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수험생입니다.
열심히 나름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수업시간 조는경우도 많고 나태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갖고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요즘따라 3학년올라와서 진작 자퇴할것을 왜 자퇴못했을까 고민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자퇴후 6개월이 지나야 검정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지거든요.
3학년 담임선생님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담임땀에 죽여버리던가 죽고싶던가 그런생각밖에 안듭니다.
미치겠습니다. 이사람 영어원어민 교사보다 말이 안통합니다.
아버지가 몇일전에 아프셨습니다. 아버지께선 제 학업에 지장이 생길까봐 일부로 말씀을 안해주셨습니다. 다급한 어머니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담임선생님께 '아버지가 수술하러 가셨다'라며 조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도 지키고 계신터인데 니가 거기가서 뭐더냐고 하더니 별일아닐테니 나가지 마라 이러시던군요. 눈물이났습니다. 아버지 상황도 모르는데 학교에 쳐박혀 있으라니요??
네 학생의 본분은 학업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평소 말하는 꼬라지도 인신공격입니다. 모든 말하는 태도가 인신공격입니다. 진짜 교무실곁에 가기가 두렵습니다. 담임떄문에...
전에는 주말에 학원에 다닌다고 말씀드리니 왈' 니같은놈이 학원가서 뭘 하것냐 거서 갈치는게 뭐냐 학교보다 잘갈치냐 왜 학교교육에 반감을 갖느냐'
라고 하네요.. 그런다 칩시다... 왜 공부하려고 가는사람한테 니같은놈이 뭔 학원가서 공부하냐..
아 요즘 정말 살기싫습니다.. 예 저 공부 못합니다. 남들에 비해 중학교때부터 소위 말하는 양아치짓거리 하다가 3학년올라와서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개기는게 습성이 되버린지 몰라도 담임이 저 잡아먹을라고 안달을 부립니다. 하는행동마다 꼬투리잡고 늘어집니다 너무싫습니다...툭하면 욕짓거리고 폭력에 학교다니기 싫습니다... 학교안나가고 조용히 혼자공부할수있다면.. 얼마나좋으려나...2학년 담임선생님은 윤리선생님이셔서 그런가 모든 매사 행동에 저를 존중해주시고 배려해주시며 이해해주셨습니다. 그 2학년 담임선생님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합니까... 이대로 가다간 신문기사에 학생이 선생폭행사건 또하나 올라올겁니다. 욱하는성격이 너무나 지나쳐서 한번 터지면 물불안가립니다. 너무많이참았습니다. 어떻게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