거보고 제가 딱 한마디 했습니다 "어머 그여자 사진이 아직잇네?^^" 10분후에 자기 싸이 사진 하나씩 다뒤져 싸그리 지워놨더이다 -_- 사생활? 사생활같은소리하고 자빠젼네~그럼서 여친은 왜 다 정리해야하는데??? 아 짜증난다 저런남자 -_- 잘헤어졌소 잘잘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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