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잘 지내니?
우리 안본지두 2달이 되가...
자기가 나 버린지두 벌써 2달이나 지났어...
보고 싶다...
이런 날씨 참 좋아했지...자기랑 나랑...
하루종일 걸었어....
혹시 자기두 우리가 손 잡고 걸었던 그곳에 오지 않을까?해서....
나...참 바보다...자기는 그 사람과 함께 있을걸 알면서...
그럴거란걸 알면서두...그냥 걸었어........
걷다보니...새벽이넹....
나...마니 아퍼...너무 힘들구....
자기가 없다는게 아직두 난 믿어지지가 않아...
자기가 떠났다는게 난 아직두 믿어지지가 않아...
즐거웠던시간두 맣구 잘해준겄두 있는데...
왜? 못해준건만 생각나구 자기 힘들게 했던것만 생각 나는지......
자기를 만나기전에 나로 돌아가 버렸어....
아무런 의미 없이 일어나 목적없이 하루를 보낸다....
자기만나면서 고첬던 습관들 하나하나 다시 돌아와 버리넹....
어제는 책상을 정리하면서 자기가 사준 노트가 있더라 한장한장 넘기며 나 울어 버렸어....
자기가 사준 날부터 한동안 자기에게 편지를 썼더라구...나두 잊구 있었는데...
그렇게 쭈구리구 앉아서 지갑 깊숙이 숨겨둔 너의 모습을 다시 찾아보며 담배 한개피로 날려보려 했지만.....
자기야...자기가 나에게 주었던 사랑 자기에 모든걸 버리구 날 선택했는데....난 그런 자기에게
늘 실망만 주었지....널 사랑하지만 너의 말대루 난 말 뿐이였어....
그래서 내맘 너무 아픈가봐....
하지만 난 정말 너만 사랑했다...
함께한 3년동안 너만 생각 하면 열심히 했어
너에게는 핑계일지 모르지만 너 고생 안시킬려구 나...자존심까지 버렸다....
본사 직원에게 굽신거리며 커피두 사구 구두두 닦아주구....본사로 들어 가면 안정적이라는 생각에
그러면 자기 고생 안시키구 행복하게 해줄수 있으니까....
이제와서 이런예기가 무슨 소용있겠니..!
자기가 아침에 이런 글들 읽는거 알아...그래서 이글 읽으면 나 이렇게 고생했다는거 조금은 알아주라구... 지금 내나이 24 앞으로두 많은 여자를 만나겠지만 남자에게 첫사랑은 하나야...
나 자기 꼭 돌아올꺼라 믿어...
나두 자기에 첫 사랑이구 자기에 127 이니까...
난 아무것두 바구지 않을꺼야...자기가 다시 내게 돌아 왔을때 전혀 낮설지 않도록....
그렇게 다시 나의 품에 안길수 있도록....
사랑해.....자기야....
사랑해.....선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