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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비사랑 |2003.01.14 22:03
조회 112 |추천 0

한 7,8년정도 지났을까요.

저도 님처럼 그랬습니다.

22살에 한 남자를 알아서 23살에 펴보지도 못한 아이를 보냈습니다.

제 남친 저랑동갑인데 무지 좋아하더군요. 처음엔 신기해하면서 낳자고...

하지만 무리였습니다.

자신이 없었죠.

부모님 얼굴 볼 면목도 없고...

조용히 저 혼자 가서 싸인하고 지워씁니다.

그날 제 남친 무지 무지 울더군요.

그리고 제 나이 28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때 그 남친이랑요...

그리고 지금 제 뱃속엔 1달 보름이면 빛을보개될 날을 무지 기다리고 있는 아가가 있습니다.

행복하죠.

비록 그때 그 아기 비록 그렇게 보냈지만 만인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자라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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