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거절해버린다.
네 말에 사실릉 설래는 내 진심을 들킬까봐.
그래도 무심한 척 넘어가버린다.
듣지 못한 척 다시 웃어보인다.
내 사랑이 진짜가 되어가고 있을때
네 사랑이 가짜가 되어갈까봐.
상처받기 싫어서
'우리 친구잖어!'하며 쿨한 척
'착각이야'라며 조금은 매정한 척
내가 먼저 뒤돌아서버린다.
.
.
.
.
.
.
그래도...
시간이 흘러 네가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버리면
그제야 네등을 보고 울어버린다.
내사랑은 이미 ing였기에...
-[眞]JIN-