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하더이다...
결혼하고 맞벌이하다가
나 짤린지 언 20여일......
눈앞이 깜깜하였는데 이젠 좀 적응됐다..
울신랑 28... 아직 급여가 평균 150만원이다...
해를 거듭하면 다소 오르겠지.. 생각한다..
어쨌든 지금은 작지만 저돈이 우리집에서 너무나 소중한 돈이다..
지난달... 나 짤릴지 모르고 펑펑 썼던 카드값 갚고 나한테 생활비로
넘어온돈... 120만원... 이거가지고 한달 이렇게 살았다..
대출이자...56,250원
청약저축...100,000원
신랑,나보험...221,290원
도시가스비...37,520원
전기세...29,820원
수도세...15,800원
나 핸드폰...46,770원
신랑 핸드폰...30,640원
인터넷,TV...35,000원
신랑 식대 및 용돈...120,000원(매주 월욜 3만원 받아갑니다. 본인이 그러자고하니 너무 기특합니다)
생활비...200,000원(어림잡아 한주에 5만원 꼴. 기타 생필품도 포함입니다)
기타...30,000원(손님방문 이나 시댁,친정갈때 과일 삽니다. 교회 헌금할때도 있습니다)
나 교통비...20,000원
신랑 교통비...35,000원
주유비...80,000원(보통은 10만원...)
경조사... 없었습니다...
이렇게 살아보니, 좀 궁색하긴 하지만 돈은 지금 20만원 정도 남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더 줄이고 싶어도 더이상 줄일 곳이 없네여..
혹 님들 눈엔 보이나여??
이밖에 의류비와 의료비가 따로 책정되어 있는데 이번달은 쓰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겨우겨우 먹고는 살것 같은데 넘 힘드네여....
그래도 빚안지고 살고있다는게 감사하네여....
언능 취직이 되어야지......
나이도 어느 정도 있어.. 아가도 낳아야하는데....
답답하네여... 엉엉...
그래도 이번달은 카드갚으로 나갈게 없어서
순수입 150으로 출발해여~~~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