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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재 결성

어리버리 |2003.01.09 09:54
조회 1,593 |추천 0

H.O.T 재결성?

최고 인기 그룹이었던 H.O.T가 재결성 되나.

지난 2001년 5월 H.O.T의 해체이후 부드러운 발라드 곡인 '북극성'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강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H.O.T 재결성’을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직도 해체하지 않은 채 ‘신앙’ 같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H.O.T 팬 클럽에겐 최고의 빅뉴스다.

강타는 지난 1일 방송한 MBC TV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올해 신문에서 봤으면 하는 기사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올해는 H.O.T 재결성이 화제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밝혔다.

또 2일 방송한 SBS TV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강타의 신년 운세를 봐주기 위해 출연한 점술가가 ‘H.O.T가 재결성 될까’라는 질문에 대해 “소속사가 결정하면 가능한 문제“라며 높은 확률을 점쳐 팬들 사이에선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한껏 부풀어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현실적인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체 이후 각 멤버들이 제 각각 새롭게 활동하고 있으며,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H.O.T 당시의 절정 인기엔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많은 팬들 또한 재결합을 갈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 멤버와 소속사, 팬 등 3자 모두 H.O.T 재결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셈이다. 재결성을 위한 선결 조건은 전 멤버들의 소속 문제. 예전미디어로 소속을 옮겼던 jtL은 이제 정규 앨범 한 장만 더 내면 홀가분해진다. SM 소속인 문희준과 강타는 정규 앨범, 스페셜 앨범, 프로듀싱 앨범 각 한 장씩 총 세 장을 남겨 놓고 있다. 그러나 재결성 의지만 있다면 오래 기다릴 필요는 전혀 없다. 전 멤버들을 양분하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예전미디어가 프로젝트 앨범 발매에 의기투합한다면 재결성은 쉽게 이뤄질 수 있다.

강타는 이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담아서 한 말은 아니다. 그냥 H.O.T를 좋게 기억해 주시는 팬들이 많아 고마운 마음에 그렇게 말한 것 뿐”이라고 밝혀 일단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해체이후 장우혁, 토니, 이재원이 뭉쳐 'a better day' 로 새로운 그룹활동을 시작했던 jtL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하지만 세상에 절대 안 되는 일은 없는 것 아닌가”라며 여운을 남기는 것으로 화답했다.

H.O.T 재결성 권리를 갖고 있는 SM은 “멤버들끼리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협의를 하지 않았다. 지금은 각자 활동에 충실해야 될 시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재결성 가능성을 열어놓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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