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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고 반성해서 프랑스전에서는 그러지마라..

신현경 |2006.06.14 15:30
조회 277 |추천 0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고전  클럽에서 볼까 집에서 볼까 범어네거리로 갈까 야외음악당으로갈까하다가

동네에서 한다길래 신나서  빨간티셔츠에 다팔려서 없는 악마뿔 까지 겨우겨우 구해서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갔다. 집이 대학가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신나게 응원하고 이겨서 너무너무 신나서 날뛰고 사진찍고 동생과 같이 응원하던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가고있는데 도로한가운데 사람들이 몰려있는것이다.

그때까지는 나또한 이럴때 아니면 언제 신나서 도로가에서 이런짓하겠나 싶어서

사진찍어다 간간히 지나가려던 차들이 막히고 경찰차 까지 출동했다. .

경찰 아저씨가 합성기로 거기 비켜주세요 하자마자 사람들 경찰차로 달려갔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경찰차로 달려가더니 경찰차를 손으로 치면서

북치듯이 뚝뚝뚝소리를내고있었다..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웃고있었다..

그런데 한사람이 흥분해서 경찰차위로 올라가고 그때부터 한명두명씩 경찰차위로 올라가고

경찰차를 흔들고 들려고 하고 경찰차 위에서 막 뛰고

그뿐만 아니다 신나서 지나가던차들 까지 그도로에서 빠져나오니 차가 꾸깃꾸깃 해졌다..

무슨말인줄 알것이다. . 아무리 신나고 기븐좋아도 그렇지

자기들이 낸 세금이라지만 경찰차 부셔놓으면 결국 국세로 다 고치는것을..

그것뿐만 아니라 도로가에 쳐진 중앙분리대까지 다잡아 뜯어놓고 그거 또 다시 치자면

결국 또 국세나간다..

어른이고 아이고 할것없이 경찰차 테러하는모습보며 그져 웃고 경찰차에 손한번 되어볼려고

뛰어가는 모습에 놀란 경찰아저씨들만 하지말라며 소리쳤지만 그많은 사람들을 이길수는 없었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응원하다가 그모습지켜보던 내친구와 나는 어이가 없어서

욕밖에 안나오더라.. 자기들이 그 안에서 그런 입장 당해봐라 ..

경찰아저씨들이라 왜 거기서 그러고 싶겠나 빨간티셔츠입고 경기응원하고싶지..

사람이 사람을 악하게 만든다..

이글보고 반성해서 다음번 경기에서는 제발 즐거운 축제이길 바란다. .

자기만 행복하면 그만인가.. 경찰아저씨도 행복하고 다른사람들도 모두 행복한 월드컵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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