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살 대구에 살고 있는 여자 입니다.
지금은 제가 사무보조로 일한지 3개월정도 넘었어요
제가 사무보조로 일하기전에 용산동에 있는 모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로 일할때 생긴 이야기입니다,
보조교사로 일하기전에는 간호공부하면서 한의원에서 근무를 했는데 제 적성에 안맞고 해서 한의원이랑 간호학원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다른일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어요..
제 성격은 소극적이지만 아이들을 좋아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라서 4세~6세사이 아이가 저를 유난히 잘 따르는 편이죠~
그래서 제 성격과 적성에 맞을거 같아서 유치원에서 일하면 괜찮을거 같아서 신문을 매일아침에 가지고 와서 보았죠~거의 2~3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어린이집에는 거의다 자격증 유아보육사나 유아교육학과출신들을 뽑더군요
제 전공은 문헌정보학과 나왔어요 2년제..
당연히 준사서 자격증이란 사서실기교사 자격증이 있구요
제 전공을 살리고 싶었으나 도서관이 없더라구요 설사 도서관이 있다 하더라도 한번들어갔다 하면 65세까지 할수 있는 전문직업이다보니 아무도 안나오더라구요
젊은이는 많은데 나이많은 선배님들이 도서관에 안나오니 취업이 안되는거 당연하고
학교도서관에 갈려고하니 사람들 눈이 높으니 당연히 취업이 안되죠~~
아무튼 신문을 보다가 제 적성을 생각해서 어린이집에 낫겠다 싶어서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일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용산동에 모 어린이집이 보조교사 구한다고 나와서 전화를 해서 바로 면접을 보러 갔어요 위치가 서부중학교 근처여서 쉽게 찾을수가 있었어요.
면접을 보러 갔더니 때마침 유치원에서는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재룡잔치..
원장쌤과 면담을 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동료쌤들과 운전기사아저씨 제 마음에 쏙 들구요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은 쌤들 2명, 원장쌤, 주임쌤1명 이렇게 일을 하는데 일손이 딸려서 한사람 더 뽑는다고 제게 말을 하더군요
일을 하다보면 경력이 자연적으로 쌓이면서 애들을 다룰수 있는 기술도 자연적으로 터득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딱 까놓고 말하면 맞는 말씀이니깐요~
암튼 원장쌤도 저를 보고 마음에 쏙 들어하셨는지 월요일부터 당장 출근을 하라고 그러더군요~~기분은 좋더라구요 한달후에 일어날 일은 아무것도 모른채.
제가 어린이집에서 일한지 2일조금 넘었을 쯤..
유치원에서 일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곳으로 일자리 알아볼려고 원장쌤과 주임쌤 몰래 신문을 봤어요 그 당시에는 제가 주임쌤과 같이 일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아이들을 돌보는건 안힘들었는데
청소하는게 힘들었어요 반이 4~5반정도 되었는데 그 반을 저 혼자서 청소하고 화장실도 저 혼자서 청소해야 했으니깐요 아무도 안도와 주더라구요
신문보는건 원장쌤과 주임쌤한테는 죄송하지만..끝내 동료쌤들에게 들켜버렸어요
동료쌤이 저몰래 주임쌤이랑 원장쌤에게 제가 신문을 보고 있다는걸 말해버렸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
계속 봤죠~
다음날 원장쌤이 저보고 원장실로 오래요~할 애기가 있다고..
영 적성이 안맞으면 다른곳으로 알아보라고..시간은 이틀정도 시간을 줄테니 생각을 깊이 하라고 말씀을 하고 저보고 나가서 일 보래요~
이틀후 제가 원장쌤에게 먼저 다가가서 여기서 계속일을 하고 싶다고 하니깐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고
말씀하시고 신문은 앞으로 보지 말라고 주의 주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깐 죄송하다 다시는 안보겠다고 말씀을 하고 일을 계속하는데..
그때 마침 원장쌤이랑 주임쌤이 말씀하시는걸 전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저말고 보조교사 한명 더 구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신문사건을 겸험을 해보고 원장쌤은 많은 생각을 하고 내린 결정이겠죠~^^*
은근히 누구올까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4일이 자났을까?저랑 비슷한 또래의 여자가 오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저랑 동갑내기 더라구요
덩치는 강호동오빠랑 맞먹더라구요 여자 씨름선수 같은 스타일이더라구요 단지 그아이는 4년제 이상 나왔고 미대출신디라구요 학교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로는 예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그림그리는 실력은 어느 정도 되겠죠~~
그런 사람이 왜 유치원에 왔는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제 생각지만 그 아이도 저랑 똑같이 아이를 좋아하기에 왔겠죠~~^^*
제가 근무하는 유치원에 6살반에서 6살짜리 남자아이 세원이라는 애가 있더군요 그아이는 정말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연예인으로 말하자면 이준기 오빠 같은 스타일이에요 피부도 하얗고..준기오빠한테는 죄송하지만..
근데 저랑 같이 근무하는 나랑 동갑내기 쌤이 세원이 보고 " 여자같다" 그런말 한거에요
솔직히 말하면 전 내색을 안했지만 여자같고 피부도 하얗고 해서 속으로는 동감을 했죠~
내색하면 바로 짤린다는것을 알고 있었으니깐...
근데 저랑 동갑내기 쌤은 그것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말을 한거에요..
2주후 유치원에서 발칵 뒤집어 졌죠~
그아이가 어머니에게 가서 바로 말을 해버린거에요 머리긴쌤이 자기보고 여자같다고 말을 했다고..
다음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주임쌤이 전화를 받은거에요
그 전화가 세원이 엄머니 전화인데 세원이한테서 그런말을 들었다면서 여자같다고 말한 당사자 바꿔라고 뭐라뭐라 그랬나봐요~ 바로 주임쌤이 저한테 와서 묻더라구요 세원이보고 여자같다고 말했냐고??전 말안했다고 했거든요..
근데 더 황당한건 세원이 어머니가 유치원에 온거에요 전화하면서 유치원에 오고 있는 중이었나봐요~
저랑 나랑 동갑내기 쌤이랑 원장실에 불려갔는데 원장실에서 원장님과 세원이 어머니가 말씀중이더군요
원장쌤이 그 아이보고 누가 말했는지 세원이보고 짚어보래요~전 그 당시 머리 어깨까지 왔었고 동갑내기샘은 허리까지 왔었죠~근데 아이는 저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거에요~
범인은 제가 아니고 그 쌤인데.. 그 아이가 머리 허리까지 온 쌤은 무서워서 못짚고 대신 저를 짚었죠~
제가 제일 만만하니깐..제가 항상 유치원에서 웃고 다니거든요
그 아이 어머니는 원장쌤에게 말씀을 하더군요 저를 안쫒아 내면 아이는 다른 유치원에 보낼수 밖게 없다고..그리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말으르 듣고 싶데요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다음부터는 주의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 찰라에 나랑 동갑내기가 내 옆에서 울는 거에요~양심에 찔렸겠죠~~
그날 원장님이 저와 저랑 나이 똑같은 동갑내기 쌤을 부르더라구요~~저는 그만두라고 저번에 신문사건도 있고 세원이를 붙잡아야 한다면서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고 그 아이한테는 뭐라그러더라..처음으로 겪은 일이니깐 모든걸 잊져 버리고 계속일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완전 날벼락이죠~~원장쌤은 그 쌤만 생각을 하고 저를 생각을 아예 안하더라구요~~나랑 동갑내기 쌤이 받은 상처는 생각하고 제가 받은 상처는 생각은 안하는가??암튼 사람구할동안 일을 계속하겠다고 하니깐 단호하게 안된다 내일부터 나오지 마라고 그러더라구요~~::
결국은 울먹꺼리면서 네~하고 나와버렸죠~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발칵 뒤집어 졌죠~~
아버지가 고소한다고 그러는거 제가 말렸어요..
신문본게 제 잘못도 있고....
그후 어럽게 지금 일자리를 구해서 현재 일을 계속하고 있어요~
여기서는 단지 일을 오래 할수 없어서 일을 계속하면서 틈틈히 다른곳으로 알아 보고 있어요~~^^*
계약직이거든요~~제가 어린이집에서 일하기전에 여러군데에서 근무를 해본경험이 있거든요
역시 제 성격에는 도서관에서 일하는게 체질이에요~`
암튼 설사 제가 유치원에서 보조교사로 다시 일하게 된다 하더라도 그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얼마전 네이트온에서 나랑 같이일한 쌤이 먼저 말을 걸어오더군요
잘지내고 있냐고??잘 지내고 있다고 너는 유치원에 계속 일하냐고 제가 물었죠
그만뒀데요~~
왜 그만뒀냐고 물으니깐 주임쌤이 괴롭힌데요
제 생각이지만 그 사건이후 주임쌤이 많은 생각을 했겠죠~~
그날 이후 제가 그 유치원만 생각만 하면 치가 떨려요~` 너무 억울해서요~~
시간이 지나면은 다 잊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