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입사한지 어엿 4개월이 다가고 있습니다.
3개월동안 신입사원이라 돈은 70/100 /150/120 이렇게 받았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큰돈이죠 솔직히 행복합니다 ㅡ_ㅡ;;;;
저는 제가 한달동안 월급통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집이랑 멀리 있는관계로 처음에는 제가 관리를 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몇일안지나서 지금까지의 돈쓰임새를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그래서 어머니한테 곧바로 드렸습니다 ㅡ_ㅡ;;;;
어머니 좋아하십니다 -0-;;(솔직히 어머니한테 드린 첫번째 이유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은근히 주변사람들한테 자랑하십니다. 자기 아들이 벌어온 돈이라고...
저희 어머니도 저한테 전화로 "아들! 니돈으로 내친구들한테 한방쏠께" 이렇게 전화왔습니다.
저는 물론 ok라고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보는 저도 기분 좋습니다 . 그러면서도 정작 자기자신을 위해서는 아들돈 안씁니다..
많은 분들이 고등학교, 대학교시절 용돈으로 계획있게 쓰신분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처음에는 부모님한테 맡기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않을까요?
사회초년생이 할 수 있는게 통장에 저금하는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돈을 좀 굴리시는 편이라 저는 굴려주실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ㅡ_ㅡ;;;
신입사원이지만 연봉으로 따지면 3천이 넘는군요. 하지만 제가 한달에 쓰는 돈은 25~30입니다.
많이 쓸려고 하면 많이 쓰겠지만. 함부로 못쓰겠고 어머니도 함부로 못쓰시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돈을 자기가 관리할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습니다만 구체적인 계획은 있으신지요?
사회인이라면 적금 보통 50~100정도 들고 있을텐데... 그걸로 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모님들은 많은걸 알고 계십니다. 부모님들이 단순 적금으로 돈을 모은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이십니다. 저희 어머니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돈을 모으십니다.
본인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시다면 계획을 구상할 시간동안만이라도 부모님한테 맡기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을 힘들게 키워오신건 부모님이란건 아시죠?
부모님들이 돈이 탐나서 월급을 달라는게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자기자식한테 더 좋게 해줄까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