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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탤런트 유민이 뜨는 이유 & 유민 노메이컵 사진

샤론스통 |2003.01.15 14:25
조회 6,311 |추천 0

출처 : 조선일보

 

 

계미년 새해에는 어떤 연예인이 뜰까? 얼마전 연예 기자들에게 올 최고 유망주가 누구 겠냐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거의 모두가 일본인 탤런트 유민(24·본명 후에키 유코)을 뽑았다.

본격적인 방송 출연이라곤 MBC TV ‘강호동의 천생연분’ 뿐이었던 유민. 그녀는 정말 그 많은 국산 연예인을 제치고 그런 자리를 차지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일까? 지난달 30일 국내 최대 광고대행사의 연말 파티에서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 자리에는 이나영, 소유진, 이정재 등 쟁쟁한 스타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그녀가 다른 스타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장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연예인 인기의 기준이 된다는 CF 출연 또한 그녀의 인기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이미 컴퓨터, 화장품, 의류, 제과 등과 계약 중이며 그날 파티에서만도 2~3개의 CF섭외를 받을 정도다. (출연료가 벌써 6개월 단발 촬영에 1억5천이다.) 그녀는 또한 지난 연말 각종 오락프로 섭외 1순위였는데, 촬영차 돌연 미국으로 가버려 많은 PD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 새해 벽두부터 국내 모든 양띠 스타들을 물리치고 각 스포츠 신문들의 새해 인사 모델로 발탁된 유민의 갑작스런 인기 폭등 비결은 뭘까.

먼저 그녀는 자연산 미인이다. 손 대지 않은 눈과 코가 성형미인에 식상한 일반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고 심은하가 떠난 청순가련형 스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지난 한달 연이어 터진 스캔들 기사들 또한 유민의 인기 상승에 한몫 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남자 출연자가 유민의 가슴을 만졌다, 유민이 출연한 한 일본영화의 누드·정사 장면들이 인터넷에 떴다, UN의 김정훈과 열애중이다 등의 스캔들 기사가 한달 내내 국내 스포츠 신문의 판매 부수를 올렸다. 방송 관계자들은 “조금만 뜨면 건방져지는 국내 스타들과는 달리 친절하고 절제된 매너가 맘에 든다”고 말한다. 필자가 아는 그 마지막 비결은 그녀의 한국 사랑이다.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에 푹 빠져 무조건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었다는 그녀의 한국 짝사랑을 정에 약한 국내팬들은 큰 사랑으로 보답해 주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탤런트가 아니라 한 연기자로서 평가받고 싶다는 유민. 올해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의 ‘코리언 드림’이 이뤄지길 간절히 빈다. 그리고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현락·작가)

저기 위에는(디지털조선) 1월 9일로 나와있지만 실제 신문은 10일자에 실려있구요, 스포츠신문이 아닌 정식 일간지에 실린 기사는 처음 봅니다.

이 코너는 원래 삽화와 함께 게재되는데, 사진이 첨부된 것도 매우 이례적이구요(신문에는 흑백으로 나옴)

이제 사회적 이슈로 대접받는것 같아 흐뭇합니다.





유민 노메이컵 모습(모자쓴 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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