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올리는 글이라 무척이나 긴장 되네요.
이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도 사랑을 한번씩 해본신 분들 이겠죠?
사랑땜에 아파본적 누구나 있을줄 압니다.
2년동안 만남 남자가 있었습니다.전 그게 정말 사랑인줄 알았고,결혼 한다는 말 꼭 믿었습니다.
제가 바보스러운건지,,,하지만 사랑이란 단어로 그 남자 믿어 버렸습니다.
몇달전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꼭 낳고 싶었어요. 남자는 그전에 헤어지자고 했었고
그래서 저 혼자 낳아서 키우겠다고 했죠...제가 낳겠다고 하는건 협박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사람 어머니께서는 낳으려면 혼자 낳아서 키우고 못 키우겠으면
입양을 보내던지 절대루 이집에는 데려 오지 말라구 하시구요.
아기를 볼려구 병원을 몇번이나 찾았지만 초음파에 잡히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께서 자궁외 임신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조직 검사를 보내놓고 일주일이 걸린다고 해서 집에서 기다라고 있는동안 이틀을 남겨두고
복통이 오더라구요. 아는동생을 불러 병원을 갖고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술을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자궁외임신이라고 나팔관을 띄어 내야 한다고.....저에겐 너무나
청천벽력 같은 말이 였습니다. 보호자 서명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저희 가족들이 모두 알게 되었고
전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깨어 보니 병실이더군요.저의 어머니께서는 절 간호 하시겠다며
저희 오빠랑 같이 오셨더군요. 어머니께 너무 죄송 했습니다.하지만 저희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신체 제 손을 꼭 잡으며 "많이 아팠제" 고생했다 어디가 잘못 됐다고 하드나? 물어보시는거예요.
전 고개를 돌린체 눈물만 흘려야 했습니다.이젠 나이도 많으신 어머니.... 꼭 시집 잘가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너무나 죄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모든걸 아시게된 어머니는 오빠들이 고소해서 콩밥좀 먹어야 된다 고소해라 말에..
우리 자식 귀하면 남에 자식도 귀하다.어예 부모 마음 아프게 할려고 하노,하십니다
남자집에 몇번이나 찾아갔지만 그전에는 말도 없으시던 분이 이렇게 되니 자기 아들 아이인걸
증명서를 때오라고 하십니다.그럼 수술비를 반을 주시겠답니다.고작 제가 찾아간건
남자가 마지막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저한텐 아니더라도 저의 어머니 오빠들에게 진심된 사과
한마디 해주길 바랬었는데...정작 데려 집에 찾아오면 고소 하겠다,고소 할려면 해라
그게 먹힐꺼 같냐, 이럽니다.이 사람 저한테 이렇게 까지 하는데 마음을 못잡겠더라구요.
제가 타지에 나와있어 많이 의지하고 익숙해져 버렸기에...이런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습니다.
가족들 가슴에 멍울 맺히게 하고 저 이런 감정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건데...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하지만 뜻대로 않되는게 죽음이더라구요..제가 더 용기가 없었던거 같구요
이제는 고소를 한 상태인데...어제 이사람이 전화가 와서 저에게 이러더군요.
고소 취하하라고...경찰서 다니기가 짜증난다고...하지만 전 단호하게 못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또 마음이 흔들려 이 사람을 용서해 준다면 저희 가족 자존심마저 무너뜨리는 거니까요.
가족들한테는 말은 못하지만 아직까지는 잊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점점 잊어갔으면 좋겠어요
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 가족을 위해서요..
사랑하고 계신분들 정말 사랑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세요...
어찌보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벌이 사랑일테니까요..
여기까지 제글을 읽어 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비난은 말아 주세요...서로 상처 남기면 아프잖아요..
이글을 읽어 주신분들 항상 행복 하시구요...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