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소리에 순간 재하를 떠올리며 문을 열지만...
자신을 마중나온건 필립이었다.
순간 실망하는 이나...
# 재하의 소중한 추억... 그것은 조개장식품을 준 한 소녀와의 인연이었다...
# 연주회장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연주회에 가기위해 은영은 기차를 탔다...
같은칸에 반갑게도 같은 한국사람이 있는 것이 아닌가?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지만...
그사람은 들은척도 하지않는다... 그렇다면 한국사람이 아닌가...?
# 그렇다면 외국어로 대화를...
'일본사람인가?'"곤니치와?"
"......"
'중국사람인가?'
"니하오마?"
"......."
아무리 불러도 그는 대답조차 없다...
# 깜빡 잠이 든 사이에... 은영의 가방에 들어있던 고추장 통이 열리면서... 앞에 앉아있던 사람위로 고추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다... 살짝 잠이 깬 은영은 놀라서, 그의 옷에 묻은 것을 닦아주려고 하는데... 그 기척에 남자가 깨고 말았다... "죄송해요..." 은영은 그에게 빨간 곰돌이스웨터를 대신 입으라고 건네주었다.
# 미안해요... "대신에..." "이 콘서트 티켓 받아주시겠어요...?"
# 어딜보고 있나요? 은영씨,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 연주회장에 도착한 은영 드디어 연주회장에 도착한 은영...
필립이 반갑게 반겨주고...
# 재하의 연주를 바라보는 이나 그녀는...
그의 연주가 좋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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