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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부의 시댁은 웰빙.......

행복만땅~★ |2006.06.12 10:10
조회 1,067 |추천 0

신방님들.. 주말은 잘보내셨나요?

따뜻했던 일요일...

너무 좋았었는데...

 

울부부.. 시댁갔다왔습니다.

어머님.. 혼자 농사일하시니..

가까이에있는 울부부가 자주 찾아뵙고..

또 요즘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울남푠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때지요~

아침일찍 출발하자고했는데.. 제가 늦잠자는 바람에..

 

남푠 : 빨리 준비하고 가자..

만땅 : 알았어... (말만 알았어하고.. 꿈쩍도 하지않았음..)

남푠 : (티비보면서.. 말로만 가자고하고..) 일어나..

 

그렇게.. 울부부.. 일요일만이라도 늦잠자고싶었답니다.

 

10시쯤 출발해서... 11시 못되서 도착했지요~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챙겨먹고..

잠시 쉬었다가.. 옷 갈아입고.. 일터로 나갔죠*^^*

(울부부.. 농촌총각과 베트남 처녀로 변신..)

 

 

 

 

복분자밭.....

작년에 아버님이 돌아가시기전에.. 심어두셨는데..

아버님의 선견지명이셨는지...

작년에 너무 잘되었답니다.

그래서.. 울남푠 결혼도 할 수 있었고..ㅋㅋㅋ

 

암튼.. 올해엔.. 복분자 나무가 많이 죽어..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잘된것같아서 다행이였답니다.

전.. 복분자 홍보한답시고.. 디카로 사진찍고..

잘 익은거 따먹고.. 혼자 놀았죠~

 

만땅 : 어머님.. 작년보다 더 맛있는것같아요..

어머니 : 그래? 많이 먹어라.

만땅 : 네~ 어머님.. 제가 복분자 홍보할께요~

남푠 : 그래.. 홈피에도 올리고.. 홍보해봐~

어머니 : .. (웃기만하신 어머님..)

            너희들 먹을꺼 따가서.. 먹으렴..

남푠 : 됐어요.. 담주에와서 딸께요.

만땅 : 근데.. 어머님 날씨가 오늘같으면 좋을텐데..

          언제부터 따실꺼에요?

어머니 : 낼(월요일)부터라도 따야쥐~

 

오늘부터 혼자 따신다는데..

울남푠.. 이번주부터 정신없이 바쁜데.. 하필이면..

울부부는 주말밖에 도와드릴수없어서 죄송할뿐이랍니다.

비라도 안와야할텐데..

올여름엔 장마까지 빨리온다는 소식에.. 속상합니다.

 

그래도.. 울남푠이 부지런히 움직인덕에..

어머님이.. 힘써야 할 일들이 많이 준 듯~

효자인 울남푠..... 넘 이뻐요*^^*

 

저녁먹고.. 울부부 갈 시간되자..

또다시 손과 발이 바빠지신 어머님..

직접 재배하신.. 마늘과 양파를 몽땅 주시는데..

울친정집에 가져가랍니다.

저.. 염치없이.. 몽땅 챙겨담고...

그렇게.. 울부부는 주말을 보냈답니다.

 

울남푠과 어머님이 열심히 일하시는 동안..

제가 딴 완두콩과 고추랍니다.

무공해 식품인거죠~ㅋㅋㅋ

자랑하고싶어서.. 사진 올려요*^^*

 

 

어제 햇볕을 많이 쐬서 그런쥐..

울부부.. 두통이 심했었는데..

날마다.. 햇볕 아래서 일하시는 어머님이 걱정되네요~

부지런한 사람들만이 농사일을 할 수 있다는걸 느낍니다.

울어머님의 부지런함에.. 전 반성할 뿐이고..

 

시댁만갔다오면.. 웰빙으로 변해버리는 울부부의 식탁..

넘 좋아요*^^*

 

이번달엔.. 시댁과 친정갔다오면..

6월달이 끝날듯~

 

신방님들...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만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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