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고 말을 해야 할지 6월 10일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고 남친에게 알렸는데 황당해서 말을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일뒤 병원에 가보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임신이라더군요.8주
확인을 하고 차를 타고 오면서 남친은 아무 생각없이 담배를 피우더군요
낳을지 안낳을진 모를 임신한 여친 앞에서 담배를 피울수 있는지
앞으로 이남자를 믿고 만나야 되나 생각도 들고 기분 안좋더군요
가면서 하는말이 어떡할거냐 묻길래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얘기라도 나눌려고 얘기좀 하쟀더니 집에 가랍니다 얼마나 서럽던지.
집에와서 연락 한다던 사람이 연락조차 없었습니다.
제친구 남자친구가 제 남친 직장 동료 거든요..친구가 하는말이 그 둘이 술을 마신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힘들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옆에 있어줄지는 못할망정
술을 마시고 있다니 한심 하더군요 ...한편으로 그 사람도 답답하구 어떡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해서 술을 마셨을 거라 생각도 들긴 했어요
그날 문자로 연락이 왔는데 자신은 허니문 베이비를 생각을 했지 너무 일른거 아니냐고
저한테 묻습니다. 그래서 저두 생각해온 바로는 그사람과 아기를 낳고 살 자신이 들지
않고 해서 지우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낳자고 할줄 알았는데 지우자는 쪽으로 말을 하니 서운해지던구요
그후론 제가 힘들어서 연락을 잘 못했는데 연락조차 없었습니다.
몸은 괜찮냐 걱정되는 말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수술날짜를 잡고서 같이 갔는데 수술 비용이 문제 였습니다. 같이 내자고 했는데
병원측에선 현금을 내야 한대서 어쩌나 생각이 들었죠 남친이 하는말이 자신이 찾아오겠노라고
돈을 달라는거였습니다 황당 하죠 현금 조금있는 거랑 서비스 받아서 수술을 했습니다.
영양제를 맞고 마취를 하고 30분도 채 안되서 수술이 끝났습니다.
끝나고 누워있을때 남친이 옆에 있어주긴 했지만 이런 상황이 비참해서 눈물도 안나고
병원에 누워 있는것 조차 싫어지던군요 많은 말도 안했어요 괜찮냐 물어 보네여
그래서 속은 안괜찮은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날 비도 많이 왔거든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비참 하고 우울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연락 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무심할수 있는지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시간은 무엇이며 정말 가지고 논거 밖에 더 됩니까?
지금은 밝은 생각 가지고 잘 지내곤 있습니다만 집에만 돌아오면 무기력 해지고
우울한 생각이 들어 미치겠습니다 병원 가서 치료 받고 혼자 걸어 오는 길이
왜그리 서글프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드는지 ....휴
아직 까지 분비물이 나오고 있고 몸두 기운두 하나두 없고 막답답해 옵니다.
얼른 시간이 지나서 안정이 되었음 하는데 지금은 너무 우울해서 살수가 없네여
같이 일을 벌려 놓고선 남자들은 왜 회피를 하는것인지 정말 여자들만 불쌍하네여
내몸간수 잘못한 제가 잘못이지만요 너무한다 생각이 듭니다.
여성분들 관계를 하더라도 꼭 피임 하세요! 그리고 불가피 하게 수술 하게 되면
몸조리 잘 하시구요 맛있는 음식 많이 챙겨 드시고 몸 따뜻하게 하시구
치료 꼭 꼭 잘 받고 병원에서 챙겨주는 약 꼭 챙겨 먹길 바래요
몸도 몸이지만 그후에 따르는 정신적인 충격이 더크죠
저처럼 너무 우울해 하지 말길 바래요 안그럼 몸에 더욱 무리가거든요
제생각엔 그사람은 아마도 잘 지낼것 같아요 잘 잊어가곤 있는데
배신감이라고 해야 하죠 이생각이 계속들어서 제자신을 괴롭히고 있네요
시간이 좀더 흘러야 하나 봅니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