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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싶어..

최철희 |2006.04.06 19:45
조회 54 |추천 1

채경 : 신군... 나 머하나 물어봐도 되? 

 

신 : 어.. 말해..

 

채경 : 진짜 나 해뜨는거 보여주려고 온거야?

      안하던 행동 하니까 이상해서..

      혹시 이별여행 온거야?

 

신 : 머?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채경 : 저번에 이야기한것도 그렇고

       그리고.. 효린이도..

 

신 : 더 이상 효린이 때문에 다치지지마.. 이별여행같은거 올생각없어

 

채경 : 이별여행이라는거 좀 그렇기는 하다 그렇지...

 

밥이 설익었어도 무지 맛있어

 

너랑 나... 백년해로 하는건 어때?

 

.....

 

 

..... 널 보내주고 싶기도 하고.. 죽도록 보내기 싫을 때도 있어

그러니까 보내주고 싶은 쪽으로 내 맘이 결정될때까진 백년해로도

괜찮을것 같아..

 

치경 : 왜.. 또 심심할까봐?

 

신 : 아니.. 너랑 있는게 즐거우니까...

 

 

궁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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