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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외침

민형우 |2006.04.08 22:36
조회 26 |추천 1


황금빛 빛을 발하는 천상의 궁전
나는 그 곳숲속 저 언덕머너에서
한없이 천궁의 청경을 바라고 있다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잊고 지냈던
그 궁전의 찬란한 빛을
나는 비로소 깨닫고 있구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무엇이 존재하더냐
나와 너 사이에 그 어떤것이 중요하더냐
천사와 악마사이에 그 무엇이 피의 축제를 부르는거냐

나는 그 천상속의 궁전을 벌하러온
하늘의 신이요
불의 신이요
천사의 신이고 악마의 신이니라

나와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갈 이들이여
나를 믿고 내게 충성하는 이들이여
저 언덕넘어에 보이는 황금빛 궁전의 꼭대기로
분노의 창과 피의 칼을 들어라

내가 만들어 놓은 그 곳에
거짓된 진실과
공허한 암흑만이 남았으니
나와 함께 그 끝없는 욕심의 세계로
모든것을 멸하러 나아가자

 

                              - By 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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