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넘게 사귀고 헤어진지1년이되어가는 못난남자의 이야기
헤어진지 1년이된 남자가 있었다.. 사귈때 난 정을 주지 말아야지 했는데 사람만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정이 둠뿍들어버렸다..젠장 주의에서 듣거나 아님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는 일이 나에게 닥쳐버렸다.. 헤어지고 1년뒤 그여자는 나의 앞집 1년 선배와 사귄다고 한다..
참았다 아 인연이 아닌가보다 그래 행복하게 살아라 맘속으로 사고치지 말고 그냥 보내주자 보내주자
내심 빌었다..
밤에 눈을 감으면 생각이났다. 아침에 눈을 뜨면 생각이 났다.. 그여자와 선배 얼굴이 날 괴롭혔다..
난 사고를 쳤다.. 아니 결심했다.. 내가 이렇게 참지 못하고 잊지 못하면 세상을 아니 모든걸 뒤집어 놔야겠다
맘먹었다... 그선배는 내가사는곳에서 호프집을 한다..장사 잘되나보다..
어느날 밤에 못마시는 술을 한잔했다 너무많이 마시면 내가 어떻게 될지 몰라 딱 한잔만 마셨다..
잘려고 누우니 환장하겠다 이런기분첨인것같다..가슴이 쿵쾅쿵쾅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그러던중
나보다 연배면 무조건 물어봤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미치겠다고 대부분 잊어라 잊어야 한다고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잊지못하면 도가됐든 모가됐든 너 마음 내키는데로 해버리라고 했다..
새벽에 그호프집을 찾아갔다. 사람들이 없었다 그 선배는 날보고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난 솔직히 말했다
나와 사귄여자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선배 말하길 너와 사귀었는데 내가 어떻게 사귀냐 라고 말했다
난 집으로 돌아왔다.아무런 행동도 하지않고 그냥 착찹한 마음으로..
그리고 몇일있다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다 그 선배가 날피했다.. 한마디로 좃같았다..
날 왜 피하는걸까 뭔가가 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그선배에게로 갔다.. 내차에 태웠다 그리고 난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먼저 이렇게 말했다 딱 1번 연락왔다고 ㅡ..ㅡ 뭐 이런게 다있나 싶었다..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난 슈퍼에 들어가서 쐬주 2병을 사왔다.. 그런데 선배가 도망을 갔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만약 그여자를 정말로 좋아한다 그러니 너가 잊어라 그랬으면 치구박구 하고 물러 났을 것이다..
그새끼는 남자도 아니다..
갑자기 세상 살기가 싫어졌다.. 난 그자리에서 쐬주 2병을 비워 버렸다.. 술이 오르니까 용기가 났다 아니 용기라기 보다는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난 그여자가 살고있는 아파트로 갔다 한손에는 부엌칼을 들고 난동을 부렸다
경비들이 모였다.. 그러더니 다들 내주위에서 멀리 서있었다.. 조금있다 경찰들이 왔다..
참정말 살기 싫었다... 그리고 밤하늘을 올려다 보왔다.. 병신아 뭐하는짓이냐 날 욕했다 이런다고 내 맘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잠시후 여러사람들로 부터 연락이왔다 그리고 그 아파트로 그 선배 친형이 나왔다..
나와는 친분이 좋은 사람이였다.. 이야기좀 하자고 했다.. 난 그형도 죽이고 싶었다..
이런저런이야기 끝에 지가 못사귀게 한다고 했다 그형에 그동생이다..
처음에 만났을때 생각이 든다 난 그여자를 봤을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줄알았다.. 성당을 다닌다..
난 성당에 나가는 사람은 모두 천사인줄알았다 바보같이...
그여자에게 정말 잘해주고싶었다.. 그런데 현실이 날도와 주지않았다 현실이 난 군대 제대후에 사업을 했다 조그마한 그런데 몇달하고나서 말라리아라는 병에 걸려 죽다 살아났다 아 이게 죽는거구나 싶을정도 였다..
그래서 사업에 실패 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오니 거래처가 하나도 없었다..
다시 시작하게엔 너무나 벅찼다..
그리고 또다시 일어서자 하고 용역업에 뛰어들었다.. IMF 가 왔다 이리저리 바삐 뛰어다니고 신발에서 고무타는냄새가 나도록 뛰어다녔다.. 그러던중 그여자를 만났다.. 사업이 안된다고 해서 그여자에게 못하면 안될것같아
난 최선을 다했다.. 그런거에 있어서는 눈꼽만치 후회는 없다..모든걸 다접었다 장비서 부터 자동차서부터 다 팔아 빗을 갚았다...내인생에 있어 두번째 쓴술을 마셔야했다.. 난 뚜벅이 생활을 했다 그런데 그여자가 여름 휴가를 받았다..난 사체빗을 내면서 까지 자동차를 구입해 여름 휴가를 떠났다..
아 이여자가 나만 사랑한다면 못할게 없었다.. 난 취직을했다.. 몇달하고 아 역시 난 사업을 해야 할것같았다
왜 냐하면 월급으로는 빗에 너무 힘이 들어서였다..
다른곳에서 돈을 꾸워서 또다른걸 시작했다...지금은 사업을 하다 다른곳에서 스카웃을 받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 그냥 월급타면 빗갑고 내가 쓸돈은 된다..
이제 조금남았다 세상 참 버겁게 사는것 같다 정말 내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걸 잊는다고 하는데 지금도 자신이없다..
지금은 그여자를 못잊어서가 아니라 병신을 만들고 싶다..평생 내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잠수를 타버렸다..
영영잠수를 타버렸으면좋겠다.. 그여자가 어떤 남자와 결혼을 해서 애기를 낳아도 난 그때 그여자를 봐도
병신을 만들것만 같다..
난 아무리 내가 많은 빗을 져도 누구에게 굽히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기까지 왔는데
날 너무 무시했다.. 그가족들도 날무시했다..
지금은 가만히 조용히 지내야겠다...
사는데 힘든것은 물질적인것과 육체적인것도 있겠지만 난 정신적인게 가장힘들다고 생각한다..
이세상에서 가장 힘든건 어느 누굴 잊는거라고 한다...
이렇게 힘든거라면 애시당초 만나질 말것을 ~~~~~
몇일있다 정신병원에나 가봐야겠다 아무래도 내가 제 정신이 아닌듯 하다..
두서없는글 여기 까지 읽으시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
참 힘드네요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