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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문형렬 PD, KBS사내게시판에 올린 내용★

김주희 |2006.04.06 19:59
조회 108 |추천 1


왜?.. 왜 방송 안하는데??

개비씨는 조작까지 해서 시리즈로 내보내는데

팩트만 그대로 촬영한건데 왜 방송못해??

협상단 들어가서 구수환CP랑 얘기하면서

고윗층 압력 없다고 했었지?

거봐 못믿겠다고 했쟈너... 이게 모야...

압력없이 순순히 방송해줄꺼 같았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끌지도 않았어...

그래도 너희 눈엔 음모론 운운하는게 우스워 보이는거지?

 

KBS 문형렬 PD가 KBS사내 게시판에 올린 내용  ---------

 

추적60분 <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

방송불방에 대한 제작자의 입장

매주 사원 여러분의 출퇴근을 방훼하는

원인을 제공해서 죄송합니다.


추적60분 방송 불방에 대한 회사측의 결정에 대해

제작자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1. 4월 4일 제작진의 시사회 결과는 더 이상 시사회를 하지 말고

   제작자와 선임 피디와의 조율하에

   보강해서 방송나간다는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저는 보강은 금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4일밤 ★이원군본부장은 구수환 선임을 통해

   제작진의 결론을 뒤엎고, 모든 촬영 원본을

   회사에 반납하라는 요구를 했고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것은 부당한 지시이고 부당한 지시를

   거절할 자유가 제게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2. 두 번째 지시는 검찰 수사 발표이후에

   이란 제목으로 제가 취재한 것과

   검찰 수사 발표 내용, 논문조작을 함께 넣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자는 제의였습니다.

   거절했습니다. 이유는 논문 조작은 피디수첩에서 뉴스프로에서

   지겹게 다루었기 때문에 가치가 없고

   저의 주제는 새튼의 특허도용의혹이므로 그 요구는

   저의 주제와는 다른 물타기프로그램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더구나 김규태팀장의 수첩에 따르면 이원군 본부장의 입장은

   검찰수사발표 이후에 팀장의 주관하에 피디 2-3명을 투입해서

   프로그램을 다시 만들것이고 제가 동의하지 않으면

   제외시킬 것이라 적혀있기에 회사의 요구는

   제 프로그램을 물타기하겠다는 전략으로 판단해 거절했습니다.

 

3. 법률적인 문제 때문에 방송못한다는 입장에 대해

   3주전에 이미 사내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고 예민하지만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방송이 나가야한다는 입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변호사가 지적하는 부분을 철저히 편집에서 제외하고

  사실관계 위주로 편집했습니다.

  변호사가 걱정했던 유전자각인 검사의 진실성은

  실험과정을 통해 검증했고

★특히 유전자각인각인검사의 RNA는 서울대의대에서 뽑은 것이며

★서정선 서울대 의대교수가 자료를 검토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

 

4.제 프로그램은 사실관계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4-1. 새튼의 2차 국제특허, 3차 미국특허를 보면

      황교수팀의 특허를 도용한 것이 사실이고

      국내외 최고 로펌의 특허변호사,생명공학 변호사, 

      미특허청 한국계판사 등 10여명이상의 전문가들이

      보장하는 사실관계입니다.
      이 새튼의 특허 도용사실은 취재과정에

      서울대 산학협력재단도 인정한 사실관계입니다.

 

4-2. NT_1이 처녀생식이 아니거나 아닐 확률이 높다 또는

      체세포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과학자들의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반론권을 위해 서울대 정명희 조사위원장, 정인권박사,

      서정선 박사등 충분이 조사위의 반론을 담고 있습니다.

      NT-1의 진위를 과학적인 토론의 장으로 이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이 아니라 언론의 연역이기 때문에

      방송이 못 나갈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4-3, 새튼의 특허도용의혹의 대상이 된

      황교수팀의 체세포핵이식 기술이 무엇이고,

      미국 줄기세포학계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고,

      미국이 미래 줄기세포시장의 규모를 어떻게 분석하길래

      투자를 가속화하는지 취재했습니다.

      그 결과 새튼이 황교수의 특허를 도용한 것은

      미래에 생길 막대한 이익을 위해 특허 분쟁을 일으키려했다는

      특허변호사들의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5. 취재 중 제작 중단 지시, 업무분장 변경 지시, 테입 반납 지시,

   주제를 바꾸려는 프로그램 의도 등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미래의 국익을 지키고자 하는 저의 노력에 회사가 이런 식으로

   대응해 올지는 차마 예측하지 못했고 심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사내외 변호사 자문을 얻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국정원이 새튼의 특허침해 의혹에 대해서

   심도있게 분석해 줘서 고마워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검찰에게 NT-1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프로그램에 대해서

   모호한 사실관계 운운하며 방송불가 입장을 공식 발표한

   회사 경영진과 어떤 협의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

★징계를 각오하고 외부기관에서 더빙해 인터넷에

이번주에 공개할 것이며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추적60분 문형렬 PD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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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cb/2248/20060404n04439/

 

'추적 60분' 줄기세포 제작, 문형렬 PD "인터넷에라도 공개"

  [노컷뉴스   2006-04-04 13:37:11]   
4일 오전 방송 불가 판정 내려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편 제작 문 PD 사측에 강하게 반발

KBS에 의해 4일 오전 전격적으로 방송 불가 판정이 내려진

KBS 시사정보 프로그램 '추적 60분'의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가제)편을 제작한 문형렬 KBS PD가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제작된 프로그램을 공개하겠다"며

사측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문 PD는 4일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반드시 방송돼야 한다"며 "징계를

 감수하고서라도★인터넷을 통해서 공개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문 PD는 이어 "★제작진 회의에서는 방송 결정을 내렸는데

★어제 갑자기 회사 측에서 촬영한 테입을 반납하라고 했다"며

"법률적인 검토도 마쳤고 검찰 수사에서 밝혀진 사실도

 들어가 있는 등 사실 관계 검증을 철저히 했는데

'사실관계의 확인 및 검증되지 않은 부분의 법률적 분쟁 소지'를

 들어 방송 불가 판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문 PD는 현재 휴가를 내고 외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회사의 방침에 따라 프로그램의 인터넷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KBS 시사정보팀은 당초 5일 방송 예정이었던

'추적 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편에 대해

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방송 불가 결정을 고지했다.

 

시사정보팀은 방송 불가의 이유로

사실관계의 확인 및 검증되지 않은 부분의

법률적 분쟁 소지의 면밀한 검토 필요성 등을 들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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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렬 KBS PD "이번주 추적60분 인터넷 방송"   

[머니투데이   2006-04-04 17:02:17]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1번(NT-1)이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일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 담긴 KBS 추적60분이

KBS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4일 KBS가 방송불가 판정을 내린 추적60분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에 대해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인

문형렬 PD는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징계를 각오하고 외부기관

에서 더빙해 인터넷에 이번 주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PD는 ★제작진의 시사회 결과,

프로그램을 보강해 ★방송을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경영진이 제작진의 결론을 갑자기 뒤집고 ★모든 촬영 원본을

회사에 반납하라고 요구해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문 PD는 이어

"회사측이 법률적인 문제때문에 방송을 못한다고 밝혔는데

3주전 사내 변호사의 자문결과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방송이 나가야한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내외 변호사 자문을 얻고,

국정원이 새튼의 특허침해 의혹에 대해서 심도있게 분석해 줘서

고마워하고, 검찰에게 NT-1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프로그램에 대해서 모호한 사실관계 운운하며

방송불가 입장을 공식 발표한 회사 경영진과

어떤 협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문 PD가 제작한 추적60분의 내용은

△새튼의 특허 도용,

△줄기세포 1번의 체세포 복제 가능성,

△황 교수팀의 체세포핵이식 기술과 줄기세포 시장규모에 대한

   미국의 생각으로 이뤄졌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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